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복귀유저 2주 플레이 후기, '지금 복귀해도 되는 걸까?'

안녕하세요 빅부엉입니다.

요즘 할만한 모바일게임이 정말 없는데요.

그렇다고 스트리밍으로 유행하는 스팀 게임이나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PC온라인 게임들은

시간과 체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리엔더, 고수라는 뜻이죠. 게임 개고수 ㄷㄷ

그 중에서 쿠킹덤 복귀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할 만한 껀덕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2주간 쿠킹덤을 플레이한 경험​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복귀해도 전체적인 틀은 바뀌지 않았다.]

재료 수급이 묘하게 증가한 느낌인데

게임은 여전하게도

'왕국으로 돈벌기 ↔ 쿠키 키우기'의 반복입니다.

하지만 그 난이도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익숙한 그맛)

최상위 유저를 따라잡을 생각만 하지 않는다면

하루 한번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재화 수급이 어렵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아래에 그렇게 생각한 이유에 대해서

변하거나 추가된 컨텐츠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확 바뀐 현상수배 : 경험치, 스킬파우더 etc]

기본 입장 횟수6회

경험치 숨통이 트인다. 예전에는..

현상수배 보상이 엄청 후하게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패스를 산 경우 6회

무과금 유저는 3회로

차별점을 두었었는데

이제는 입장횟수도 기본 6회고

보상도 많아져서

부담없이 찍먹하기에 더 편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속의 파빌리온: 출석 누적 뽑기]

그래도 2주에 한번 꼴은 뽑는구나

드디어 얻었네 요망한 쿠키

제가 복귀하고 난 후에

진심 저 빼고 모든 아레나사람들이

이 쿠키를 사용하고 있어서

무척이나 배가 아팠는데

(아주아주 배가 아팠는데!)

2주차쯤 되니까 한 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석으로 얻을 수 있는 쿠키임에도

랭커들도 사용할 만큼 성능이 좋은 쿠키입니다.

고마웠어 진 쿠키

게다가 스페셜 등급이라서

토핑의 핵심 옵션인 '피해감소'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토핑 걱정없이 키울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천천히 출석하시면서 나오게 된다면

키워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증명의 전장]

꾸준히 한다면 성장체감

레전드리 쿠키의 마법사탕격인 잼스톤이 추가되었습니다.

증명의 전장은 레전드리 쿠키의 잼스톤을

강화할 수 있는 재화를 주는 던전인데요

방식은 일반 스토리와 같이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이고

주마다 참여만 해주시면 되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잼스톤을 1렙만 찍는 것으로도

체감상 2배는 강해진 느낌이었는데요.

추천 쿠키는 서리여왕, 블랙펄 두 쿠키를 추천드리고

무과금일수록 이렇게 확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스펙업 방식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보물]

저점 보완용 비급

공격력 쪼끔 붙은 시계

요즘 핫한 별빛 호루라기

예전부터 올드 유저와 차이로 느껴졌던 보물이

파란 무공비급이 나오면서

아주 조금 완화가 되었습니다.

(아주조금이긴 하지만)

언제 또 올리지 싶었던 파란색 무공비급은

에픽 보물 3렙 오를 정도로 뽑으면

거의 만렙이 됐습니다.

에픽 보물과 다른 보물은

공격력과 쿨타임을 비교해서

높은 쪽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아레나 : 수 많은 유저들이 쌓여 더 높은 곳으로 가게 되었다.]

어쩌다 강한사람한테 한 번씩 맞는 거 빼면 나랑 비슷한 사람끼리 싸운다

약한넘만 골라패는 이기적인 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쿠키가 0~3성임에도

만족할만한 등급을 유지중입니다.

(제가 욕심이 없는 걸 까요..)

아마 유저 데이터가 많이 쌓여서 그런지

아레나 보상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복귀유저분들도 레벨만 80을 맞추게 된다면

예전에 키우던 만큼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3주년 이벤트 : 150회 확정 뽑기]

운없어도 2주하면 150회 확정뽑기가 가능했다.

현재 이벤트로 진행중인

3주년 프리미엄 뽑기입니다.

기존 뽑기보다 잘나오는 느낌으로

150회를 뽑으면 슈퍼에픽 등급 이상의

좋은 쿠키를 확정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약2주 3일 정도 걸렸음)

저는 확정뽑기로 홀리베리가 나왔습니다.

(이런!)

복귀하고 뽑은 골드치즈 쿠기 이거 없으면 어쩔뻔 ㅎ

멋지긴 한데 이거 뽑았다고 좋아하면 안됩니다.

확실히 잘나오는 느낌이라서

복귀하시고 150확정뽑기가 될 때까지는

찍먹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나온 세인트 릴리 쿠키]

왜 눈을 반쯤 감고있지;;; 캡쳐 잘못했네 ;;

저번에 공짜 도파민 관련해서

쿠폰 번호를 적어놓은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뽑히면 장땡이라는 느낌으로

지금 접속만이라도 해서

쿠폰을 활용해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괜히 이런거 뽑으면 운이 좋은거 같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쿠폰 입력 페이지 링크]

https://coupon.devplay.com/coupon/ck/ko

NCRK3RDANNIVERSARY 크리스탈1000개

CRK3RDANNIVERSARYST 코인10만개

WELCOMETOBEASTYEAST

크리스탈3천개/무지개큐브3천개/오로라10개/커터10개/별사탕/코인 마법의 쿠키커터마법의 쿠키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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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킹덤 / 크리스탈3000개]

https://studiokingdom.co.kr/kingdom/

크리스탈을 들고 있는 노움 이미지를 클릭

→ 아이디를 입력

→ 우편함 크리스탈 확인

​

※ 만료된 쿠폰이 있을수도있습니다.

[레벨 확장에 따른 스토리 난이도 하향]

스토리를 밀면서 얻는 크리스탈이 꽤 많다

스토리 모드는 완전 쉽고, 노말은 비벼볼 수 있는 정도

쿠킹덤에서 스토리는 곧 크리스탈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로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 크리스탈이 쏠쏠한 편인데요.

복귀하고 나니까 스토리가 밀려있어서

크리스탈 수급도 괜찮고

스토리도 나름 재밌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추가 재화 수급처 : 스페셜 에피소드]

저거 2개는 왜 안된거지 개찝찝하네...

각 에피소드마다 이용할 수 있는 상점이 있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스핀오프처럼

따로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있었는데요.

각 에피소드마다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상점이 각각 존재했습니다.

특히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 중

Lv.60 확정 레벨업 물약과 크리스탈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새로나오는 모바일게임

IP만 다르지 전부 OO키우기, OO호텔,

이름 한글자나 두글자 짜리 전쟁게임 같은

양산형만 나온지 몇년이 지나서 새로운 재미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접속한 쿠킹덤은 나름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소소하게 무과금으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과금으로 하기 좋은만큼

오랜 시간을 들여서 키운 유저와 격차가 느껴질수도 있으니

경쟁에 스트래스를 많이 받는 성격이시라면

추천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도

확실하게 존재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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