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블래키, 개체값100%(feat. 밤 산책)
난 밤 산책을 좋아한다.
노래나 라디오를 들으며
밤길을 걸으면 기분이 차분해지고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된다.
밤 산책을 할 때는
늘 함께하는 친구가 있다.
바로 나의 PT블래키다.
포켓몬 팬덤에서 이브이는
피카츄와 비슷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포켓몬이며
포켓몬 세계관에서
특별한 취급을 받는다.
바로 다른 포켓몬들에 비해
훨씬 많은 진화 형태 때문이다.
샤미드, 쥬피썬더, 부스터,
에브이, 블래키, 리피아
글레이시아, 님피아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진화 형태가 바로 블래키다.
그래서 포켓몬고를 시작할 때부터
꼭 잡고 싶던 포켓몬이 바로
개체값 100%의 블래키 였다.
그리고
결국 이렇게 만나고야 말았다.
블래키는 공격력이 낮고
방어력과 체력이 높아
레이드보다는 포켓몬 배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포켓몬이다.
또한 최대 CP가 높지 않아서
개체값 100% 블래키를
풀강화 하더라도 고배리
하이퍼 리그에서만
활약할 수 있다.
그렇다.
CP 2416이 바로
개체값 100% 블래키의
풀강화 CP다 ㅎㅎ
기술은 에너지 수급에
참 좋은 바크아웃과
악 타입 기술 속임수!
그리고 무려 75000 별의모래와
무려! 대단한 기술머신 스페셜로
가르쳐 준 비장의무기!!
최애 포켓몬 중 하나이고
고배틀리그에서 사용하기 좋은
기술이기에 전혀 아깝지는 않다.
이름 앞에 붙이는 TP는
개체값 100%인 포켓몬들에게
붙여주는 것이지만
"톰표" 태그는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포켓몬들에게만
붙이는 만큼 내 최애 포켓몬 중
하나이자, 밤 산책 친구 블래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