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RPG 추천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뷰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글로벌 론칭했습니다!
턴제 RPG 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인 만큼, 다양한 게임 장르 및 플랫폼으로 확산되면서 흥행 돌풍을 불러왔는데요, 넷마블에서 처음 선보이는 방치형 게임이기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출시 2시간 만에 애플 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세븐나이츠 신드롬을 불러온 '세나하자' 세나송에 이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줄임말인 '세키' 그리고 방치형 느낌을 강조한 '손놔'가 어우러져 '손놔 재밌는 세키'라는 흥미로운 세키송이 만들어지기도 했답니다.
방치형 게임 특징인 가벼운 저용량 형태의 게임으로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가졌는데요.
정식 론칭 이후 직접 세븐나이츠 키우기 플레이 소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기본적인 방치형 게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지 않더라도 계정 생성 직후부터 자신이 설정한 영웅 덱 기반으로 자동 사냥을 수행하며, 이와 관련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체험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세계관 구조는 세븐나이츠와 연관이 있지만 엘가, 아탈란테, 헤일로 등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새로운 스토리에 몰입하게 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 때는 고퀄리티 일러스트, 실제 인게임 전투 시에는 SD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 기존 이원화된 세븐나이츠 게임 요소를 세븐나이츠 키우기만의 퀄리티로 선보인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필드에 총 10명의 영웅을 배치할 수 있고,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방치형 게임에서는 1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성장시키거나, 최대 5명까지의 캐릭터를 운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면, 최대 10명 지원으로 더욱 다양해진 전략과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 셈이죠.
각 영웅마다 수급한 재화를 바탕으로 레벨업과 승급을 진행해 자체 성장을 진행할 수 있고, 나아가 영웅 캐릭터 코스튬 변경 등 세부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구현한 것이 눈에 띕니다.
10명의 영웅 활용이 가능해 신선함을 부여했지만, 그만큼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웅의 수가 존재해야 많은 전략이 파생되기 마련인데요, 세븐나이츠 IP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가볍게 해결되었답니다.
현재 오픈 스펙 기준 약 130종에 달하는 영웅이 존재하며, 세븐나이츠 세계관 영웅들이 대부분 등장합니다.
세계관 내 주요 단체인 세븐나이츠 외에도 성십자단, 테라파이온 등 익숙한 멤버들을 확인할 수 있었죠.
더불어 가벼운 게임 구조를 지향하는 만큼, 과금 구조 역시 라이트하게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게임 내 광고 시청으로 유료 재화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하였으며, 각종 이벤트로 퍼주는 보상이 많다 보니 무과금, 소과금 유저도 충분히 막힘없이 즐길 수 있었던 같네요!
쉽고 가벼운 게임을 강조한 만큼, 친절한 튜토리얼과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그동안 세븐나이츠 IP로 방치형 게임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MMORPG 혹은 턴제 RPG에 익숙해진 팬들을 위해 단계적으로 게임 요소들을 소개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일 영웅의 성장 외에도 모든 영웅들이 일괄 성장할 수 있는 영향력을 비롯해 특성 그리고 유물, 연구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할 수 있고, 해당 필드 보스를 처치하여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구간 시스템으로 오프라인, 자동 사냥 시에 파밍 재료들의 수급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접속만 해도 다양한 재화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사전예약 이벤트 당시 약속했던 17,777 루비 및 유니크 영웅 에반, 777회 뽑기 기회를 제공하는 인게임 출석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영웅 덱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인 시기입니다.
기존 방치형 게임 장르는 많았지만, 풍부한 세계관과 게임성을 겸비한 라이트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이번 글로벌 출시를 알린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넷마블로부터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