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타입별 레이드 추천 포켓몬

1. 불꽃 타입

메가리자몽Y : 회오리불꽃 / 블라스트번*

통칭 와자몽, 메가번치코와 함께 불꽃타입 메가몬의 양대산맥.

불꽃타입 레이드용 포켓몬 종합성능 1위의 성능을 가짐.

메가번치코 : 회오리불꽃 / 블라스트번*

메가리자몽Y와 함께 불꽃타입 메가몬의 양대산맥, 공격력은 이쪽이 더 높지만 내구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짐.

물론 이쪽은 격투타입으로 굴릴 수도 있어서 범용성은 이쪽이 더 높은 편.

고인물들 입장에선 둘의 방어상성이 달라서 상황에 맞게 둘을 번갈아 가면서 씀.

레시라무 : 불꽃엄니 / 크로스플레임*

비메가 비그림자 불꽃타입 종합성능이 가장 뛰어난 포켓몬으로 이하 불꽃타입 일반 포켓몬들은 레이드에서 논할 가치가 없어짐.

급하면 드래곤으로도 굴릴 순 있지만 드래곤 성능이 상대적으로 좋지는 못한 편.

파이어(그림자) : 회오리불꽃 / 오버히트

비행타입으로 쓰는게 포텐셜은 더 높지만 레쿠쟈가 화룡점정을 배우게 된 시점부터 가치가 없어짐.

당장에 불꽃타입은 레시라무 이상의 화력을 내긴 하지만 후발주자 불꽃타입 전설의 포켓몬이 그림자로 등장하게 되면 밀려날 예정.

현 시점에선 매우 좋은 불꽃타입 레이드 딜러인건 확실함.

히드런 : 회오리불꽃 / 마그마스톰*

화력 자체는 불꽃타입 준전설 최약체였으나 매우 우월한 방어상성으로 차별화가 가능, 때문에 TDO도 불꽃타입 포켓몬 중 가장 높은 편.

불꽃타입 준전설 중에서 가장 낮은 화력도 전용기 마그마스톰을 배우게 됨으로써 레시라무 바로 아래까지 치고 올 정도로 큰 성능 향상이 이루어짐.

그래도 종합성능 면에선 레시라무를 더 추천하는 편이고 이쪽은 여유있으면 1마리 키우는 정도.

불비달마(원종) : 불꽃엄니 / 오버히트

보급형 불꽃타입 유리대포1, 유리대포여도 레시라무의 화력은 뛰어넘지 못하기에 사실상 레시라무의 하위호환 취급.

대신 필드에 굴러다니는 만렙 개체를 포획해 강화없이 쓰는 목적으론 효율이 좋음.

기존에는 접근성이 좋은 포켓몬이 아니였지만 근래 이벤트를 통해 풀리는 횟수가 잦기도 하고.

샹델라 : 회오리불꽃 / 오버히트

불비달마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불꽃타입 유리대포 Mk2.

이쪽은 할로윈 시즌을 제외하면 보기가 힘들고 진화에 들어가는 재화가 더 많아서 불비달마에 비해 육성난이도가 높은 편,

대신 불꽃딜러 원툴인 불비달마와 다르게 이쪽은 고스트딜러로도 굴릴 수 있는 등 범용성은 이쪽이 좀 더 좋긴 함.

2. 물 타입

원시가이오가 : 폭포오르기 / 근원의파동*

원시그란돈 담당일진, 물타입 종결급 성능의 해당하는 가이오가의 원시회귀 형태니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원시부스트의 적용범위는 메가부스트 보다 넓기 때문에 전기타입 파티 사이에 원시부스트를 넣는 용도로도 사용 됨.

가이오가 : 폭포오르기 / 근원의파동*

물타입 종결 포켓몬으로 아직 미구현 상태인 9세대 포켓몬을 포함해도 가이오가의 성능을 넘는 물타입은 존재하지 않음.

가히 물타입계의 철밥통이라 할 수 있음. 전용기 근원의파동 쪽의 DPS가 훨씬 높긴 하지만 기존의 파도타기도 2차징이란 유연성 + 마스터리그에선 상대적으로 가벼운 스킬의 필요로 인해 쓰이는 경우가 많음.

메가대짱이 : 물대포 / 하이드로캐논*

물타입 메가몬 중 가장 고성능이...였으나 원시가이오가 등장 이후 2인자로 입지가 추락함.

그래도 원시가이오가가 없는 유저들 입장에선 여전히 좋은 물타입 메가몬이고(원시 가이오가 없으면 이거라도 써야함) 원시듀오 상대로 물(가이오가), 땅(그란돈)타입을 전부가져 이들의 엑라사탕 보너스에 최적화 되어있는 메가몬이기도 함.

메가거북왕 : 물대포 / 하이드로캐논*

메가대짱이보단 아래티어, 대신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물타입 메가몬이라 현역 기간이 매우 길었음.

지금도 원시가이오가, 메가대짱이가 없으면 채용할만 하지만 예전처럼 강화버튼 누를 정도의 가치는 없는 포켓몬.

메가갸라도스 : 폭포오르기 / 하이드로펌프

출시 당시엔 메가거북왕과 자웅을 겨루던 포켓몬으로 물타입 화력은 메가거북왕이 훨씬 높지만 이쪽은 레거시 스킬이 불필요에 악타입 메가몬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장점.

현 시점에선 물타입으로 쓰던 악타입으로 쓰던 애매하긴 하지만 없는 것 보단 낫고 마스터리그 프리미어컵 용으로 육성한 갸라도스를 그대로 끌고 와도 됨.(DPS는 좀 떨어지지만 리그용으로 쓰던 포켓몬인 만큼 아쿠아테일을 써도 OK, 마스터리그 겸용인 메가레쿠쟈를 역린대신 와이드브레이커 쓰는 것과 같은 케이스)

대짱이(그림자) : 물대포 / 하이드로캐논*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 중에선 그나마 범용성이 높은 케이스인데 사실 땅딜러로 굴리기엔 지진의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좀 미묘함.

장크로다일(그림자) : 물대포* / 하이드로캐논*

대짱이보단 범용성이 떨어짐, 노말어택은 물대포를 채용하는 쪽의 DPS가 좀 더 높지만 레거시인게 문제.

그림자가 아닌 일반 개체를 쓸꺼라면 갸라도스보다 나은 점이 별로 없음.

개굴닌자 : 물수리검 / 하이드로캐논*

물타입 유리대포, 화력은 근원의파동 가이오가에 근접하나 내구력은 많이 쳐지는 편.

그나마 가장 최근에 풀린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이라 접근성은 가장 낫다, 강화해서 쓴다기보단 레벨 높은 개체를 강화없이 기술만 맞춰 활용할 것.

킹크랩 : 거품 / 집게해머

물타입 유리대포의 원조격, 기존에는 물의파동 따윌 써야해서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포켓몬이였으나 고성능 준전용기 집게해머 추가로 인해 한때 DPS 만큼은 가이오가를 웃돌았던 시절이 있었음, 근원의파동이 추가된 이후엔 이것도 옛말이지만.

여전히 필드에서 굴러다니는 레벨 높은 개체들을 주워 다 강화없이 쓰기엔 좋음, 이쪽은 개굴닌자와 다르게 레거시 스킬도 불필요.

갸라도스 : 폭포오르기 / 하이드로펌프

가이오가 등장 이전까진 가장 스펙 좋았던 물타입 딜러, 진화에 사탕 400개를 요구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래도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들이 내구형 편제가 많은 편이고 이쪽도 비행타입이 붙어 풀타입 정배, 땅타입 반감이라는 물타입 딜러 치곤 독특한 방어상성으로 나름 차별화가 가능.

3. 풀 타입

메가나무킹 : 씨기관총 / 하드플랜트*

딱히 쓸만한 전설의 포켓몬이 없던 풀타입 내에서 나타난 신성, 풀타입 종합성능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

주 공략 상대인 물타입을 이중반감으로 받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긴 한데 대신 물타입 포켓몬들이 심심찮게 들고오는 얼음기술에 매우 아프게 맞는 단점도 존재한다. 물론 얼음기술 상대론 전기타입을 꺼내면 그만이라.

종이신도 : 잎날가르기 / 리프블레이드

고성능 풀타입 포켓몬인 쉐이미 스카이폼이나 자루도의 경우 계정당 습득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접근성이 좋은 풀타입 전설.

실 화력은 저 둘을 가볍게 뛰어넘지만 극단적인 유리대포라 그런지 체감 내구력이 심하게 떨어진다.

그나마 강철타입이 끼어있어서 이 정도지 강철타입 마저 안붙어 있었다면 어우야...

쉐이미(스카이폼) : 매지컬리프 / 풀묶기

매지컬리프 추가 이전엔 16분의 1 확률로 잠재파워 타입이 풀이여야만 쓸 수 있는 포켓몬이였다.

환상의 포켓몬이라 현 시점에선 계정당 1마리만 얻을 수 있어서 개체선별도 운빨이며 그나마 GO FEST 현장 이벤트를 참가했던 유저라면 다른 GO FEST 출신 환상의 포켓몬과 달리 복수의 개체가 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존재.

저 매지컬리프도 버그 때문에 못배우는 일부 계정이 존재한다(대기머로도 활성화가 안 됨), 여러모로 좋은 성능에 비해 쓰기가 까다롭다.

자루도 : 덩굴채찍 / 파워휩

그나마 복수의 개체를 얻을 기회라도 있던 쉐이미와 달리 이쪽은 계정당 1마리가 끝, 그마저도 기간이 지난 현 시점에선 습득이 불가능하다.

기존 풀타입 전설 & 환상의 포켓몬들이 전부 능력치나 기술면에서 하자가 심했는데 그나마 준수한 스펙으로 등장한 풀타입 환상의 포켓몬.

카푸브루루 : 씨기관총 / 풀묶기

쓸만한 성능의 풀타입 준전설 포켓몬인건 맞는데 작정하고 강화하기엔 입지가 애매한 축에 속한다.

기존의 일반 포켓몬보단 우위의 성능이지만 제대로 풀타입 스킬셋이 가능한 전설 & 환상의 포켓몬 중에선 하위권 성능이기 때문.

키울꺼라면 어짜피 같은 조건으로 입수 가능한 종이신도를 키우는 것이 훨씬 나은 편.

로즈레이드 : 매지컬리프 / 풀묶기

풀타입 일반 포켓몬 중에선 고스펙, 풀타입 스타팅 포켓몬 처럼 레거시 스킬이 필요하지도 않고 독타입 딜러로는 텅비드 바로 아래급 위치라 범용성도 나름 괜찮은 편에 속한다. 독타입 쓸일이 별로 없어서 카푸브루루 하나 잡자고 텅비드를 여러마리 키우는 것 보단 로즈레이드를 상황에 따라 기술만 바꿔 돌려 쓰는 것도 좋다.

이상해꽃(그림자) : 덩굴채찍 / 하드플랜트*

지금에서야 육성할 가치는 없지만 당시엔 꽤 좋았던 포켓몬, 고성능 스타팅 궁극기인 하드플랜트 + 그림자 버프로 그다지 높지 않던 공격력을 커버하던 포켓몬.

메가이상해꽃 : 덩굴채찍 / 하드플랜트*

메가나무킹이 없다면 유일한 차선책, 어짜피 하드플랜트를 사용해야하는건 매한가지라 대단한 기술머신을 써야될 상황이라면 나무킹에다가 쓰는걸 추천. 메가나무킹에 비해 복각빈도가 잦아 메가에너지 모을 기회는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극공형 메가나무킹과 달리 딜탱형이라 메가몬 본래 목적인 메가부스트 유지용도로는 더 적합한 편.

덩쿠림보(그림자) : 덩굴채찍 / 파워휩

보급형 이상해꽃 포지션, 현 시점에선 그림자 개체를 입수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보급형이라 하기에도 애매하지만.

파워휩이 나름 준수한 성능의 풀타입 스페셜어택인지라 하드플랜트 이상해꽃 급의 성능은 낸다.

브리가론 : 덩굴채찍 / 하드플랜트*

개굴닌자와 마찬가지로 가장 최근에 풀린 풀타입 스타팅 커뮤몬이기도 하고 현재까지 구현 된 풀타입 스타팅 포켓몬 중에선 가장 화력이 높은 편이다. 기존의 메가니움, 샤로다는 아예 레이드에 못써먹을 정도로 공격력이 낮고 이상해꽃, 나무킹은 메가진화로 쓰는게 더 좋다보니.

단, 주력으로 쓰기보단 레벨 높은 개체를 잡아다가 빈자리 채워넣기 좋은 정도.

4. 전기 타입

메가전룡 : 볼트체인지 / 전자포

전기타입 메가몬 선택지 중 하나, 자체 스펙은 굉장히 좋은 축에 속하나 기술이 모든걸 말아먹었다.

저 2티어급 기술 때문에 본인의 성능을 온전히 끌어내지 못하는 중, 기술 개편을 통해 충분히 상향 가능성이 있는 포켓몬이기도 한데 밸런스패치로 레이드용 기술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받아도 세차게휘두르기나 개척하기 같은 배틀용 기술 뿐.

그래도 깡스펙으로 제크로무 아래급은 되는 성능은 나온다.

메가썬더볼트 : 번개엄니 / 와일드볼트

전기타입 메가몬 선택지 중 하나, 자체 스펙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인데 배우는 기술이 최상급이다.

완전히 메가전룡과 반대인 케이스, 다만 극공형 유리대포라 메가부스트 유지력 면에선 꽝.

단기 화력으로 승부본다면 이쪽을, 메가부스트 유지가 목적이면 메가전룡을 선택하는 편.

전수목 : 전기쇼크 / 방전

극강의 전기타입 유리대포, 2티어급 스킬인 방전따윌 배우고 있음에도 워낙에 깡공이 높아서 그림자 전기타입 딜러급 화력이 나온다.

게다가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짝반짝 포켓몬을 띄운다면 다른 그림자 전기딜러에 비해 별의모래가 적게 드는 이점도 존재.

제크로무 : 차지빔 / 크로스썬더*

전기타입 종합성능 1위에 해당하는 포켓몬, 공방 밸런스가 잘 잡혀 있으며 제크로무의 화력을 추월하는 전기타입 딜러가 꽤 존재함에도 하나같이 유지력이 막장이라 이쪽 역시 여전히 사용빈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아쉬운 단점으론 노말어택의 차지빔의 성능이 좋은 기술이 아니라는 점.

레시라무와 달리 역린을 배울 수 있기에 유사시 드래곤 딜러로도 쓸만한 성능은 나오는 편이다, 이쪽도 노말어택이 용의숨결인건 아쉬운 편.

에레키블(그림자) : 전기쇼크 / 와일드볼트

전수목보다 더한 극단적인 성능의 전기타입 유리대포로 전기타입 포켓몬 중에선 가장 DPS가 높다.

그만큼 TDO는 가장 떨어지는 편, 유리대포 특성 상 제대로 포텐셜을 이끌어 내려면 회피플레이가 강제된다.

회피안하고 다 쳐맞으면서 싸울꺼라면 차라리 제크로무를 쓰는게 낫다.

자포코일(그림자) : 스파크 / 와일드볼트

강철타입이 끼어 있어 얼음기술을 상대로 다른 그림자 전기딜러보단 오래 버티는 편이다.

나름 그림자 전기딜러를 키울때 딜내구를 전부 고려한 절충안이라는 느낌.

그래봤자 그림자 디버프로 빠지는 방어력 때문에 생각보다 유지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림자 개체들 중에서 나을 뿐이지.

라이코(그림자) : 전기쇼크 / 와일드볼트

현 시점에선 가장 완전체에 가까운 전기타입 딜러이기는 한데 비주기로 풀린게 전부라 현 시점에선 여러마리를 구할 수가 없다.

아마 관동3새 로테이션이 끝나게 되면 풀리지 않을까 추측 중, 그림자 전기 딜러 중에서 화력도 최상급이며 내구력도 꽤 높은 축에 속한다.

그림자 제크로무 따위가 풀리지 않는 이상 꽤 오래 해먹지 않을까 싶음. 현재 풀린 그림자 썬더는 이 녀석의 하위호환이라 봐도 좋다.

볼트로스(영물폼) : 볼트체인지 / 번개폭풍*

썬더보단 나은 성능인데 얼음에 약점을 찔리는 전기타입이라는 점 때문에 채용가치가 낮다.

유리대포형 스텟이라 제크로무처럼 얼음기술을 맞고서도 버티는 경우가 아니라, 전기타입 유리대포를 채용하려면 전용기도 필요없는 전수목이 존재가 눈에 밟힌다.

자포코일 : 스파크 / 와일드볼트

눈보라 가이오가 대 결전병기, 위의 전기타입 딜러들과 비교하기엔 급이 다르지만 여전히 전기타입 일반 포켓몬 중에선 공방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포켓몬이다. 주력으로 강화해서 쓰기보단 레벨 높은 개체들 위주로 빈자리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쓰자.

5. 얼음 타입

맘모꾸리(그림자) : 눈싸라기 / 눈사태

얼음딜러 최고존엄이자 비싼 별의모래값 하는 레이드 국밥 포켓몬 중 하나, 입지는 얼음타입계 메타그로스라고 봐도 될 정도.

근래에 10만마력을 받은 것도 있고 땅타입으로도 통일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땅타입 딜러로 원정 나가는 경우도 꽤 있다.

범용성까지 좋은 몇 안되는 그림자 포켓몬, 현 얼음타입 조무래기가 그림자 꾸꾸리를 들고오는 경우가 있으니 열심히 파밍해보자.

드닐레이드 : 얼음엄니 / 눈사태

9세대의 600족 드래곤, 후발주자 드래곤 중에선 의외로 레이드용 스펙으로 뽑힌 포켓몬으로 자체 성능은 맘모꾸리의 상위호환.

아쉬운 점은 드래곤타입이 끼어 있어 드래곤기술을 상대로는 맘모꾸리가 더 좋다는 점이다.

어짜피 커뮤 전까진 필드에서 보기 힘든 것도 있고...

불비달마(가라르) : 얼음엄니 / 눈사태

통칭 얼비달마, 얼음타입 유리대포로 기존 맘모꾸리의 화력을 늘리고 내구력을 낮춘 사양이라 보면 되는데, 방어상성도 단일 얼음이라 실제 체감내구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 쓰다보면 맘모꾸리는 버티는데 얘는 못버티고 쓰러지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그림자 맘모꾸리가 풀린 이후론 굳이 별의모래 써가면서 까지 키울만한 메리트도 없다. 본인이 회피컨트롤 안할꺼면 그냥 맘모꾸리를 쓰자.

쓴다면 개체 상관없이 레벨 높은 개체들로 빈자리를 채워보자, 이마저도 이벤트가 아니면 보기 어려운 포켓몬이다.

맘모꾸리 : 눈싸라기 / 눈사태

그림자 맘모꾸리가 있긴하지만 뉴비들 입장에선 여전히 국밥 포켓몬.

얼음 / 땅 복합 타입 덕에 얼음타입의 약점인 바위타입을 상쇄해 주는 점이 크다.

당장에 레쿠쟈 레이드만 봐도 원시의힘에 갈려나가는 다른 얼음타입과 다르게 유유히 버티는 맘모꾸리를 보면 ㅋㅋ

참고로 그림자 맘모꾸리랑 달리 땅타입 딜러로 원정가기엔 스펙이 다소 떨어진다, 땅타입 원정도 그림자 버프 때문에 가능한 거라. 땅타입 딜러까지 넘보진 말고 순순히 얼음타입으로만 굴리자.

지금에선 모래를 투자해가면서 키울만한 포켓몬은 아니고 마스터리그 프리미어컵 겸용으로 백개체 1마리만 풀강해주고 나머진 레벨 높은 개체 주워 쓰다가 그림자 맘모꾸리로 갈아치우는게 이상적이다.

메가눈설왕 : 눈싸라기 / 웨더볼

기존에는 맘모꾸리 상위성능의 얼음타입 메가몬이였으나 웨더볼 너프로 인해 고자가 되어버렸다. 졸지에 자기보다 아래급인 메가얼음귀신에게 역전당한 상황. 일반 맘모보다 화력이 떨어지는 현 시점에서 메가슬롯 한자리를 내주기보단 차라리 그림자 맘모꾸리 6마리를 채우는게 훨씬 강한 지경. 웨더볼로 깽판친건 배틀리그 한정인데 왜 레이드 성능까지 떨어뜨려 놨는지 여전히 의문이다.

메가얼음귀신 : 얼음숨결 / 눈사태

웨더볼 너프의 최대수혜자(?), 메가눈설왕 하위성능에서 웨더볼 너프로 인한 반사이익을 보았다, 덕분에 실질화력은 메가눈설왕보다 높은 편.

범용성 면에선 풀타입 사탕버프도 노릴 수 있는 메가눈설왕을 쓰는 유저들도 여전히 있는 편이라 생각만큼 인기가 있진 않다.

포푸니라 : 얼음뭉치 / 눈사태

사실 얘한테 신오의돌을 쥐어줄꺼면 맘모꾸리한테 쥐어주는게 낫다.

얼음타입 유리대포인데 실질 화력도 맘모꾸리랑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

일단 악타입 딜러로도 사용이 가능하긴 한데 딱히 차별화를 내세울 점이 없다.

글레시이아 : 얼음숨결 / 눈사태

얼음타입 보급형 딜러이자 접근성은 가장 좋다, 아이스루어 근처에서 이브이 사탕 25개면 간단하게 보급형 얼음딜러 한마리 준비 완료.

초반에 얼음타입 딜러 풀이 부족할때 쓰는 편이며 맘모꾸리를 하나씩 갖추게 되면서 자리를 내주는 역할.

6. 격투 타입

테라키온 : 두번차기 / 성스러운칼*

기존에는 격투 평타 없음 + 인파이트 조합으로 괴력몬 만도 못한 성능을 내다가 두번차기 + 성스러운칼 조합으로 단순에 격투타입 딜러 1황으로 환골탈태 성공. 당연히 저 두 기술이 없으면 아예 안쓰는게 낫다.

케르디오 : 안다리걸기 / 성스러운칼*

테라키온과 종족값 분배가 동일하게 능력치도 테라키온과 동일, 거기에 방어상성은 바위대신 물이 끼어 있어 훨씬 안정적이다.

문제는 격투 평타가 두번차기보다 구린 안다리걸기라는 점, 이래도 성스러운칼이 우수한 스펙이라 실전레벨급 성능은 나온다.

환상의 포켓몬이라 한정 유료 리서치 티켓으로 1마리 풀린게 전부라는 점, 각오의폼이라는 폼체인지 형태가 있긴한데 모습만 바뀌고 능력치엔 일절 변화가 없다.

괴력몬(그림자) : 카운터 / 폭발펀치

격투타입 유리대포, 원본도 내구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 체감 내구력은 더욱 떨어지는 편이다.

현재도 매우 좋은 격투 딜러인건 맞지만 테라키온이 성스러운칼을 배운 이후론 굳이 그림자 괴력몬만 고집할 필요도 없어졌다.

메가번치코 : 카운터 / 기합구슬

격투타입 스페셜어택이 좋은 편은 아닌데 현재까지 구현된 격투타입 메가몬 중에선 가장 고성능이라 쓰는 수 밖에 없다.

어짜피 불꽃타입 메가몬으론 영원한 현역이니 해방해서 격투타입으로 같이 굴린다고 아쉬울 것도 전혀 없기도 하고.(스타팅이라 해방비용도 가장 저렴하니)

메가이어롭 : 두번차기 / 기합구슬

성능상 메가번치코의 하위호환, 가장 먼저나온 격투타입 메가몬이라 당시엔 수요가 있었다. 그땐 두번차기가 없던 시절이라 안다리걸기를 써야했지만, 현재는 상향된 케이스. 실성능은 괴력몬 수준으로 메가몬 치곤 그다지 좋은 스펙이 아니다. 외형 때문에 특정 계층에겐 꾸준히 수요가 있는 포켓몬.

루카리오 : 카운터 / 파동탄

그림자 괴력몬 등장이전 격투타입 유리대포, 실제 내구력은 괴력몬보다 떨어지나 강철타입이 끼어있어 체감 내구력은 괴력몬급 정도는 되는 수준에 화력은 훨씬 강하니 실질적인 괴력몬의 상위호환이라 봐도 좋다.

메가진화체가 미구현 상태인데 구현만 된다면 격투타입 메가몬 중에서 가장 강하기 때문에 1마리 정도는 집중해서 키울만 하다.

노보청 : 카운터 / 폭발펀치

이쪽 역시 괴력몬의 상위호환, 루카리오가 괴력몬대비 내구력을 낮추고 화력을 크게 끌어올린 케이스라면 이쪽은 괴력몬의 공방 밸런스를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킨 케이스. 기존에는 루카리오와 함께 접근성이 곱창나버린 포켓몬이였지만 최근 커뮤니티데이로 인해 잠시나마 괴력몬보다 접근성이 좋아졌다. 현 시점에선 작정하고 키우기엔 애매한 포켓몬으로 개체값 상관없이 높은 레벨의 야생 으랏차를 교환작을 통해 최종진화에 드는 사탕을 0개로 만들어 빈자리를 채워넣는 용도로 쓰는게 좋다.

괴력몬 : 카운터 / 폭발펀치

지금이야 격투몬 중에서 밑바닥이지만 상위성능의 격투몬들의 접근성이 하나같이 지랄맞아서 여전히 레이드에서 심심찮게 현역으로 굴려지는 국밥몬.

교환을 통해 최종진화에 드는 사탕이 0개가 되기 때문에 가성비도 훌륭하다. 개체는 보지말고 레벨 높은 야생 알통몬을 잡아다 교환작을 통해 격투타입 빈자리를 채워보자.

7. 독 타입

텅비드 : 독찌르기 / 오물폭탄

최초로 구현된 독타입 전설의 포켓몬이자 로즈레이드 말곤 쓸만한 딜러가 없던 독타입의 구세주.

다만 독타입의 범용성이 영 꽝이라 실질적으로 쓰이는 레이드는 독타입에 이중약점을 찔리는 카푸브루루 레이드 한 곳 뿐.

현재까지 구현된 독타입 딜러 중에선 가장 성능이 좋다, 기존에는 독 평타로 용해액을 써야 했지만 밸런스 패치로 인해 상향된 케이스.

로즈레이드 : 독찌르기 / 오물폭탄

풀타입에서도 언급했었던 로즈레이드, 텅비드 등장 이전 비전설 독타입 중 가장 고성능이였으며 현 시점에서 여전히 독타입 딜러로 써도 손색없다. 어짜피 카푸브루루 레이드 말곤 독타입 쓸일도 없고 텅비드 까지 갈 것도 없이 로즈레이드 선에서 여유롭게 2계정 컷이 나니.

메가팬텀 : 핥기* / 오물폭탄

독 평타를 못배움에도 깡공이 높아서 독 메가몬으로 원정을 나가는 경우가 많다.

독 메가몬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그 하나가 메가팬텀보다 범용성 면에서 떨어지는 메가독침붕이라.

어짜피 고스트타입 메가몬으로 키우기 때문에 스페셜어택만 바꿔서 원정나가도 된다.

메가독침붕 : 독찌르기 / 오물폭탄

메가팬텀과 달리 독타입 통일이 가능한 메가몬이지만 독타입 통일이 가능함에도 딜 내구 전부 메가팬텀에 밀린다.

이쪽도 벌레타입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대체재없는 팬텀과 달리 이쪽은 대체재가 여럿있고 무엇보다 레이드에서 벌레타입 쓸일이 손에 꼽는다.

등장 당시엔 유일한 독타입 메가몬이라 나름 육성할만한 이유가 존재했지만 현 시점에선 글쎄?

8. 땅 타입

원시그란돈 : 머드샷 / 단애의칼*

땅타입 종결, 레이드에서 땅타입의 타점도 매우 넓은 편이라 원시가이오가에 비해 실사용률도 압도적이다.

기존 땅타입의 이미지를 크게 바꾼 포켓몬.

메가한카리아스 : 머드샷 / 대지의힘*

원시그란돈과 갭이 좀 크긴 하지만 원시그란돈이 없는 유저에겐 훌륭한 차선책, 이하 땅타입 메가몬들의 성능이 하나같이 저열한 것도 있고.

해방을 통해 드래곤타입 메가몬으로도 굴릴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도 좋은 편에 속한다.

한카리아스(그림자) : 머드샷 / 대지의힘*

드래곤타입 조무래기 등장빈도가 매우 낮은데다가 2슬롯에 알로라폼 나시라도 들고 온 순간 100% 확률로 그림자 딥상어동을 주는 것도 아니라 개체선별 난이도는 극악이다. 원본이 등장당시 드래곤 & 땅 양쪽에서 종결급 스펙에 해당했던 포켓몬이니 그림자 한카리아스 역시 드래곤 & 땅 양쪽에서 종결급 성능을 갖는 포켓몬이다. 특히 땅타입 활용 시 전기타입 삼중반감의 메리트는 다른 땅타입 포켓몬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한카리아스만의 최대 메리트.

맘모꾸리(그림자) : 진흙뿌리기 / 10만마력

이쪽 역시 그림자 한카리아스와 마찬가지로 범용성이 좋은 국밥 포켓몬, 10만마력이 1차징이긴 하지만 꽤 고성능이고 통상기라 대기머 부담이 없다.

몰드류(그림자) : 진흙뿌리기 / 열사의대지

땅타입의 유리대포 포지션, 다른 타입으로도 상위성능이라 무리없이 원정이 가능한 위에서 언급한 저 둘에 비하면 범용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강철타입으로 통일이 가능하긴 한데 그쪽은 종합성능 완전체인 그림자 메타그로스가 워낙 꽉 잡고 있어서.

그란돈 : 머드샷 / 단애의칼*

기존에는 애매함 그 자체였으나 지진의 완벽한 상위호환 성능인 단애의칼을 받고 난 뒤 단숨에 대지의힘 한카리아스의 전성기를 끝내버린 포켓몬.

비그림자 비메가 땅타입 중에선 가장 성능이 출중하다, 단애의칼이 아무때나 풀리는 기술은 아니여서 그런지 보통은 원시그란돈 1마리만 제대로 각잡고 키우는 경우가 많지만.

한카리아스 : 머드샷 / 대지의힘*

대지의힘이 풀릴 당시엔 그란돈이 지진따위를 쓰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땅타입 1황이였던 포켓몬.

지금은 다소 빛이 바랬지만 전기타입을 상대로 3중반감을 받는다는 장점을 내세워 여전히 잘 쓰이는 땅타입 딜러다.

해방을 통해 드래곤딜러로 스위칭도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만 키워두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드래곤 & 땅딜러를 전부 챙길 수 있어서 좋다.

몰드류 : 진흙뿌리기 / 열사의대지

땅타입 유리대포이자 보급형 포지션으로 현역으로 쓰이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쓰라면 못쓸건 없지만 레이드용으로 새로 키울 정도까진 아니고

땅타입 딜러가 부족하다면 마스터리그 프리미어컵에 쓰던 개체를 끌어다 쓰는 정도, 물론 기술을 바꿔야 하지만.

9. 비행 타입

메가레쿠쟈 : 에어슬래시 / 화룡점정**

비행타입 최고존엄, 전용기 화룡점정이 희대의 개사기 스펙 기술로 나옴으로써 정배공략이 가능하다면 웬만한 타입별 1티어 딜러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갈 정도의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레이드 시뮬레이션을 돌릴때 뜬금없이 상위권에 약점을 전혀 찌르지도 못하는 메가레쿠쟈가 껴있는걸 보면. 레이드에서 비행타입을 쓸일이 그다지 많지 않고 쓰는 경우도 대부분 이중약점을 찔리는 경우라 비행타입 딜러는 메가레쿠쟈 이외 여러마리를 키울 필요가 없다. 1계정으로 메가레쿠쟈 1마리 선에서 대기방 왔다갔다 하면서 충분히 해결 가능하기 때문.

레쿠쟈 : 에어슬래시 / 화룡점정**

화룡점정이 얼마나 개사기 성능이냐면 그림자 파이어의 DPS를 화룡점정을 배운 일반 레쿠쟈가 찍어누를 정도의 스펙이다.

화룡점정 레쿠쟈의 등장으로 인해 더이상 비싼재화를 주고 그림자 파이어를 육성할 필요가 없어질 정도.

다만 화룡점정 기술 자체가 막 양산 가능한 기술이 아니라서 여러마리 가지고 있는 유저는 별로 없을 것이다.

애초에 비행 이중약점 레이드는 전부 메가레쿠쟈 1마리 선에서 모든게 끝나기도 하고.

메가피죤투 : 바람일으키기* / 브레이브버드

메가레쿠쟈와 성능 갭이 엄청 크지만 메가레쿠쟈가 없다면 메가피죤투 말곤 비행타입 메가몬 선택지가 없다.

화룡점정이 개사기 성능이라서 그렇지 화룡점정 레쿠쟈만 치우고 보면 비행타입 내에선 가장 상위권이다.

기존에 하이퍼리그에서 50레벨로 잘 써먹던 포켓몬이기 때문에 하이퍼리그용 개체를 끌어다 써도 된다.

이땐 굳이 레거시 스킬인 날개치기를 같은 레거시 스킬인 바람일으키기로 바꿀 필요는 없다.

이벨타르 : 바람일으키기 / 데스윙

각잡고 쓸 정도의 성능의 포켓몬은 아니고 배틀에선 데스윙 채용도 잘 안하는 편이라 데스윙 풀렸던 시점에서 포획했던 이벨타르를 쓰는 정도.

비행딜러로 스펙은 준수한 편이긴 한데 화룡점정 레쿠쟈가 너무 강한게 문제다.

칠색조(그림자 & APEX) : 잠재파워-비행 / 브레이브버드

이걸 비행타입 딜러로 각잡고 키울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고 마스터리그에서 쓰던 개체의 잠재파워 타입이 비행이라면 빈자리 채워넣는 정도.

애초에 레이드용으로 쓰기엔 좋은 스펙이 아님.

찌르호크 : 바람일으키기* / 공중날기

위의 포켓몬들과 격이 다르긴 하지만 이쪽은 필드에 굴러다니는 개체들 주워다 쓰기 좋은 보급형 포켓몬이니까 언급.

바람일으키기가 커뮤기술이긴 한데 기존의 날개치기를 써도 무방, 2차징 공중날기 추가로 브레이브버드 쓰던 시절보다 사용감이 좀 더 나아진 편.

10. 에스퍼 타입

뮤츠(그림자) : 사이코커터 / 사이코브레이크*

정배화력 최강의 포켓몬, 에스퍼타입의 타점이 협소하기 때문에 레이드에서 잘 쓸일이 없는게 아쉬운 점.

회피컨을 안한다면 DPS가 근소하게 높은 염동력을 채용해도 무방. 사이코브레이크가 없어도 좋다.

사이코키네시스를 쓰더라도 일반 사이코브레이크 뮤츠의 화력은 가뿐히 뛰어넘으니까.

뮤츠 : 사이코커터 / 사이코브레이크*

그림자 뮤츠 추가 이후 레이드에서 경쟁력은 떨어지긴 했는데 여전히 에스퍼타입 내 2인자 입지는 갖고 있고 그림자 뮤츠 고개체 구하기가 그렇게 쉬운건 아니라서 여전히 현역 + 마스터리그에서도 1마리 이상씩은 쓰이니.

그림자 뮤츠는 메가진화가 불가능하니 1마리 정도는 제대로 투자해도 OK.

메가후딘 : 사이코커터 / 사이코키네시스*

에스퍼타입 메가몬인데 유리대포, 실성능은 그림자 뮤츠에 못미치는 수준이라 사용률은 저조한 편.

더군다나 사이코키네시스가 레거시 스킬인게 문제, 그래도 에스퍼타입 메가몬 중에선 가장 화력이 좋다.

메가라티오스 : 사념의박치기 / 사이코키네시스

드래곤 쪽으론 유통기한이 끝난 상태고 에스퍼로도 화력면에선 메가후딘한테 밀리지만 그쪽보단 훨씬 튼튼하기 때문에 아직까진 채용가치는 충분.

메가가디안 : 염동력 / 사이코키네시스

페어리타입 1황이지만 에스퍼타입 통일이 가능하기에 당연히 에스퍼타입 메가몬으로 굴릴 수도 있음.

격투타입 상대론 이중반감으로 받아낼 수 있는 장점도 존재, 독타입을 상대론 저 둘보다 나은게 전혀 없긴 하지만.

메타그로스 : 사념의박치기 / 사이코키네시스

뮤츠 미만 잡인 에스퍼타입 딜러 특성상 여기까지 손이 가게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에스퍼 딜러가 부족하다면 빈자리 채워 쓸 정도의 스펙은 됨.

다만 메타그로스는 강철타입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코멧펀치가 레거시라 에스퍼타입으로도 굴릴려면 해방이 강제되는데 해방까지 하면서 쓸 정도의 스펙은 아니라는 점. 기존 마스터리그용으로 쓰던 개체라면 기술머신 스페셜로 지진만 사이코키네시스로 바꿔서 써먹을 수 있기는 함.

라티오스 : 사념의박치기 / 사이코키네시스

메타그로스나 라티오스나 사이코키네시스 상향 때문에 에스퍼딜러로 써먹을 수 있게 된거라 이마저도 강화안한 사이코브레이크 뮤츠가 더 쎈게 문제. 메가라티오스 자체도 한물간 메가몬이라 그런지 현 시점에서 육성하는 건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에브이 : 염동력 / 사이코키네시스

보급형 에스퍼 딜러(?)라고 하기엔 진화조건이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님.

차라리 이벤트로 진화체가 등장할때 레벨 높은거 잡아다가 빈자리를 채우는 정도,

11. 벌레 타입

메가쁘사이저 : 벌레먹기 / 시저크로스

시저크로스좀 어떻게 해줬으면, 이게 벌레타입 평균화력을 깎아먹는데 가장 큰 일조를 함.

현 시점에서 구현된 벌레타입 메가몬 중에서 가장 화력이 쎄긴한데 기존의 메가핫삼 쪽이 범용성면에서 더 좋아서 굳이 벌레타입 메가몬 역할을 위해서만 메가쁘사이저를 키우는 건 좀 의문이긴 함.

메가핫삼 : 연속자르기 / 시저크로스

딱히 특출난 성능을 가진건 아니지만 무난하게 쓸만한 성능, 아직 메가메타그로스가 나오지 않아 강철타입 메가몬으로도 쓰이고 실제로 벌레타입 메가몬으로 쓰기보다 강철타입 메가몬으로 쓰이는 경우가 훨씬 많음. 애초에 벌레타입 쓸데가 굴레를 벗어난 후파 엘리트레이드 때 말곤 있던가?

불카모스 : 벌레먹기 / 벌레의야단법석

벌레타입의 존심, 접근성이며 육성난이도며 전부 현시점에선 극악이다. 차라리 거의 쓸일 없는 벌레타입이라는 점이 다행일 정도.

불꽃딜러로도 쓸 수는 있고 불꽃딜러 성능도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하는데 웬만한 0~1티어 불꽃딜러들이 불카모스보다 훨씬 접근성이 좋아서 불꽃딜러로 키우는건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쁘사이저 : 벌레먹기 / 시저크로스

보급형 벌레타입 딜러이긴 한데 날씨부스트 받을때 주워다 쓰긴 좋아도 다른 타입과 비교하면 한없이 초라한 성능.

에스퍼나 풀타입 찌를려고 이걸 쓸꺼면 다른 타입 보급형 딜러를 쓰는게 훨씬 낫긴함.

12. 바위 타입

메가프테라 : 돌떨구기 / 스톤샤워

가장 먼저 풀린 바위타입 메가몬이기도 하고 비행타입이 붙어 있어 비행타입 레이드보스 상대로 XL사탕 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음.

1차징인 메가마기라스와 달리 2차징이라 좀 더 운용에 유연한 점도 있고.

메가마기라스 : 떨어뜨리기* / 스톤에지

공방일체의 종합성능 1위 바위타입 메가몬, 바위타입 스페셜어택이 1차징인 스톤에지인게 아쉽긴 하지만 다른 바위타입 메가몬들에 비해 내구력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손도 덜가고 가장 사용감이 편한 바위타입 메가몬이 아닌가 싶다.

메가디안시 : 돌떨구기 / 스톤샤워

현 시점에선 GO FEST 2023 유료티켓 구매자들만 사용 가능, 바위타입 메가몬 중 순간 화력은 가장 뛰어난데 유지력은 가장 떨어진다.

바위타입 메가몬계 유리대포, 바위타입 메가몬은 종류마다 제각각 장단점이 있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거대코뿌리(그림자) : 떨어뜨리기 / 암석포*

원본 거대코뿌리도 좋은 스펙이라 그림자 개체의 성능은 매우 좋은 편으로 기존 그림자 마기라스의 완벽한 상위호환.

어느정도 성능 향상이냐면 안그래도 튼튼하던 녀석이 이제 화력도 램펄드 급으로 낸다고 보면 좋다.

풀린지가 최근이라 현 시점에서 그림자 거대코뿌리에게 암석포를 가르칠려면 대기머 스페셜 사용이 필수라는 점.

램펄드(그림자 ) : 떨어뜨리기 / 스톤샤워

원본도 원래 종잇장 내구라 그림자 디버프로 인한 방어력 감소가 상대적으로 덜 느껴진다.

바위타입 조무래기가 허구언날 알로라 꼬마돌만 들고 나오기 때문에 보는 것 자체가 힘들다.

마기라스(그림자) : 떨어뜨리기* / 스톤에지

바위타입으로 굴리기엔 대체재가 많아서 바위타입으로 쓰기보단 악타입으로 쓰는 쪽이 좀 더 경쟁력 있다.

거대코뿌리와 램펄드가 그림자 개체로 풀린 이후엔 더더욱, 물론 여전히 바위타입 딜러로 써도 좋은 성능이긴 하다.

램펄드 : 떨어뜨리기 / 스톤샤워

바위타입 유리대포이자 유리대포형 포켓몬의 대명사격, 많은 소수계정 레이드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포켓몬으로 아무리 내구력이 낮아도 무지막지한 깡공으로 죽기전에 충분히 그 화력을 투사 가능하다면 실전가치가 충분하다는걸 입증해낸 사례(비슷한 스펙의 팬텀의 경우 결국 방어상성의 한계를 넘지 못해 메가팬텀이 등장하기 전에 거의 안쓰인걸 보면 알 수 있다). 거코 한부대, 램펄드 한부대 전부 써본 입장에선 레이드가 훨씬 빨리 끝나는 램펄드만 쓰게되는데 그만큼 기력템이나 회복약이 빠르게 동난다.

화석 포켓몬 출신이라 과거엔 접근성이 안좋았는데 몇년간 어드벤쳐 위크를 통해 꽤나 양질의 개체가 풀린 편, 이젠 레거시 스킬이 필요한 거대코뿌리보다 접근성 면에서 더 좋아졌다.

거대코뿌리 : 떨어뜨리기 / 암석포*

램펄드가 극공형이라면 이쪽은 공방일체 밸런스형으로 밸런스형치곤 화력도 꽤나 준수한 편이다.

당시 암석포의 성능은 꽤 좋아서 기존의 테라키온이나 마기라스 같은 포켓몬을 여럿 골로 보냈다.

뿔카노 자체는 이벤트 등지를 통해 꽤나 접근성인 높은 편인데 성능의 핵심인 암석포를 잘 안풀어주는 편이다.

기가이어스 : 떨어뜨리기 / 메테오빔*

비교적 최근에 커뮤니티데이를 하기도 했고 암석포 거대코뿌리의 하위호환 성능이긴 하지만 암석포 거대코뿌리의 대체재이기도 하다.

근데 굳이 바위딜러는 거대코뿌리가 아니라도 램펄드라는 존재가 있기도 하고 이쪽도 커뮤기술이 없으면 성능이 나빠지는건 매한가지라.

테라키온 : 돌떨구기 / 스톤샤워

지금은 격투로 쓰는게 훨씬 좋지만 당시엔 바위타입에서도 상위딜러, 떨어뜨리기 마기라스를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성능이였으나 얼마 안가 거대코뿌리가 암석포를 받으면서 나락행 ㅋㅋ

견고라스 : 돌떨구기 / 메테오빔

현재 10km알에서 지겹도록 보이는 포켓몬, 작년 어드벤쳐 위크를 통해서도 대량의 개체가 풀린적도 있고.

성능은 보급형 바위딜러 수준이라 각잡고 키울만한 스펙은 아니다, 그래도 보급형 바위딜러 중에선 은근히 쎈데? 라고 느껴질 정도.

바위타입 빈자리가 부족하다면 채워 넣어보자, 외형이 티라노사우르스라서 성능과 별개로 꽤 인기도 있는 편.

13. 고스트 타입

메가팬텀 : 섀도클로 / 섀도볼

고스트타입 메가몬 중에서 가장 고성능, 원본이 상성을 심하게 타는 유리대포라 사용난이도가 매우 높았는데 메가진화를 통해 그나마 내구가 올라간 편이라 사용감은 메가진화 전에 비해 많이 개선된 편. 허나 타점이 겹치는 악타입과 경쟁은 필수불가결하며 메가마기라스 등장 이후로 레이드 보스의 기술에 따라 서로 역할을 나누어 먹는 관계가 됨, 레이드 보스가 에스퍼타입 기술을 쓸 경우 에스퍼타입을 이중반감으로 받는 메가마기라스를 꺼내 쓰고 격투타입 기술을 쓸 경우 격투타입을 삼중반감을 받는 메가팬텀을 꺼내는 식.

기라티나(오리진폼) : 섀도클로 / 섀도볼

유리대포가 즐비한 고스트타입 내에서 유니크한 딜탱형 포켓몬으로 육성할 가치는 충분.

나머지 고스트타입 딜러들이 제 성능을 내려면 회피컨트롤이 강제되기 때문에 더더욱.

공격력이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닌데 스킬이 최상급이라 실질 화력또한 꽤 높은 편이다.

메가다크펫 : 섀도클로 / 섀도볼

메가팬텀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 고스트 메가몬, 방어상성이 다르긴 해서 에스퍼타입에 약점을 찔리진 않는데 에스퍼타입 상대론 악타입 메가몬을 꺼내는게 훨씬 낫고 격투받이론 결국 메가팬텀이 훨씬 낫기 때문.

샹델라 : 병상첨병 / 섀도볼

고스트타입 유리대포, 실화력은 팬텀 쪽이 더 높지만 이쪽은 그나마 상성을 덜 타서 안정성은 이쪽이 훨씬 좋으며 팬텀처럼 어처구니 없이 공략해야할 에스퍼타입에게 약점을 안찔린다. 여차하면 불꽃딜러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팬텀보단 높은 점수를 받는 포켓몬.

14. 드래곤 타입

메가레쿠쟈 : 드래곤테일 / 역린

드래곤타입 GOAT 메가몬, 메가진화를 하려면 화룡점정이 강제되기 때문에 사실상 해방이 필수인 포켓몬.

메가한카리아스 : 드래곤테일 / 역린

메가레쿠쟈에 비해 화력은 밀리지만 크게 밀리는 수준까진 아니며 오히려 내구면이나 방어상성 면에선 메가레쿠쟈보다 우월한 경우가 더 많다.

특히 하나지방 초전설 듀오를 상대로는 메가레쿠쟈 보다 실적이 더 좋은 편, 물론 저 쪽의 메가부스트 적용범위가 훨씬 넓고 깡화력 자체는 저 쪽이 우위이기 때문에 둘 다 보유하고 있다면 상황에 맞게 바꿔쓰면 좋고 기존 메가레쿠쟈를 육성한 유저라면 굳이 메가한카리아스를 새로 키울 필요는 없다, 그나마 메가보만다와 달리 역린이 통상기이기 때문에 접근성은 메가보만다보다 좋은 편. 화력도 이쪽이 우위다.

메가보만다 : 드래곤테일 / 역린*

드래곤타입 메가몬계의 콩라인, 그나마 드래곤타입 메가몬 중에서 가장 내구력이 좋은 편인데 방어상성 때문에 이걸로 메리트를 느끼는 경우는많지 않고 무엇보다 역린을 통상기로 쓰는 저 둘에 비해 이쪽은 커뮤기술인 점이 영 거슬린다.

보만다(그림자) : 드래곤테일 / 역린*

드래곤타입 유리대포, 드래곤타입 그림자 딜러 중에선 가장 화력이 뛰어난 만큼 실질 내구력은 가장 떨어진다.

때문에 취향을 꽤 타는 포켓몬으로 소수계정 레이드유저들이 잘 찾는 반면 공방 밸런스를 중시하는 유저들에겐 기피된다.

한카리아스(그림자) : 드래곤테일 / 역린

원본이 망나뇽의 상위호환 취급이라 그런지 그림자 개체 역시 그림자 망나뇽의 상위호환 취급.

땅타입으로도 굴릴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도 그림자 드래곤 중에선 가장 좋다.

지금에서야 그림자 아공이를 구할 수 없지만 그래도 미뇽과 아공이는 리더보상으로 풀린 적이 있는 반면 이쪽은 아직 드래곤타입 조무래기를 통해서만 풀리기 때문에 셋 중 접근성은 가장 떨어진다.

망나뇽(그림자) : 드래곤테일 / 역린

현재 리더 클리프를 통해서 그림자 개체 입수가 가능, 당시에는 드래곤딜러 원탑이였으나 현재는 입지가 좀 애매하다.

공방밸런스나 범용성 면에선 그림자 한카리아스가 더 좋고 단순 화력으로 밀어붙이기엔 그림자 보만다가 더 우월하기 때문.

그래도 여전히 좋은 스펙인건 분명, 애초에 애매해서 안 키우기보단 좋은 개체가 없어서 못키우는 경우가 많고 현 그림자 드래곤 중에선 가장 접근성이 좋다.

레쿠쟈 : 드래곤테일 / 역린

비그림자 비메가 드래곤타입 딜러 중에선 가장 화력이 좋다. 한때 레이드 딜량 기준 100%의 기준점이 레쿠쟈 였었으니.

레이드 난이도도 꽤 쉬운 편으로 30레벨 맘모꾸리 2계정으로 격파 가능한 수준이라 다른 전설에 비해 개체 마련하기도 상당히 쉬웠던 편.

보만다 : 드래곤테일 / 역린*

커뮤기술이 풀릴 당시엔 보급형 레쿠쟈 소리를 듣던 포켓몬이고 실성능도 레쿠쟈와 크게 차이가 안나는 편.

시간이 한참 지난 현재는 보급형이라 하기엔 애매해졌다, 보만다에 역린을 풀어주는 빈도보다 레쿠쟈가 레이드로 풀리는 빈도가 훨씬 잦으니까.

펄기아(어나더폼) : 드래곤테일 / 용성군

비그림자 비메가 시절 드래곤타입 화력 3순위에 해당되었던 포켓몬, 물/드래곤이란 독특한 상성 때문에 본인 레이드에서 가장 활약을 많이한다.

펄기아가 쓰는 불대문자나 아쿠아테일, 하이드로펌프를 본인이 이중반감으로 받기 때문.

제크로무 : 용의숨결 / 역린

전기타입 1황이나 유사시 드래곤타입 딜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레시라무보다 나은점은 역린을 배워 실질 화력이 높다는 점.

물론 기존의 망나뇽 같은 보급형 딜러가 충분하다면 억지로 드래곤으로 굴릴 필요는 없을 정도.

한카리아스 : 드래곤테일 / 역린

망나뇽의 후계자, 범용성 면에선 땅타입으로도 굴릴 수 있는 이쪽이 넘사며 어짜피 얼음에 이중약점을 찔리는건 다른 드래곤/비행 타입들도 마찬가지. 오히려 그런 드래곤/비행타입을 저격하기 위한 바위타입 기술에 내성을 가진 점이 한카리아스만의 장점이다.

전기타입을 정배로 받아야 하는 드래곤/비행타입과 달리 홀로 전기타입을 삼중반감으로 받는 것도 장점, 한카리아스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저 방어상성을 잘 활용해줄 필요가 있다.

망나뇽 : 드래곤테일 / 역린

현재는 보급형으로 지위가 격하되었지만 본인 스펙에 칼질을 당한적은 한번도 없기에 여전히 현역으로 쓰기에 좋은 포켓몬.

드래곤타입들이 워낙 평균스펙이 높아서 그렇지 망나뇽 본인 스펙도 다른 타입으로 가면 0~1티어급인 경우도 많다.

과거엔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근래엔 이벤트로 미뇽을 꽤 자주 풀어대니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다.

디아루가(어나더폼) : 용의숨결 / 용성군

드래곤타입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드래곤타입이란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던 드래곤 딜러.

현재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고 맞고 죽어도 강하게 때리거나 맞으면서 싸운다면 메가가디안이라는 좋은 선택지가 생겼기 때문에 레이드에선 잘 안쓰이는 편, 오히려 마스터리그 환경에서 오랜시간 동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5. 악 타입

메가마기라스 : 물기 / 세차게휘두르기

완벽한 공방일체의 악타입 GOAT 메가몬, 다소 아쉬웠던 스페셜어택 이슈도 고성능 3차징 스킬인 세차게휘두르기를 받으면서 완벽하게 해결.

마기라스(그림자) : 물기 / 세차게휘두르기

기존에도 딜내구 다 챙기는 완전체급 스펙이라 좋았었지만 세차게휘두르기 추가로 더더욱 좋아졌다.

삼삼드래 : 물기 / 세차게휘두르기*

기존에는 애매함 그 자체였던 포켓몬이였다가 커뮤기술 세차게휘두르기를 받음으로써 당시 악타입 1황이였던 다크라이를 제치고 1황에 등극.

현 시점에서도 비메가 비그림자 악타입 딜러 중에선 가장 성능이 좋은 편인데 최근 마기라스가 세차게휘두르기를 통상기로 받으면서 삼삼드래의 상호호환 관계가 된게 내심 배 아프다.

마기라스 : 물기 / 세차게휘두르기

화력 인플레로 인한 중간 침체기가 존재했지만 출시 시점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악타입 국밥 딜러.

특히 삼삼드래는 커뮤기술로 받았던 세차게휘두르기를 통상기로 받는 초대박 상향을 받으며 악타입 왕좌 재탈환에 성공.

그에대한 반동인지 기존 600족 중에선 꽤나 접근성이 높았던 포켓몬인데 세차게휘두르기가 풀리는 시점부터 필드리서치에서도 빠지거나, 3성 레이드에서 출연이 사라짐, 12km알에서도 레어도가 올라가는 등 다소 접하기가 어려워졌다.

다크라이 : 바크아웃 / 악의파동

출시 당시엔 악타입 최고 존엄이였으나 개사기 성능을 가진 세차게휘두르기를 배운 악타입 600족 듀오 덕에 몰락해버린 비운의 포켓몬.

화력이라도 떨어지면 내구력이라도 우위를 점해야 하지만 현 시점에서 저 둘에게 딜 & 내구 전부 밀리는 사양.

답은 전용기 다크홀이 씹사기 성능의 스페셜어택으로 구현 되는 것 뿐.

16. 강철 타입

메가핫삼 : 메탈클로 / 아이언헤드

메가메타그로스가 없는 현 시점에서 강철 메가몬을 픽한다면 가장 나은 성능, 화력도 셋 중에선 가장 무난한 편이고 벌레타입 메가몬으로 쓸 수 있는 범용성 까지 존재.

물론 벌레타입으로 쓸일이 없긴 하지만 ㅋ

메가보스로라 : 아이언테일 / 헤비봄버

이쪽은 내구형, 같은 내구형인 메가강철톤 보단 화력이 쎈 편.

메가부스트를 오래 유지한다는 메가몬 본래의 목적이라면 나름 충실한 포켓몬.

아쉽게도 메가진화 하면 바위타입이 지워져버려 바위타입 메가몬으로는 활용이 불가함.

메가강철톤 : 아이언테일 / 헤비봄버

땅타입 통일은 불가능하고 강철타입으로만 통일이 가능한데 그마저도 토템 수준밖에 안되는 성능, 본인 자체 화력이 끔찍하게 안나오기 때문에 셋 중에서 가장 우선도가 떨어짐.

단순 토템의 역할의 충실한다면 하이퍼리그에서 쓰던 개체를 메가진화 시켜도 그만, 근데 오래 버티는 것 보단 빨리 잡는게 낫지 않나?

메타그로스(그림자) : 불릿펀치 / 코멧펀치*

강철타입 1황이였던 코멧펀치 메타그로스의 그림자 Ver.

현재까지 구현된 강철타입 전설의 포켓몬들이 메타그로스의 스펙을 뛰어넘지 못하기 때문에 현역은 꽤 오래 갈꺼라 예상.

메타그로스 : 불릿펀치 / 코멧펀치*

그림자 개체 추가 이후 더이상 1황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 아래급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성능을 가졌다고 보면 됨.

600족 치곤 은근히 이벤트나 필드에서 자주 풀어주는 편이고 나이언틱도 나름 중요한 포켓몬임을 인지한건지 복각 커뮤를 한 이력이 1도 없음에도 년단위로 코멧펀치를 풀어주긴 함.

디아루가(어나더폼) : 메탈클로 / 아이언헤드

마스터리그에서 사용하던 50레벨 디아루가를 끌고 오는 경우며 주력으로 쓰기엔 코멧펀치 메타그로스가 밀리는 스펙이지만 본인이 코멧메타가 부족하다면 빈자리 채워넣기엔 좋은 픽.

17. 페어리 타입

메가가디안 : 애교부리기 / 매지컬샤인

유일무이한 페어리타입 GOAT, 유일하게 실전레벨에 속해 있는 페어리타입 딜러로 다른 타입 딜러들과 이제서야 견줄만한 스펙.

가디안(그림자) : 애교부리기 / 매지컬샤인

페어리타입의 평균스펙이 워낙 낙후되다 보니 그 중 그림자 개체가 존재하는 가디안의 취급이 그나마 나은 편, 다른 타입 딜러와 견줄만한 화력을 갖게 되었지만 해당 타입도 그림자 개체를 들고 온다면 되려 밀리는 수준, 따라서 그림자 개체 위주로 키우는 유저들도 그림자 가디안은 안키우는 경우도 존재. 그래도 페어리타입의 장점은 우수한 화력보단 방어상성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지속딜이기 때문에 그림자 가디안까진 채용가치가 충분한 편.

제르네아스 : 지오컨트롤* / 문포스

노말어택은 전용기 지오컨트롤이 추가되면서 해결 되었으나 여전히 문포스가 레이드에선 성능이 좋지 못한 스킬이기 때문에 실 성능은 좀 튼튼한 가디안급 성능 수준.

자시안(역전의용사) : 전광석화 / 치근거리기

사실상 마스터리그에 쓰던 개체를 레이드에 끌고 오는 수준으로 페어리타입 노말어택 습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스펙을 온전히 100% 발휘할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단점.

가디안, 토게키스, 님피아 : 애교부리기 / 매지컬샤인

보급형 페어리 딜러 삼총사, 저 세마리는 화력 및 내구력이 완전히 동일하진 않지만 사실상 도긴개긴 수준.

평소엔 보기 쉽지 않지만 셋 다 커뮤니티데이를 진행했던 이력이 있는 포켓몬이라 꾸준히 플레이 했다면 다들 박스에 한두마리 이상씩은 존재할 것.

18. 노말 타입은 왜 없나요?

노말타입은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타입이 전무함.

따라서 레이드에선 채용하지 않는 타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