원신 쿠폰 3종과 4.2버전 특별 방송 및 이벤트 정리

붕괴 스타레일에 이어서 4.2버전 특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원신 쿠폰 3종과 내용 전해 드립니다. 원래 지난 10월 27일 오후 9시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상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당일 연기되었었죠. 그 이유는,

공개된 PV 영상을 보면 왜 연기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단 10초만에 나오는 '사형'이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당일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고와 연결되어 본의 아니게 서비스 종료를 할 수 있는 사건으로 확장될 뻔 했네요. 다행입니다. 농담은 이쯤하고,

우선 중요한 원신 쿠폰 정보 전달드리겠습니다. 'VA97KJNF24UV', 'NTQP2KPEJMUH', '9T96KJNE2LVM' 3종이 공개되었으며, 기한은 11월 4일 토요일 01:00 PM까지입니다. 입력은 여기서(링크) 바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원신 쿠폰 내용에 이어 4.2버전 특별 방송 내용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전반부 픽업 캐릭터로 공개된 건 물 속성의 '푸리나'입니다. 공격 시 우시아와 프뉴마 폼이 각각 존재한다는 점이 특이한 포인트이며, 신규 전설 임무 '코레고스의 장' 제 1막과 함께 등장합니다.

4성으로는 스팀버드사 소속의 얼음 속성 법구 캐릭터, 사진 기자 샤를로트가 추가됩니다.

얼음 원소 지속 피해와 동시에 치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신규 캐릭터는 전반부 픽업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푸리나와 백출, 그리고 샤를로트에 새로운 무기 '고요히 샘솟는 빛'이 1회 기원으로 예고되었고요.

제2회, 후반부에는 사이노와 카미사토 아야토로 발표되었습니다. 3.6 때 백출을 놓쳐서 이번에 데려가려 했는데, 매번 다른 캐릭터에 밀려 포기했던 아야토가 또 겹쳐서 이번에는 제발 한 번씩 저격해서 뽑히기를 바래야겠습니다.

스토리는 마신 임무 제4장 5막 '죄인의 원무곡'이 개방됩니다. 플레이 타임이 약 6시간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푸리나 전설까지 포함하면 일주일은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규 강적, 즉 주간 보스 '별을 삼킨 고래'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타르탈리아가 봤던 그 고래죠.

동시에 스토리 도전 난이도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지역 공개도 있었는데요. 이건 곧 직접 보면 되니 이미지 생략하고.

신규 필드 보스 '물의 환인간'도 예고되었으며, 이외에 주간 보스 빠른 도전 기능, 일곱 성인의 소환 정기 업데이트 및 별의 귀환 개선 등의 편의성 패치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이벤트는 먼저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이 오픈됩니다. 참여 시 프레미네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요.

두 번째는 복각되는 '미니 버섯몬 판타지'입니다. 장소가 폰타인으로 옮겨졌죠.

추후 상시로 즐길 수 있도록 복각을 진행하면서 보다 게임과 밀접한 부분을 찾아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는 '이미지 식별 연구'입니다. 매일 5장씩 샘플 촬영하는 사진 이벤트이고요. 샘플은 친구끼리 서로 선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얻는 간편 아이템 '특수 분석용 줌 렌즈'은 사진기를 착용 후 배낭에서 사용하면 되며, 비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렌즈는 이벤트 종료 후에도 획득할 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다인모드에서 써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잃어버린 도시 전선수역'입니다. 전투 이벤트이고, 역시 체험 형식으로 캐릭터가 지원되므로 원소에 대한 개념만 이해하고 있다면 주요 보상을 획득하는 건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4.2 버전 마지막에 예정된 지맥의 격류까지 총 다섯 가지 이벤트가 공개되었는데요.

게임 내와 별개로 진짜 EVENT가 예고되기도 했습니다.

원신 카페가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청년 도약 공모전이라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상금과 함께 호요버스 겨울방학 인턴 면접도 있다고 합니다.

성덕이 될 기회?!

마지막으로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 ID가 있다면 11월 8일 00:59까지 특별 방송 게시글 공유 추첨 이벤트도 참여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뒤얽힌 인연' 10개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원신 쿠폰 3종과 4.2버전 특별 방송 및 이벤트 정리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