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518 - 물살을 가르는 샤크, 말라니 뽑기 및 육성
일단 법구 캐릭터에 물속성 딜러+지역 특산물 레이더라서 뽑아놨는데, 다음 집정관인 불의 신이 등판할 때까지는 원석을 아끼도록 해야겠습니다.
어차피 확정이긴 했지만... 듣자하니 5성 캐릭터 등장 확률이 약간 상승하고, 무기 픽업도 천장이 1번으로 조정되었다고 하던데, 이제 신규 캐릭보다는 기존 무기를 노려야 할듯...
특산물 레이더 + 이번 나타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채집물 추적 시스템은 정말 신의 한 수 입니다. 이쯤 되면 다시 수메르로 돌아가서 타이나리와 함께 버섯을 파밍해야 할지도...
파밍 난이도가 낮은 특산물이라서 그나마 이정도인 것 같은데, 룩카데바타 성채 버섯 시절을 떠올리면 아직도 욕이 나오려고 하죠. 그건 레이더와 추적 기능이 있어도 Shite입니다.
가만 보면 나타 신캐는 나타 지역의 보스를 잡아야 함이 맞지만, 가끔씩 특성 재료는 출신지와는 다른 엉뚱한 나라의 재료를 먹는 경우가 있죠. 이건 아직 주간 보스가 없어서인듯...
신규 보스라고 해서 쫄아있었는데, 다들 너무 살살 녹으니까 의외입니다. 폰타인 시절에는 확실히 빡셌는데... 슬슬 월드 레벨을 올려야 하나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가만 보면 각 나라마다 특산물 레이더 캐릭터가 1-2명씩 있는데, 굳이 무리해서 이 양반들을 뽑을 필요가 앞으로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추적 기능을 제공하니...
잡몹 토벌런도 요즘 10분컷이 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200개의 레진 녹이기도 보스 10초컷에 쿨타임도 없이 바로 리젠이 되기 때문에, 캐릭터 90레벨 돌파는 점점 쉬워지고 있죠.
1주일만에 지역 특산물 168개를 모으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특산물 레이더 캐릭터+인게임에서 제공하는 추적 기능 덕인것도 있고, 또 맵상에 재화의 개체수가 많은 걸지도...
사실 잡몹 재화랑 보스몹 재화도 얼추 다 파밍이 된 상태입니다만, 아직 돌파하는데 쓰이는 보석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보석은 연금술로 합성해서 만들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