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전략시즌제게임 삼국지 전략판, 신규 PK시즌 시나리오 흥사벌란에 뜬 서량군단?

어느덧 일곱 번째 시즌이었던 군쟁지리의 막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게 그래도 유저들의 경험치가 어느 정도 쌓여서 그런 건지, 아니면 기존에 플레이한 적 있던 맵을 재해석한 것에 대한 준비가 철저했던 건지, 대부분의 조는 치열한 전투 끝에 패업의 주인이 결정되어 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운이 좋은 건지, 마침 플레이 중인 서버는 여전히 치열한 전쟁을 이어 나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다음 PK시즌 시나리오인 흥사벌란에 대한 소식들이 속속 등장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있던 유저들에게 또 한 번의 기대감을 전해주고 있다고 하여 이렇게 오랜만에 자리를 준비해봤고, 이번 시간에는 신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 이야기도 함께 살펴볼 예정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라요.

일단, 7시즌에 대한 총평부터 아주 짧게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물론 정말 열심히 즐긴 분들에 비하면 저는 조금 밀도 낮게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일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양해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이번 군쟁지리의 가장 큰 특징은 사막과 언덕, 숲, 습지라는 네 가지 형태의 특수 지형이 등장함과 동시에 이에 맞는 전략 건물들이 다수 추가되어 시작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진격로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저희 조는 처음부터 한, 두 지역에 맹을 몰아서 최대한 빠르게 치고 나가는 전략을 양쪽 연합 모두에서 선택했는데요. 그 때문에 라이트 유저인 제 입장에서는 템포를 따라가는 게 조금은 벅찼습니다. 그럼에도 엄청난 속도의 공방전 덕에 처음부터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 주는 전쟁의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어 아쉬움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그럴 정도로 양측 지휘부의 머리 싸움과 맹원들의 행동력이 엄청난 시즌이었는데, 그 둘의 충돌에서 파생된 첫 갈림길은 바로 현존하는 최강의 덱으로 평가받는 ‘태위방패’, 혹은 ‘사조만’의 이름으로 불리운 위나라의 강력한 방패 부대였습니다. 물론, 삼국지 전략판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카운터를 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적의 부대란 없지만, 적어도 저 조합은 범용성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했기에 초반 구도를 결정짓는데 충분한 잣대가 되어주었죠.

실제로 상대 측에는 이 사조만의 고진급자, 혹은 육성의 어려움을 딛고 처음부터 탄탄하게 키워둔 유저가 많아 힘싸움에서 엄청난 괴력을 보였는데, 이 때문에 저희 쪽은 빠르게 정면전을 포기하고 협객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처럼 낙양을 향한 두 관문인 호로관과 함곡관을 사이에 두고 대치 중에 있는데요. 무게 추가 조금 기우는 것 같기도 하지만,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의 특성상 언제라도 역전할 수 있는 각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승패의 향방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이렇듯, 군쟁지리가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다음 PK시즌 시나리오인 흥사벌란의 소식이 들려오니 유저들이 흥분을 금치 못하는 게 충분히 이해되더라고요. 특히, 여기에는 파격적인 내용들도 꽤 많이 담겨 있어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을 것 같아 사족은 이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공개된 영상과 공식 카페의 정보를 토대로 짜맞춰본 결과 흥사벌란은 폭정을 일삼는 동탁을 단죄하기 위해 모인 18로 제후군과 그들에 맞선 최강의 무장 여포, 그리고 그 휘하의 서량 군단이 맞서는 시나리오가 바탕에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유저들의 양 세력이 맞붙는 사예 한복판에 여포가 이끄는 군대가 버티고 있다든지, 호로관 던전 같은 시스템들을 추가로 인해 더욱 실감나게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서량의 정예병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들을 방해하는데, 이들은 7레벨 성지의 주둔군과 비슷한 수준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의 힘으로 저지하는 건 어렵고, 동맹 단위로도 어느 정도는 전력이 갖춰진 다음에나 상대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이들의 주둔지가 요충지에 배치되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 강대한 군세를 전략적으로 상대할 수 있도록 수몰, 화공 등을 통해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두었고, 이들의 경계 범위 내로 유저의 부대가 진입할 시 자동으로 쫒아온다는 점에 착안하여 상대 진영에 던져버리는 등의 창의적인 전술들도 제시하는 등 벌써부터 유저들로 하여금 흥미가 생길 수 있도록 공식 카페를 통해 재밌게 소개해주는 모습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그 무엇보다 이번 흥사벌란에서 가장 주목해봐야 할 건 역시 호로관 던전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저들이 패업인 낙양 함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 곳을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고, 점령 시간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공략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던전 내부는 두 갈래의 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아홉 단계의 과정을 거쳐 최종 보스인 여포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여포 역시 세 단계의 페이즈를 거치며 점점 강력해지는데, 마지막에는 병종 상성까지 무시하는 등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흥미로운 구성이 유저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벌써부터 굉장히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와서 다음 시즌은 각 잡고 열심히 플레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흥사벌란에서는 시즌 전용 보물 등용령을 사용해 일부 장수의 진영을 지정된 진영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사용되던 티어 리스트에 굉장히 큰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정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장수와 전법 풀 내에서 나만의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 내기에도 최적의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그렇다고 지금 당장 진행하고 있는 시즌에 의욕을 떨어트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도 여러분들이 만나볼 수 있는 강력한 이벤트와 혜택들이 가득 준비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시나리오를 꼽아 그 이유를 설명하는 ‘최애 시나리오를 말해봐!’ 같은 경우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보상이 쏠쏠해서 꼭 한 번 도전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더라고요.

여기에 더해, 추석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동맹 연회는 해당 시즌을 가장 알차게 플레이한 유저들을 동맹 내부적으로 선정하여 포상하는, 일종의 논공행상 성격의 이벤트로 이 또한 끝까지 꾸준하게 활약할수록 선정될 확률이 높은 만큼,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분들이라면 용두사미로 끝맺지 않게 마지막까지 힘내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9월 11일까지 삼전 유저분들 사이에 오프라인 모임 계획이 있으시다면, 추석 연휴 등을 활용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인증 게시글을 공식 카페에 업로드 해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현재 나의 삼전 동행자 오프라인 모임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최고 100만원의 모임 지원금 외 여러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참여만 해도 인증장려상을 받을 수 있고 그 수가 30개를 넘길 경우 동행깜짝상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놓치지 않으시기 바라요.

마지막으로, 이미 신청이 마감되긴 했으나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는 간담회 역시 삼국지 전략판에 애정을 보인 유저들일수록 당첨될 확률이 높은 등 열심히 즐기는 분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상당히 많은 게임인 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들에 가슴 설레더라도 지금 눈 앞에 놓인 현실을 소홀이 하지 않도록 해야겠죠?

이 외에, 신규 유저들에게도 희소식 하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신규 서버 전용 이벤트인데요.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9월 3일 토요일 오후 12시 신규 서버 백절불굴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제공되는 토요일 잔치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이 작품은 동맹에 가입하는 것이 필수에 가깝기 때문에 삼국지 전략판을 제대로 즐길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이 혜택을 받아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또한 이번 백절불굴 서버에서는 신규 지도가 적용되니 공식 카페에 들러 반동탁 연합에 관한 안내도 꼭 확인해 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여기까지, 삼국지 전략판의 근황과 다음 시즌으로 예고된 흥사벌란의 주요 소식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일단 역시나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곧 있을 호로관 던전이나 여포의 서량 군단 등은 역대 가장 신선하고 재밌는 기믹으로 평가받지 않을까 싶을 만큼 설명이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런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이 게임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위에 언급한 이벤트들과 함께 입문해보시는 걸 권해드리며, 혹여나 앞 서버와의 차이 때문에 언제나 너무 뒤에서만 따라가야 할까 봐 우려되는 분들은 걱정을 잠시 내려 놓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측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아쉬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지 뒷서버의 시즌을 조금씩 빠르게 마무리하는 방식을 통해 최소한의 충격으로 업데이트를 동기화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평소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나 삼국지를 좋아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 바라요.

코에이 테크모 정품 인증 삼국지 전략판 공식 카페 입니다.

cafe.koreamobilegame.com

Season 8, military geography scenario 'UP' date! New forests, hills, deserts, and wetlands Various terrains added. Strategic 'UP' grade with new terrain and soldier type bu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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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특징 ◈ ◈ ※ 유일무이한 시즌제 전략 게임 지루할 틈이 없는 신선함의 끝판왕! 시즌마다 추가되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체험하라! ※ VIP시스템과 자원 판매 삭제 P2W(페이 투 윈) 거절! 지갑이 아닌 전략으로 공평한 전장에서 승부를 겨뤄라! ※ 자유로운 플레이 스타일 입맛대로 즐기는 전략! 치열한 전쟁을 하든, 여유롭게 농사를 짓든, 자유롭게 즐겨라! ※ 전략의 끝판왕, 병종 시스템 기병, 창병, 궁병, 방패병, 병기 5가지 병종의 상성 활용! 상성을 통한 전략을 이용해 소수의 병사로 대군을 격파하라! ※방대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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