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어떤 작품??
넷마블이
' 세븐나이츠 키우기 '를 통해
방치형 게임 시장에 도전합니다.
원작 ' 세븐나이츠 '의
높은 인지도와 작품성을 무기로
준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 대표 권영식, 도기욱 )은
내달 6일 ' 세븐나이츠 키우기 '를 출시합니다.
이 작품은 ' 세븐나이츠 '의 판권 ( IP )을
활용한 방치형 게임입니다.
지난 7월부터 북미, 대만, 태국 등에서
작품 얼리 액세스가 이뤄졌으며
현지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와 적들 모두 귀여운
2D 그래픽으로 구현돼 보는 재미를 살립니다.
특히 이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 세븐나이츠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입니다.
원작을 알던 유저에게는
영웅들의 새로운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에게도
특별한 진입장벽 없이
캐릭터들의 귀여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맵의 구성도
3D 공간에 2D 리소스를
입히는 방식으로 공간감을 살렸습니다.
전투의 경우 화려한 이펙트가 절제돼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피로도 없이 계속해서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아기자기한 그래픽
하나만 강점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방치형 게임의 기본기 역시 탄탄합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 번의 터치로 자동 사냥이 이뤄지고
재화가 누적되며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중 주어지는 다양한
퀘스트를 큰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캐릭터 조합을 바꾸는 것도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략적 요소로
게임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유저는 다양한 영웅들로
자신만의 조합을 꾸릴 수 있습니다.
각 영웅들은 고유 스킬을 보유했는데
이를 활용해 적의 전열을 밀어내거나
광역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게임에 다양한 영웅이
존재하는 만큼 최적의 조합을
찾는 과정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영웅과 기사단으로 나눠진 성장 재미,
10 대 10 결투장, 골드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갖춰졌습니다.
이 회사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계획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갖춘
괜찮은 방치형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세븐나이츠 '를 즐겼던 유저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그렇지 않은 유저들에는
새롭게 ' 세나 '의 방대한 세계관을 접할 수 있는
입문작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gamejob.co.kr/Community/news/detail?Comm_Stat=11&Sub_Comm_Stat=0&idx=99248&mode=V&NowPage=2&SearchName=0&SearchSt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