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린지 타나토스 공수겸비 최종체

안녕하세요. 영원한도시입니다. 광휘 캐서린에 이어 두 번째 신규 혼돈형 정령 타나토스 린지가 합류해서 바로 뽑아봤습니다.

린지 타나토스는 자신의 공격력과 피해량, 받는 피해 감소를 전투하는 동안 무한에 가깝게 중첩시킬 수 있어 다른 정령들은 메인과 얼티밋을 사용하면, 급격하게 힘이 빠지는 것과 달리 린지 타나토스는 평타로도 준수한 피해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 린지가 적 후방을 기습할 수 있는 암살자였지만, 대미지에 비해 물몸이어서 상대를 암살하러 갔다가 역으로 암살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린지 타나토스는 기존보다 월등히 좋아진 공격 외에도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기까지 두른 공수겸비의 최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텔로스(메인)는 대상과 그 주변으로 범위 피해를 주면서 적을 블랙홀처럼 끌어당기는 능력을 지닌 스킬로 린지 타나토스가 타나토스의 속삭임 상태에서 해당 스킬을 사용 시 12초 동안 2초마다 대상의 최대 체력의 1.5% 흡수하는 생존 효과를 부여받게 됩니다.

프시케(서브)는 단일 대상을 기절시키고, 이후 폭발이 일어나면서 공격 받은 주변 대상까지 피해를 줍니다. 타나토스의 속삭임 효과를 가진 상태라면, 스킬 위력이 상승하고, 아군이 보유한 패시브 중 적이 전투 불능이 되었을 때 발동하는 패시브 효과가 바로 발동됩니다.

패시브 발동 조건을 간편하게 해주는 게 매우 좋아 보이는데요. 아직 시너지를 이룰 정령들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추가되는 정령들을 기대한다면, 린지 타나토스의 유틸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승한다고 봐도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스틱스(서브)는 연격을 날려 범위 피해를 주고, 죽음의 영역을 생성해 적을 끌어오면서 지속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영역 안에 린지가 있으면, 2초마다 자신의 최대 체력의 10% 만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엑스타시스(패시브)는 최대 40중첩까지 치명타 확률 2% 증가 + 받는 최종 피해량 2% 감소 효과를 쌓을 수 있습니다. 엑스타시스가 20중첩이 되면, 타나토스의 속삭임 효과를 부여받게 됩니다. 이때 가속 증가와 모든 스킬 효과가 강화됩니다.

타나토스(얼티밋)는 대상 주변으로 4m 범위 피해를 주며, 중심으로부터 1m 멀어질 때마다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타나토스의 속삭임 부여 상태일 때 사용하면, 피해량이 4.4배 증가하고, 모든 엑스타시스 효과를 잃게 됩니다.

뒤나미스(유물)은 공격 및 피격마다 공격력 및 가하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하고, 전투 시작 시 엑스타시스 중첩 효과를 일정량 받을 수 있습니다.

린지 타나토스의 공격 패턴은 프시케 - 평타 - 스틱스 - 평타 x2 - 프시케 - 평타 x2 - 스틱스 - 평타 - 스틱스 - 평타 x2입니다.

여기까지 에버소울 린지 타나토스 스킬 분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