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광고 에스파 지젤 차별은 일상?
에스파를 포켓몬고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한 포켓몬 코리아는 31일
광고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에스파 멤버 전원이 등장하는
메인 포스터에는 카리나가 정면에 보이고
왼쪽 옆에 윈터, 닝닝이 포즈를 취하고있죠
그런데 지젤은 멤버들과 가장 멀리
떨어져 얼굴조차 알아보기 힘듬
포켓몬고 코리아의 공식 SNS 계정
광고 영상 썸네일도 같은 사진입니다
지젤 팬들이 분노하는건
에스파 광고에서 지젤 차별이
일상이 되어왔기 때문
가장 최근만봐도 지난 3월 미쟝센 코리아의
웹사이트 쇼핑 페이지에
에스파 카리나, 윈터, 닝닝은 단독으로
제품 광고를 하는데 지젤만 단체 사진에
나온게 전부 였어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러한 차별 사례는 더 많고
심지어 소속사 SM에서 조차
지젤을 차별 대우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었죠
이유는 다른 세 멤버에 비해
지젤의 인기가 워낙 떨어져서 그런건데
광고주가 원하는 모델은 보통 카리나만
근데 소속사가 에스파 단체를 원하면
어쩔수 없이 다른 멤버는 끼워넣기가 됨
그런데 30초 분량의 포켓몬고
광고 영상 전체를 보면
이번건은 차별일까 싶기도하네요
맨 처음 카리나로 시작되는건
예상된 수순
그 다음으로 닝닝, 지젤, 윈터의
단독샷이 다나오니 말이에요
글구 지젤이 앞쪽에 나오기도함
윈터가 가장 멀리있구
엔딩이 지젤이 멀리있는 포지션
이게 메인 포스터랑 썸네일로
사용되다 보니 차별 논란이 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