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방치형 신작 RPG 추천! 세븐나이츠 키우기 특색은?

세나 방치형 신작 RPG 추천! 세븐나이츠 키우기

과거 방치형은 게임을 켜두기만 하는 게임에 불과했으나, 현재에 이르러 짧은 시간 내 높은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장르로 발전했습니다. 직장인과 수험생처럼 바쁜 사람들도 하루 30분만 플레이해도 자신의 캐릭터를 수월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런데 오는 9월 6일 출시될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간 형태를 보여줍니다. 기존 방치형 장르의 시스템 틀 안에 국내를 대표하는 세나 IP의 세계관을 계승한 새로운 주인공과 이야기를 얹어놓았거든요. 유저들에게 입증받은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이라니! 이것만으로도 기대를 가지기에 충분하죠.

새로운 주인공과 멋진 사랑스러운 캐릭터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신비의 숲에 사는 견습 마녀 엘가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스드 대륙의 모두가 알아보는 유명인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으나, 심부름꾼인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발랄한 소녀인데요. 어느 날 숲의 마녀인 할머니가 돌연 자취를 감추게 되는 일이 발생하고, 엘가는 서둘러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유저는 엘가의 모험을 통해 세나 스토리를 다른 시각에서 다시 즐기게 됩니다. 원작이 모험가 에반과 선택받은 7명의 기사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엘가와 그녀의 절친 아탈란테, 헤일로, 카론, 폰포 5인의 일행이 새롭게 써나가는 모험 그 자체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물론 원작에서 활약했던 주요 인물인 루디, 레이첼, 아일린을 비롯한 대표 영웅들도 대거 출연합니다. 기존 세계관과 완전한 교집합을 이루고 있지만, 오래전 세상을 파괴하는 강대한 존재를 봉인한 봉인석과 관련한 신규 시나리오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요!

10vs10 덱 전투! SD 그래픽에 빠져보자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신작 RPG 추천하기에 충분한 퀄리티를 가진 게임입니다. 그 첫 번째로 미니멀한 그래픽을 들 수 있겠는데요. 앞서 소개한 엘가 일행과 원작 영웅 모두가 SD 캐릭터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인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그래픽 역시 미려한 픽셀아트로 만들어져 팬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것 같은데요.

무려 10명의 캐릭터를 하나의 파티로 구성하여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여타 방치형 RPG 게임이 최대 5인 정도의 인원만 참전시킬 수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스케일 측면에서 2배를 보여주는 셈이죠.

선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투를 벌이는 장면 역시 아기자기하면서도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드는 별도의 3D 그래픽으로 광활하게 마련되었고, 10명의 캐릭터가 옹기종기 모여 이동하며 적들과 싸우게 되죠.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답게 캐릭터 고유의 스킬과 마법도 그대로 구현되어 있답니다.

플레이는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비의 숲을 시작으로 화염의 사막, 용의 유적지, 복수자의 지옥 등 원작에서 존재했던 아스드 대륙의 여러 지역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팬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모든 지역이 에반, 아일린, 델론즈, 제이브와 같은 영웅들의 고향과 영지죠.

때문에 엘가 일행을 육성하며 자연스럽게 세나 영웅들과 조우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마 출시일 이후의 업데이트를 통해 사황의 아이사 대륙, 천상계, 검은 숲도 계속해서 추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처럼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기존 방치형 RPG 게임과는 많은 차별점을 가진 신작이지만, 누구나 쉽게 세나의 이야기를 즐기며 영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이드를 따라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게임을 꺼놔도 쌓이는 보상으로 원하는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도 있죠. 펫과 코스튬을 활용한 나만의 덱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존재한다고 하니 분명 색다르고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전 등록하고 접속하면 17,777 루비랑 1,777뽑기, 유니크 영웅 에반 지급

9월 6일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등록을 완료하고 7일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17,777루비와 1,777회 뽑기, 그리고 유니크 영웅 에반이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사전 등록 보상만 보더라도 얼마나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할 것인지 벌써부터 짐작이 되네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치형 신작 RPG 게임이니, 보상을 놓치지 말고 플레이도 재미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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