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PMPS 2022 시즌 3’ 성료
◇뉴스요약
크래프톤은 1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2’ 시즌 3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PMPS 2022 시즌 3는 하반기 리그 첫 시즌으로 총 16개 팀이 참가해 2,500만원의 상금을 걸고 경쟁했으며, DSGaming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크래프톤은 1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PUBG MOBILE PRO SERIES 2022, 이하 PMPS 2022)’ 시즌 3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PMPS 2022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최강의 프로 팀을 가리는 리그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의 리그로 진행된다. 각각의 리그는 2개의 시즌과 파이널 대회로 구성되며, 리그마다 총 1억 5천만원의 상금과 국제 대회 출전권이 걸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PMPS 2022 시즌 3는 하반기 리그의 첫 번째 시즌으로 총 16개의 팀이 참가해 총 2,5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열렸다. 이번 시즌은 1일부터 16일까지 3주에 걸쳐 6일의 대회일 동안 총 30개의 매치가 진행됐으며 DSGaming(디에스 게이밍)이 총 6치킨, 374 포인트를 달성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시즌은 여러 팀들이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등 팀 리빌딩 작업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력을 보강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DSGaming은 대회 마지막 매치까지 Quiet Violence(콰이엇트 바이올런스)를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30번째 매치에서 마침내 역전에 성공하며 총점 단 2포인트 차이로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체한 Trident(트라이던트) 소속의 Action 선수를 영입하며 대회를 준비한 DSGaming은 시즌 2에 이어 상금 1,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2위를 기록한 Quiet Violence(콰이엇트 바이올런스)는 대회 기간 내내 강력한 면모를 보였으나, 마지막 매치에서 DSGaming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우승을 내어주게 됐다. 특히 TIZ1 선수는 이번 시즌 무려 77킬을 기록하며 지난 파이널 스프링 대회에 이어 시즌 최다 킬을 기록했다. Quiet Violence는 아마추어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 2022(이하 PMOC 2022) 페이즈 1’을 통해 PMPS 2022에 진출한 팀이어서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DWG KIA(담원 기아)는 팀에 새로 합류한 ONBA 선수가 출전한 시즌 3 3주차에만 6치킨을 획득하며 시즌 최다 치킨인 7치킨을 획득하는 등 PMPS 2022 파이널 스프링 우승팀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최종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의 하위권 8개팀은 아마추어 리그인 ‘PMOC 2022’ 페이즈 2의 결승전으로 강등됐다. 강등된 8개팀은 해당 경기에서 성적을 거두지 못할 경우, 해당 경기 상위권 팀들에게 오는 9월 개최될 PMPS 2022 시즌 4의 출전권을 내주게 된다.
◇뉴스요약크래프톤은 1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2’ 시즌 3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PMPS 2022 시즌 3는 하반기 리그 첫 시즌으로 총 16개 팀이...
www.news33.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