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8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스압, 데이터주의)

호감도 때문에 라이덴 세워놨는데

찾아가니 날 반겨주는데

국붕이로 찾아가니까 또 괜히 과몰입됨 ?

그리고 그 옆에서 흥미롭다고 하는 백출선생 ㅋㅋㅋ

라이덴 뽑으면 이거 먼저 보고 싶었는데

이걸 이제야 듣네 ?

그나저나 이토에 대해서는 "누구?" 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느비예트가 푸리나에게 뭔가 아는거 없냐고 추궁하는 것도 보고

마녀 N인지 뭔지

마녀회는 대체 그뭔씹 설정인지 모르겠지만

지 혼자 주절주절 말하고 들어가는 것도 보고

한계에 다다라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어하는 푸리나도 보고 ㅠㅠ

페이몬 날아다닐 때

반짝반짝 별가루 효과 나오는거

너무 이뿜

폰타인 메인스토리 다 끝내고 다시 보니까

진짜로 오직 푸리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네 ㅠㅠㅠ

천리를 속여야 했기 때문에 느비예트에게도 여행자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거야 ㅠㅠ

그러나 갑자기 시작된 푸리나를 향한 심판 ㅠㅠ

스토리 다 끝내고 다시 보면 슬픈 장면 아니냐구 ㅠㅠ

푸리나 데리고 올 때 쓰일 큰 상자(?)는 우인단 쫄들 시켜서 만든거였냐고 ㅋㅋㅋㅋㅋㅋ

푸리나가 고발 당한 이유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푸리나가 신이 아님이 들통나면 안된다구!!

신이 맞다는 증거로 모태바다의 물을 만지라는건데

아니 신이어도 영향이 생기면 어쩌려구 이런걸......!

넘 잔인행...

하지만 평범한 인간과 같은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폰타인 메인스토리 다 끝내고 다시 보니까

이때 푸리나 압박감 장난 아니었겠다 싶음 ㅠㅠ

500년간 자신이 신이라고 연기해왔는데

그게 지금 물거품이 되기 직전이 되니까

제발 자기가 신이라도 믿어달라고 울면서 부탁하는 푸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유죄 선고를 받은 푸리나 ㅠㅠ

이건 예언의 장면이잖아?!?!

그런데 계시판결장치는

물의 신 유죄, 사형이라고 판결을 내리는데...!

그 뜻은 푸리나는 물의 신이 맞다는 것?

그러나 사형일 정도로 죄질이 나쁘다는 건가?!!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포칼로스의 의도였는데..!

그러니까 포칼로스는 푸리나가 계속 신으로 연기하게 만들고

예언대로 폰타인이 물에 잠기게 될 때가 오는데

푸리나를 향한 폰타인 사람들의 의심을 키우게 만든 다음에

결국 푸리나를 법정에 서게 만들고

포칼로스는 미리 자신의 힘을 심어둔 계시판결장치로 사형 판결을 내리게 만들어서

현재의 집정관인 물의 신 자리를 없애서

물의 원소의 힘을 본래의 주인인 물의 용왕에게 돌려준다...

동시에 폰타인에 내려진 예언도 예언대로 진행되게 만들어서 천리를 속이고

폰타인의 원죄였던 예언은 이루어지게 만들고

천리 뒤통수 치게 만들었다~ 이거잖아???

시벌~~~~~~~~~~~~~~~~~~~

이것이 사라졌던 첫 번째 예언 석판이라는데

왜 내 눈엔 에게리아가 아니라 라이덴 처럼 보이는 걸까?

헤어스타일이 너무 라이덴 ㅋㅋㅋㅋㅋ ㅠ

예언 석판에 대한 이야기...를 그냥 캡쳐해봄

호에에에

갑자기 주간보스 고래가 튀어나오는데!

원소 반응 없이

풀스택 쌓인 느비예트 멋있네양~

고래의 정체는 티바트 외부에 속한 존재라는 건데

그렇다면 원신 티바트편이 끝나면 티바트 외부편으로 시작되는 것?

어쨌든 타르탈리아 덕분에 그나마 여기까지 미룰 수 있었나봄

뭐야 시발

티바트 세계를 저깟 고래 하나가 다 부술 수 있다고?

그러지마 시발

세계관 확장 이딴 식으로 하지말라고

계시판결장치가 사형을 집행하려고 하는데..!

포칼로스 등장!

그리고 그의 머리 위에 떠있는 저 커다란 건......

딱 봐도 사형집행을 위한 거대한 단두대 처럼 보이잖아 ㅠㅠ

스토리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가 쏟아지는 중

어쩔 수 없는 일인건 알지만

그래도 평범한 인간인 푸리나에겐 너무 가혹하잖슴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푸리나에게 제대로 사과한 장면은 나왔던가?

이 게임......... 죄인들이 제대로 사죄하는 장면을 다루긴 하는걸까?

국붕아 넌 언제 뇌전오전 피해자들에게 사과할꺼니?

이후 푸리나의 내면 세계로 온 여행자

미친거아냐 ㅠㅠ

뼈속까지

정신 내면 깊숙이까지

신을 연기하고 있는 푸리나라니 ㅠㅠ

미친거 아니냐구 ㅠㅠ

포칼로스에게 임무를 받은 푸리나.....

시발...... 시발..........?

물의 신 자리 계승식에서의 푸리나

최대한 자신이 인간임을 숨겨야했던 푸리나... ㅠㅠㅠ

ㅠㅠㅠ

ㅠㅠ

자기도 어떻게 예언을 막는지 잘 모르면서 어떻게든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면서 방법을 강구하는 푸리나 ㅠㅠ

시발.. 끝을 모르는 연기 생활 때문에

피로에 지친 푸리나 ㅠㅠ

예언을 막을 방법을 찾아보지만

잘 안되고 ㅠㅠ

헉 이거 루키나 분수에서 들렸던 이스터에그잖아!!!!!

한계에 다다른 푸리나 ㅠㅠ

폰타인 스토리 다 밀면 못듣는다 그래서

나도 미리 녹화해놨다구~!

여행자가 자기한테만 비밀을 터놓으라고 하는 장면인데

182376막 ÷ 365일 = 499.66년

윤년 366일 적용한다 쳐도 어쨌든 약 500년간 혼자 끙끙 앓아온거잖아 크아아아아아아아

중요한 정보들이 줄줄줄~

쉬이이이벌~~~

이렇게 해서

결국 물의 신 포칼로스는 사형당하고

물의 신의 신좌는 파괴되어서

물 원소의 권능이 물의 용왕 느비예트에게로 돌아가고

완전체가 된 느비예트는 폰타인의 죄를 사면하고.....

본래 느비예트는 인간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느비에게 물의 힘을 돌려주려던 포칼로스는

느비가 인간에게 정붙게 만들어서 폰타인 사람들의 원죄를 사면시키게 하기 위해 최고 심판관 자리로 임명했다는 거잖아

크으~~~~~~~~~~~~~~~~~~~~~~~~~~~

이러쿵 저러쿵

폰타인에서의 이 모든 만악의 근원인 별을 삼킨 고래를 처형하려고 하는데

타르탈리아의 스승인 스커크가 등장!

저게 심연의 힘인가?

되게 블랙홀 처럼 생겼다잉

씨발 새끼야

잠깐 폐관 수련한 사이에 관리 해태로

사부의 펫이 난리쳐서 폰타인이 이 지랄이 났다고?

시발 꺼져라 시발 아오 여기 다시 봐도 욕나오네 시발아

폰타인 스토리 잘 만들어놓고

펫 이지랄 ㅅㅂ

언젠가 티바트 편이 끝나면

세상 밖의 힘이라는 새로운 원소도 나오려나?

시발아 닥쳐라

옳지 페이몬

필요할 땐 요점 잘 짚네

뭔가 중요한 정보 같아서 박제 해놓긴 했는데

시발 아 존나 그뭔씹 노관심이라구요

나중에 저거 관련 설정이 더 풀리거나

저런 내용 앞으로 다뤄질 것 같아서

벌써부터 좆같애

어쨌든

폰타인을 향한 예언은 이미 시작되었고

폰타인은 물에 잠겨버리게 되었는데

폰타인 사람들이 과연 모태바다의 물에 융해가 되었느냐?

예언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이긴 했지만

어쨌든 예언이 일어났음에도

모두 살아나 해피엔딩이 된 폰타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푸리나 앞으론 행복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후 샤를로트가 찍어주는 사진도 찰칵 찍고

역시나

이번 폰타인에서도

물의 신의 심장은 우인단 집행관의 손으로 넘어가게 되었고요

나중에 또 봐여 아를레키노..

새로운 멋진 집행관도 소개시켜주길 바라요

페이몬의

폰타인 메인 스토리 한 줄 정리

ㄳㄳ

집행 이후의 푸리나에 대해.....

ㅠㅠㅠㅠㅠㅠ

500년간 긴장을 놓치지 않고 신을 연기하느라 힘들었을테니 이제 푹 쉬도록 해

흑흑흑....

다음 여행지인 나타에 대한 스포

하아아아아 끝없는 전쟁과 용의 나라라니

시발 기대된다!

하지만 원신에서는 스토리를 기대하면 안되다! 크아아아

그나저나 페이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인단 집행관은 어떻게 어딜 가든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폭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의 심장에 대한 설정이 풀리는데

아 왜이렇게 이 스커크라는 애 마음에 안들지;;;

ㅁㅁㅁ라고 들어봤나? 모른다고? 그럼 ㅇㅇㅇ는?

$$$를 갖고 있나? 모른다고? 너희들 말로는 ***라고 하는건데?

뭔 씹 대화를 이모양 이지랄로해서 개노잼 ㅡㅡ

분명 엄청난 정보가 풀리는건데

첫인상이 안좋게 박혀서 그런지

뭔 설정이 풀려도 그뭔씹처럼 들린다

이런 문제로 인간과 소통할 때 삐그덕 댄다고 말해주는 스커크

예... 알겠어요......

그런 환경에 오랫동안 속해있었고 사부라는 사람 자체가 인간을 초월한 존재다고 했으니까...예.. 예....

처음엔 리월 스토리 노잼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선녀다

난 인간중심 사회로 돌아가는게 좋은거였다

신화시대 이야기는 그리스로마신화로 족하다

원신에서도 인간중심으로 돌아가주면 안되냐.....

어쨌든 신의 심장은

제3강림자의 유골로 만들어졌으니까

불길한 물건이니 버리는게 좋다고 말하는 스커크

그런 불길한 물건을 국붕이 너는 왜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것이냐... 쯧쯧

언젠가 여행자에게 불길한 일이 닥칠 것만 같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3강림자는 여동생 같단 말이지....

어쨌든 이렇게 해서

나도 폰타인 메인 스토리 전부 밀었다제~!~!

푸리나의 전설임무는 조금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게 좋다는 조언을 얻어서

나중에 해야딩

리월 해등절 이벤트도 시작되었는데

이건 또 언제 다한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