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소울즈 : 나노하 제작진이 만들었던 게임

포스팅을 그리 오래 할건 아니고,

정보 스크랩 적인 이야기.

이야기로는, 나노하 시리즈로 알려진 츠즈키 마사키는 작품 재탕을 하는게 잦다고 했는데

인피니트 소울즈에 Force의 설정 재탕

이라 2022년에 출시되고 서비스 1년도 채 안되 종료한 인피니트 소울즈가 도대체 무슨 게임인가 싶어서 유투브 에디션으로 플레이 영상, 메인 스토리를 검색.

대충 이야기가 뭐냐면 미래 시간대에 발생한 인터넷세상의 문제를 타파하는 특수부대들의 이야기. 로 압축 가능함.

그러나 이게 그냥 평범한 스토리라기보다는 약간 소아온 스타일이 섞여있달까.

게임 감상자 말로는 공각기동대 같았다라고 하는데,

실제로 게임 시나리오를 훑어본 내 감상으로는 STS+도그데이즈 같은 느낌.

이 시나리오가 완성된 시점이 2014년이라고 하는데, 그러니 나노하 스타일 냄새가 나지!! 싶었다.

이 게임 반년정도 서비스하고 섭종해서 스토리가 다 풀리지 않은 상황으로 끝났는데, 마지막 최종장에서 밝혀진 대략적인 이야기(실질 짤려버려 이럴거였다라는 느낌 풍의 요약집)로 보면 다중우주의 종말과 종말을 앞두고 저항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거 같음.

문제는 이거, 나노하 일행 콜라보 시작되고서 진행된 스토리..

https://youtu.be/G3XsrmrBJk0?si=Fjkf6kMt4_CCCZgU

이 글을 쓰기 앞서 본 비평 영상인데,

https://youtu.be/mfso8CBj440?si=Hf8X7Pt4YOh28sxf

뭐 팔리지 않아서 주인공을 바꾼 작품이라는 흉흉한 소리는 또 뭐야..

라고 들으니, 원래는 C.I.G. 즉 인피니티 소울즈의 주인공들이 메인이 된 스토리가 메인스토리였는데 도중에 나노하 콜라보 참전시키고서 나노하 콜라보 스토리를 메인으로 바꿔버렸다고 함..

이 게임의 평가는 스토리는 나름 흥미로운데 게이

실제 나도 이 게임 보면서 게임의 실패가 츠즈키의 시나리오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시대를 따라잡지 못한 게임성때문이 아닌가 게임 영상만 보고 눈치를 챘기에.

그래서 무슨 핵심 문제가 있었느냐, 게임으로써의 심각한 문제가 여럿 있었다는거.

일단 게임의 메인 부분을 플레이어가 조작하지 못함.

게임이 스토리+배틀로 구성되어있는데, 배틀 파트에서 전투가 자동으로 행해짐. 플레이어가 조작을 하지 못함.

할수있는건 필살기 누르는거랑 편성..

즉슨 이건 실질상 비쥬얼 노벨과 같은 스토리 게임이었던 셈.

그렇다고 그 비쥬얼 노벨도 음성이 나오는 타이밍 안나오는 타이밍이 한 이벤트 내에서 왔다갔다함.

아니 음성 노벨조차도 안되는 저 게임 누가 함??

게다가 통신 에러가 너무 많아서 정상적인 게임 자체가 안될 정도였다고..

통신 에러 뜨면 스테이지 클리어 해도 그냥 메인 화면으로 워프..

이러니 게임이 망하지..

정보 스크랩용 유투브 일람

https://youtu.be/ayLJziIyfEw?si=AGe9vhIcFtP_tJp8 (나노하 콜라보 서장)

https://youtu.be/gAlluRd6f5A?si=F_Cp5wWin_ZRy4D3 (나노하 콜라보 1장 1)

https://youtu.be/gqeog2yHWr4?si=gxbM8OFpkdcPr5BF (나노하 콜라보 1장 2)<-여기서 IS세계관의 레이징 하트 제작자 및 수수께끼의 흑막이 나옴)

https://www.youtube.com/@user-uu9ti9ry2o/videos (나노하 콜라보 2장)

https://youtu.be/0YcY_3CI_uw?si=sNlf85HFjofGN6Qf (메인 서장)

https://www.youtube.com/watch?v=1ZJ07C1HdRg (메인 1장 후편)

https://www.youtube.com/watch?v=SfM_Wdj95RU (메인 2장)

https://youtu.be/DrIhiXAH9nk?si=Tx4PousDN4J9VzQW (메인 3장)

레이징하트의 제작자 관련.

이 인피니트 소울즈 세계관의 레이징 하트는 일단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RH-1 통칭 레이징 하트로 명칭됨. 성우는 일본 성우.

그렇기에 나노하 본편과 다른 존재겠지만.

IS세계관의 레이징하트 제작자에 대한 RH-1의 언급에 대해서 보면 수수께끼의 반반여자는 레이징 하트의 제작자.

(수수께끼의 반반여자는 '관측자' 레인, 이전의 이름은 나스 레인 라는 이름. 최종장에서 밝혀짐)

오랜 세월동안 별의 바다에서 여러 세계가 탄생하는 걸 보고, 세계를 키웠다고 함. 세계가 멸망하지 않고 키우는게 그녀의 소망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