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몬드에서 리월까지 여행기

※스샷이 많아 스크롤이 길것같으니 주의※

스포는 최대한 없이 작성했지만 개인적 감상이 많으니 스포주의

맵에 눈먹은거 표시했어야 하는걸 몰라 이 넓은 맵 어디서 찾나 한숨쉬었는데 합성보다가

신의 눈 찾는 아이템있길래 제작해 사용해봤더니 못먹은 바람신눈동자 다 찾아냈다ㅎ

엄청 고생해서 나머지 찾았다ㅠ

나도 초보지만 원신 시작하는 뉴비분들 맵표시해두는게 좋다고 추천해드리고싶다

드디어 리월항에 도착(시작할당시 리월향인줄알았는데 항구의 항이였ㅇ...)

여기와서 어떤 서브퀘를 받았는데 스샷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고

스샷찍는거 한결 편해짐ㅋㅋ

리월 송신의례 거행하는날에 느닷없이 용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깜놀했지만

그게 암왕제군의 본모습이였...용이였구나 하다가 갑자기 범죄자로 몰려

도망가야되는데 이벤트 컷신나오고 타탈이가 멋지게 도와주며

자기입으로 귀공자라고해서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뻑인가했지모야..

우인단내에서 앞에 붙이는 칭호라나 뭐라나

구세주는 맞는데 선택지에 저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정체모를 존잘남한테 도움을 받는다니 좋기도하고 재밌기도하고ㅎ

그렇게 웃지마라... 정든다

요렇게 보니 투샷도 좋네 흐믓

망서객잔으로 가래서 가봤더니 소가 나타남

(이름이 진짜 소.... 이것도 오역이라던데 맞나?)

등장하자마자 딱 철벽치면서 선인이란 직책으로 바위신과 계약한 몸이라

나약한 인간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며

여행자도 포함이고 부르면 나타나 도와줄거라하는데 팅기면서도

언제든 부르면 온다는말이 넘 좋았다ㅋㅎ...^p^(쓰읍)

이래서 소 좋아하는분들이 많구나...

처음 PV영상이나 일러만 봤을때는 그렇게 호감형은 아니였는데

등장하면서 나오는 주옥같은 대사때문인지

극호감으로 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퀘스트진행중에 소가 인간이 만든 음식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행인두부만들어서

전달해주고 먹는와중에 질문하는 장면이 지나가는데(먹는건 스킵..)

행인두부먹는 소 한번 보고싶다ㅎ 표정보고싶음ㅋㅋㅋㅋㅋㅋ

리월와서 본격적으로 등산체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드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였다

본격 등산게임

리월이 절벽이나 산이 많아 올라가야하는 구간도 많고 힘들었는데

막상 올라오니 절경이 좋아서 나쁘진 않음

너무 높은곳은 구름+안개로 가려져 밑이 안보여 별루긴하지만ㅋㅋ

퀘스트 완료 후 내려갈때 높은곳에서 활강하며 경치보는것도 재밌음

종려 스샷이 상당히 많습니다....(종려최애라서 핳)

타탈이가 도와줄사람을 소개해준다고 따라갔는데 최애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러명칭으로 불려도 아무렇지않다고

타탈이 말이 많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헉 잘생겼어...

암요 기꺼이 따라가겠습니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정말 캐릭터 입체적이다

스네즈나야 사람들은 나이프랑 포크만 쓰나봄ㅋㅋ귀엽

근데 나도 젓가락 잡는거 잘못하니까 괜찮

리월의 오래된 역사를 좋아하는 종려씨

전통과 오랜 역사 관련얘기하면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는걸 좋아하는듯ㅋㅋ

이렇게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그러니까 여기서 우인단에 소속된 타탈이가 접선하고있으니 그는 종려의 지갑이구낰ㅋㅋㅋ

저는 당근 당신을 보러 달려온것뿐

둘다 좋지만....

대화 끝나고 잠깐 얼굴이나 보자고 마주봤는데 좋은데?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작되는 그의 즉흥적인 소비패턴

페이몬, 행자 : 띠용

네!!!!!!!!!!!!!

돈안가지고도 일단 거래하려는분은 이분밖에 없을듯

타탈이도 곁에 없는데 행자도 없었으면 어쩔뻔.. 외상하려고? 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약은 위약금없으면 돈안필요하니 미리 할 수 있겠지만ㅋㅋㅋㅋㅋ또 돈안가져올거 뻔히 보인다

돈이 없는데 상대방에게 설득하는 말한번 번지르르하게 잘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티바트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을 쥐락펴락 할 수 있다는거네...

그러게~ 나도 종려의 정체가 궁금해지는골~?

페이몬도 놀라는 그의 지식

맞앜ㅋㅋㅋㅋㅋ돈이 없으면 물건을 어떻게 구한담

부자는 아닌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불해야되는데 당장 생각나는 종려의 지갑 타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한 물건이 진품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다며 전문가 포스를 보여주는데

모라(게임 속 재화)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모든일에 발목잡힌다면서

뭔가 묘하게 설득시도하려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한 물건 받으러 갔는데 또 돈안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택지 망했다ㅋㅋㅋㅋㅋㅋ

선택지 타탈이한테 돈뜯어내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탈이가 준 모라 다써버려서 난감해할때 등장하는데 오올 좀 멋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말해줘도 본인에게 가난이 닥칠 수 있다는걸 여전히 모른다는 명언을 남긴

종려가 금전감각이 전혀 없는거 알고있어서

행자에게 거래 맡기지말라며ㅋㅋㅋㅋㅋㅋ

ㅇㅈ.... 진짜 여태 어떻게 살아온거

쓸대없는 지식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와 대화하는걸 좋아할뿐 ^^

이나라 현지인 상인들은 외부인들 잘모르니 호구라생각하고 등ㅊ먹으려는 생각뿐인지 바가지씌우려다가

옆에 있던 종려가 상인도 모르는 이름과 설명을 주구장창하면서 정확하게 요구하는건 멋있었음ㅋㅋ

또 지식이 폭발하는 종려선생

이게 바로 인생이지ㅋㅋㅋㅋㅋ아 왜 빵터지지

아는게 많은대 점잖고 겸손미까지 칭찬하면서 뭘고르면 되냐고

선택지 가져왔으면 더 이상했을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몬 흥칫뿡

또 곤란할뻔했는데 타탈이가 줬던 돈이 남아있어서 지불함ㅋㅋㅋㅋㅋ

갑자기 모두 놀란표정 이건 귀한ㅋㅋㅋㅋㅋ귀욥

그 야자염소 누군지 대충알거같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인된것도 비싼건데 넘 진지하게 1만이 적다는거에 별감흥이 없는분

이세계에서 백만이 넘어가면 엄청 비싼편이다.

10만모라도 벌기힘든데

유저들에게 호불호 많이 갈리는 캐릭터던데(남캐+배꼽노출때문에ㅋㅋㅋ)

npc라고 하기엔 캐디부터 의상이 npc가 아닌거 같아서

자세히 살펴보니 허리춤에 풀의 문양이 보이는게

곧 다음지역으로 수메르 업데이트 예정이라

플레이블 캐릭터로 나올것같다

이름은 백출이고 더빙까지 다 되있는거보니......

근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인데.

목에 걸려있는 하얀 뱀 말도한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인단한테 돈 맡겨놨나봐

아무리 인자한 종려라도 예전 친구를 모욕한건 용서못해서 화냄

이다음 시비거는 보물사냥단과 전투하는데 나혼자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려어디갓어

우리의 '돈주머니인 그 바보'

우인단이 뭘하든 상관안하는데 이번일은 우인단이 선을 좀 넘어버렸다 생각드는지 말없이 잠시 침묵

ㅇㅈ.... 넘 열심히 일하다보면 번아웃오듯이 휴식은 필요한법

돈 개념이 없어도 가장 중요한게 돈이라는건 알고있다네

육체적인 노동 대체 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여행자 노래 잘부름 :)

이거는 주전자 퀘스트 끝나고 난 뒤

올? 행자가 무사히 일을 마쳐서 고생했다는듯이 맛집데려가준다고

생각보다 꽤 많이 주문한거 같은데

아닛 행자를 위해.....^^

애송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군옥각간다

군옥각 얘기가 나오니 위에서 갑자기 감우가 나타나고

이름을 기억못하는 페이몬

감우 목소리가 나긋하고 작게 들려서 그런가?

근데 왕미소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옥각 초청 퀘스트 받고난 후 가기전에 스샷찍어봤다 헿

우아하고 품위있는 응광언뉘 예뻐

페이몬은 생각보다 세상의 모든 물질적인 욕심이 많은편

음식과 돈에 특히 관심이 많길래 정체가 뭘까

유저들이 찬양하는 물의 신이라 불리는 행추도 만남ㅋㅋㅋ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번 겪고나니 믿지못하는 페이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믿어도 되는걸까

나왔다

그것이 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봐도봐도 웃음벨그자체ㅠㅠ

최애캐가 되서 유튜브에서 찾다가 까먹었어 밈을 알게되섴ㅋㅋㅋ

리월편은 이 장면 하나로 정리 끝

종려보고 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유저들이 빈대라고 표현하는구나 공식에서 다 해주네

그리고 리월편 막바지 최종보스 타탈이랑 1:1 맞짱뜨는게 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울거 같아서 미리 공략영상보다가

안되겠다싶어 불속성딜러가 없다보니 혹시모를 급한대로

나선비경 겨우 클리어해서 향릉 겟ㅠㅠ

곧 해등절 이벤트가 온다길래 이벤트 참여 조건이

메인퀘스트 다가오는 객성 클리어해야 해금된다고해서 하는 수 없이

풀도핑하고 공략대로 도전해봤다

총 3페이즈인데 2페이즈 사안개방한 타탈이 빌런포스 제대로 뿜어서 오올.....

사안의 힘때문에 번개원소로 바뀌는데 이건 보스전이니까 컨셉 넣은거 같은(?)

겨우 클리어.... 스테미나가 부족해서 도망가다가 한방컷 당한경우도 있었지만

빠르게 부활해주고 나름 극딜ㅠ 그래도 한번에 클리어해서 다행

타탈이 잡고나서 마지막 클라이막스로 깨어난 마신 처치하는건데 모든 선인들 총출동

처음에 정신없이 딜하다가 귀종기 피통을 못봐서 3번만에 클리어ㅠ

생각보다 힘들었다ㅜㅠ

이벤트 컷신이 너무 좋았다

행자가 모두를 위해 돌격했다가 추락하는걸 소가 빠르게 달려와 구해주는장면

절묘하게 찍혀서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믓

사실 이벤트 컷신은 스샷 단축키로도 캡쳐가 안되서 타이밍이 중요...

이거 남행자였으면 어떤기분이였을가

남행자 고른유저분들 반응이 넘 웃기던뎈ㅋㅋㅋㅋㅋㅋㅋ장르가 달라진다고

이겜을 하며 느낀점

등산겜, 주인공 여행자를 기반으로한 원연시

종려의 정체가 밝혀지고 난 뒤 행자와 페이몬은 놀라움을 금치못함ㅋㅋㅋ

근데 나도 최애캐랑 함께 여행한 기분이라서 넘 좋았음

그리고나서 바로 이어지는 신학 전설임무....

감정변화 전혀 없이 모조리 해치우면 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학의 대답은 항상 YES or NO 밖에 없다... 노빠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살벌하네

보통 쓴맛이 강한 약재를 밥처럼 먹는 신학...

근데 맛없다고 하면서도 산에서 먹는게 주로 이런거라며

리얼 자연인인가

페이몬과 행자 당당미 뿜뿜한거 귀엽ㅋㅋㅋ

칼같이 거절

말주변 없고 시크한 캐릭터들은 의사표현이 칼같더라구

나는 신학과 감우가 같은 스승을 두었다길래 아는사이 인줄알았는데

스승이 신학에 대해 말은 했어도 감우는 일에 파뭍혀살아서 본적이 없었던걸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세에서 벗어나 산속에서만 살아와서 세상물정 전혀 모르다보니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하는법을 몰라 말하는게 넘 웃겼음ㅋㅋㅋ

광석 캐러다니는데 활강하려고 보다가 감우가 여기있어서 말걸어봤다ㅋㅋ

해등절인데 망서객잔에 소가 있다는게 생각나

인사할겸 찾아왔는데 부르니까 뒤에서 기척없이 나타난 소ㅋㅋㅋ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거리두는데 조금 아쉽다ㅠㅠ

선인도 쉬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지만 관심이 없는 소

그래도 기껏준비했는데 받아주면 좋을텐데ㅠㅠㅋㅋㅋ

사람 많은곳은 싫다고.....(메모

자신을 부르라고

쫌 설레는데^p^

또 광석 캐러다니는데 밑에 소가 있길래 오잉?

행자가 무슨말하려는건지 먼저 캐치해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땐 눈치빠르넹..

대화가 끝나고나서 그가 섬기고 존경하는 바위신하고 같이 둬봤다

해등절이라 거리로 나와 맛있는 음식 주문하는데

호두가 옆에 있던 누룽지도 챙겨준다

누룽지 넘 커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다양한대 둘다 넘 귀엽다구

크.... 당신이 제일 완벽 그자체야

걸어다니는 떡밥

데인슬레이프 목소리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했더니

스타 짐 레이너 성우님ㅋㅋㅋㅋㅋ

금발남캐인데 생각보다 굵직한 저음목소리가 잘어울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넨 여행하면서 돈벌었을텐데 맨날 노숙하냐ㅠ

그렇게 찾던 오빠 눈앞에서 놓침

암요 예쁘다마다요*'-'*

작년 해등절은 정말 별로였다는 평이 자자했던데

나는 이번 해등절 이벤트 처음하는거라 생각보다 좋았다

강아지한테 밥주는 퀘스트도 있다

리월항 돌아다니다보면 강아지나 고양이들 볼 수 있는데

가까이 다가갔다가 이동하면 따라온다ㅋㅋㅋ 졸귀탱

맵돌아다니다가 이상한 츄츄를 만남

업적이 달성되길래 뭔가하고 봤는데 이상한 츄츄를 20번 잡아야된대....

맵전체 랜덤 등장인거 같은데 언제 다잡지

몹중에 란란루라고 불리는 심연 메이지 짜증나서 화나는데

애드범위도 넓음;;

실드 깎아버리면 경직과 뎀지를 쉽게 줄 수 있어서 이럴때 무자비로 패니까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는 기분ㅋㅋㅋㅋㅋ

최근 퀘스트중에 이 기믹이 어려웠다(이당시엔 종려와 감우 없었을때)

3층 가장 까다로운 란란루들 제한적인 시간안에 잡는건데

난 덱이 너무 안좋아서 데미지도 안나오고

이건 다인모드도 안되서 도움도 못받고

시간 간당간당하게 운좋게 클리어했는데 진짜 힘들었다ㅠㅠ

클리어하고나서 몇분동안 멍때림(현타

이걸 깨라고 만든거냐ㅠㅠ

바위신 눈동자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예쁜장소 분위기가 너무 좋다

캐릭터 전설임무로 벤티 해금해서 미션 마지막이 몬드 큰 조각상위에

올라간 벤티한테 말거는건데

마침 내가 종려라서 뭔가 두 신이 이렇게 있다는게 재밌길래 캡쳐했다ㅋㅎ

이어서 전설퀘 모나도 해금했는데 처음 써봤지만 생각보다 스킬이 예쁘고

몬드성 내부 상자찾아다닐때 이 집문에 봉인된거 같이 마법진이 보여서

이게 뭔가했는데 전설퀘 모나 클리어하면 해금되지만 안에 들어갈 순 없다

리월 바위신 눈동자도 다먹어서

이제 슬슬 드래곤 스파인 가봐도 될거 같아 갔는데

설산 동상디버프 생각보다 빠르게 게이지가 차올라서 움직이는데 힘들었는데

그사이에 생각없이 모렙도 올려버렸더니 몹이 쌔져서 잡기가 힘드네^.T....

모렙을 왜 올려가지고 사서 고생하네 멍충이ㅠㅠㅠㅠㅠ

가디언 3마리 잡는 퀘 못하겠다....엉엉

이걸 잡아야 설산 꼭대기로 올라갈 수 있는거 같은데.....

설산 꼭대기에서부터 매섭게 부는 차가운 바람때문에

디버프 게이지가 빠르게 올라가다보니ㅠ 이 혹한을 풀어야될텐데

산뜻하게 아침을 맞이하기 :3

아침 배경 색감도 좋고 투샷이 너무 좋았다

이제 이나즈마를 향해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