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키니치 명함 후기-조합, 편의성 등등-
어제 키니치 출시 이후 재료 부족으로 아직 마지막 돌파를
해주지 못한 나는 이틀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덜 육성된 키니치라도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현재 내 키니치 상태이다.
사실 무기를 늑대의 말로를 줄지 이무기를 줄지 아니면 나타 단조를 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당장 쓸만한 게 이무기밖에 없어서 일단
쥐여줬다.
심지어 흑요석 세트도 4세트를 못 맞춰서 급한 대로
극단으로 땜빵을 한 모습이다.
파밍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너무 안일했던 나 자신.. 반성한다..
우선 하루 동안 사용해 보고 나선 비경 돌려 본 내 소감은
강하지만 약한 캐릭터였다.
12층 가니까 두 대에서 세 대 맞으면 죽는 키니치
물론 내 컨트롤 실력을 탓해야 하겠지만
더 완벽한 파츠가 나오지 않는 이상 필드용으로 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키니치 돌파 재료
https://m.blog.koreamobilegame.com/PostView.koreamobilegame?blogId=gbgbrkdud&logNo=223584208880&navType=by
다음 주 중으로 출시될 키니치. 풀 원소 대검 딜러이자. 숲룡처럼 날아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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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재료는 위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린다.
키니치 성유물
원소 전투 스킬에서 비늘 관통포가 아주 중요한 딜 지분을 차지하는
캐릭터답게 치명타가 매우 매우 중요하다..
물론 내 스펙은 아직 완성하지도 못했지만
종결 성유물로는
흑요석 비전 4세트
피증 15% 증가와 치확 40%라는
어마어마한 보정을 해준다.
치명타가 우선인 키니치에게는 종결.
미완의 몽상 4세트
연소를 주로 이용하게 되는 키니치에게 준종결로
사용할 수 있는 성유물
2+2세트
공%, 황금 극단, 흑요석 비전 등등
잠시 거쳐가는 용도로만 사용 가능한 세트.
사실 흑요석 비전 4세트가 가장 베스트이다.
어느 성유물을 봐도 치명타 보정이 저렇게 많이 해주는 게 없다.
주 옵션 : 공%, 풀 원소 피해 보너스, 치확, 치피
부 옵션 : 치확, 치피, 공%, 원충
메인 딜러 포지션처럼 세팅을 해주면 되며
다만 치피를 높게 챙기는 것도 좋지만
치명타 확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확률 우선으로 챙기는 것이 좋다.
키니치 무기
대부분의 대검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5성
산왕의 엄니 : 키니치의 전용 무기
말이 필요 없다.
늑대의 말로 : 대량의 공격력 제공
아군 파티의 화력까지 서포트.
치명타는 따로 챙겨주자.
4성
대지를 울리는 자 : 나타 단조 무기.
이벤트로 1개를 무료로 배포하였다.
공격력 제공에 스킬로는
불 원소 반응 발동 후 원소 전투 피해 증가.
연소, 발화를 쓰는 키니치에게 안성맞춤
이무기 검 : 기행 무기.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고
피해 증가도 해주지만 받는 피해도 증가하니
연소 데미지에 죽을 수도 있다.
보호막 캐릭터가 있는 게 마음이 편하다.
슈퍼 울트라 패왕 마검 : 폰타인 4.3버전 이벤트 무기.
현재는 구할 수 없지만 있는 분들이라면
공격력 증가와 원충을 챙겨갈 수 있다.
키니치 파티 조합
아직까지 몇 개의 파티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활용 가능한 캐릭터들을 서술해 보겠다.
사실상 지금은 연소, 발화 조합이외에는
그냥 끼워 넣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에밀리
연소 조합의 핵심.
연소로 인해 들어오는 데미지를 줄여주며
키니치의 단점인 다수전에서 서브 딜로
보완을 해줄 수 있다.
에밀리가 없다면 나히다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연소로 인한 데미지가 아플 것이다.
나히다를 쓰려면 백출처럼 풀 원소 힐러를
기용해도 좋다.
요요또한 풀 부착 요원 및 힐러로서 기용할 수 있다.
키니치의 아쉬ㅣ운 경직 저항력과 이무기 검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를 막아줄 수 있는 보호막 캐릭터.
키니치의 공격력 버프와 힐을 맡아주는 베넷.
하지만 장판을 매번 벗어나는 키니치
불 원소 부탁은 아주 잘 하지만
키니치의 공격 범위가 워낙 넓어
원소 폭발 스킬이 안 맞을 수도 있는 향릉.
발화 조합의 핵심 멤버인 푸리나
자해 딜을 감수하기 위한 힐러가 필수.
푸리나 대신 들어갈 수 있는 야란.
현재 키니치 조합 중 보호막을 줄 수 있고
불 원소 부착에 안성 맞춤인 토마.
하지만 원충 이슈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키니치 조합에 절반 이상은
이름이 나오고 있는 데히야.
명함으로서는 힘들어 보이고 2돌 이상이
되었을 시에 사이클이 원활하게 굴러갈 수 있다.
등등
특히 현재로서는 데히야와 토마를 쓴 파티가
가장 유력하다.
키니치+에밀리+데히야 또는 토마+베넷
베넷이 장판의 불편함이 있지만
공퍼 증가와 힐러를 동시에 해주는 베넷만한 애가 없기 때문에
거의 반 필수인 느낌이다.
물론 발화 조합이나 만개 조합 등등
다른 파티 조합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에밀리가 없는 분들이라면 굳이 연소보다는
발화 조합으로 넘어가서 나히다, 요요, 백출 등 풀 원소와
푸리나, 야란 같은 물 원소 섭딜이 필요하다.
키니치 원소 전투 스킬
나타에 나오는 캐릭터는 밤혼, 열소라는 조건을 사용하게 되는데
쉽게 말해 에너지 게이지 같은 거라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설명은 길지만 간단 요약으로
주변에 적이 없을 시 숲룡처럼 와이어를 타고 날아다닐 수 있다.
물론 숲룡이 하는 기믹들도 모두 가능하다.
주변에 적이 있을 경우
적에게 갈고리를 달아 일반 평타를 치면서 빙글빙글 돌게 되며
이때 공격은 풀 원소 피해로 전환되고 밤혼을 생성하며
원소 전투 스킬로 간주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나오게 되는데
비늘 관통포라는 게 아주 중요하다.
키니치의 핵심 딜링기라고 볼 수 있으며
위의 움짤과 같이 일반 회전 공격 시에는 3~4천 뜨는 딜이
비늘 관통포를 발동하면 어마 무시해지기 때문이다.
이 비늘 관통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밤혼을 모아야 하는데
회전 사격을 하면서도 모을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아래에 사각지대가 생기면 저곳에 들어가주면 된다.
밤혼이 4pt 쌓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또한 연소나 발화 반응을 쓰지 않을 경우
비늘 관통포는 약 2회.
연소나 발화 반응 발동 시 약 3~4회 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렇게나 탐사에 도움이 되고
재밌는 키니치.
에밀리가 없더라도 후에 나올 나타 캐릭터들을 위해
뽑아볼만할 것 같다.
모두들 키니치를 뽑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