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요정 정원 프로젝트" 이벤트 쓸만한 포켓몬들

[필드]

이상해씨

PvE나 PvP 어느쪽이던 간에 커뮤니티데이 한정기술인 하드플랜트가 강제된다는 점도 그렇고

더 접근성 좋은 상위딜러가 많아진 요근래 레이드에선 우선순위가 많이 떨어진다.

배틀 역시 갈수록 이상해꽃이 예전처럼 힘을 크게 못쓰는 환경인 것도 문제.

자체 성능이 너프된건 아니니까 이상해씨 복각 커뮤니티데이 이후 뒤늦게 스타트를 끊은 유저들은 이번 기회에 원하는 개체를 구해보자.

푸린

저티어 구간에서 보이는 마이너 포켓몬이지만 육성 & 해방비용이 저렴해 쓸만한 포켓몬이 부족한 시기에 슈퍼리그 입문용으론 쓸만하다.

운용방법도 애교부리기 평딜을 주력삼다가 스페셜어택으로 견제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심플한 편.

통통코

기술 자체는 준수한 편인데 방어상성이 발목잡는 포켓몬으로 정규리그 보단 테마컵에서 활로를 찾아야 한다.

커뮤니티데이 한정기술인 애크러뱃을 요구하는데 대단한 기술머신까지 투자할 가치가 있는 포켓몬은 아니라는 점.

도토링

초기엔 나름 연구되고 쓰는 유저들도 있던 포켓몬이 였으나 좋지않은 방어상성 + 유리몸에 실드 1장이 매우 중요한 상급자용 포켓몬인데다가 레벨확장 이후 상대해야할 적들이 전체적으로 단단해진 탓에 피지컬 면에서 많이 밀리다보니 현재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배틀개체를 구하고자 한다면 이번 기회에 구해보자.

커뮤니티데이 한정기술이 있긴한데 정규리그에선 기존 기술의 타점이 더 좋아서 커뮤니티데이 한정기술의 중요도는 낮은 편이다.

치릴리

습득하는 기술들이 영 좋지 못해 PvE, PvP 어느쪽이던 간에 실전성은 없다고 봐도 좋고 이번에 신규 이로치가 풀렸다는 점에 의의를 둬야 하는 포켓몬.

너트령

우월한 방어상성을 내세워 테마컵 등지에서 활약하는 포켓몬, 평소에 잘 보이는 포켓몬이 아니다 보니 이번 기회에 배틀 개체를 구해보자.

배틀용 풀타입 포켓몬들이 여러모로 난감한 점이 자주 보이는 맑은날씨에 날씨부스트를 받기 때문에 맑은 날에는 사실상 배틀 개체 파밍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슈쁘

나룸퍼프와 대칭되는 포지션의 포켓몬, 스페셜어택들의 타점 자체는 슈쁘 쪽이 나은데 이쪽은 노말어택이 애교부리기라 스페셜어택을 제대로 써먹기가 쉽지 않다.

나룸퍼프

슈쁘와 대칭되는 포지션의 포켓몬, 애교부리기를 써도 좋고 스페셜어택의 활용한다면 요정의바람 채용도 고려해볼만 하다.

원소기를 배우기 때문에 나름 견제폭도 준수한 편에 속한다. 참고로 슈쁘나 나룸퍼프나 둘 다 메이저한 포켓몬은 아니라는 점.

데덴네

6세대의 마스코트 포지션 포켓몬이라 성능과는 별개로 인기는 좋은 편.

이로치 색상도 알로라 라이츄와 동일한 색이라 역시 인기가 좋다.

테마컵에서 종종 쓰이는 경우가 있긴하니 관심있다면 배틀 개체를 구해보자.

[알]

활화르바

평소 2km, 5km, 10km알 부화목록에도 항상 껴있는 포켓몬이라 이번에도 5성급 부화확률이라면 굳이 이벤트 알에서 노릴 필요가 없다.

불카모스가 레이드에서 좋은 성능의 포켓몬인건 맞는데 불꽃딜러로 쓰자니 더 접근성 좋고 상위 화력을 가진 딜러가 많고 벌레타입으로 활용하자니 역시 타점이 겹치는 악, 고스트타입 포켓몬들이 평균화력이 벌레타입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급하게 이상한사탕을 400개이상 투자시켜 진화시키고 강화시킬 만한 가치가 있는 포켓몬은 아니다. 도감 등록용으로만 생각해두고 진화는 천천히 시키자.

[필드리서치]

덩쿠리

레이드에선 보급형 이상해꽃 포지션의 포켓몬인데 현재는 이상해꽃 마저 우선순위가 떨어지기에 이쪽 역시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편.

하이퍼리그에서는 스톤샤워를 배우는 풀타입으로 리자몽에게 대항 가능한 풀타입이라는 이점이 있다, 단 스킬 매커니즘에서 밀리기에 정면대결은 피해야 하지만.

로젤리아

레이드에서 풀타입, 독타입 전부 활용 가능하다. 심지어 독타입은 텅비드 바로 아래급 티어.

범용성 면이나 가성비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