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15)
Q. 폰타인에 가자
케이아 : 다같이 폰타인에 가는건 딱히 신경을 안쓰는데……
여주 : 신경 안쓴다면서요… 왜 다이루크 어르신과 여러 사람들을 힐끔봐요?
케이아 : 티났어? 아하하하하~ 그야 이나즈마의 사람들은 처음봐서 그럴걸?
-딱히 신경안쓴다면서 다이루크를 시작하여 아야토와 카즈하와 토마를 힐끔봤는데 여주가 알아차려서 한마디하니까 웃으면서 처음봐서 그렇다고 말하는 케이아
다이루크 : 그러고보니 오늘도 그 심판관의 재판하는 날이라고 하더니 기대가 되군.
여주 : 심판관의 재판……… 『듣기만해도 웅장해. 신문사에도 줄곧 「느비예트 님」 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면 굉장한 사람같아.』
다이루크 : 네가 그렇다고 긴장할필요는 없어.
-알고있는지 오늘이 심판관의 재판날이라고 하자 여주가 진지한 표정으로 잡지를 바라보는걸 보더니 여주가 긴장할필요는 없다며 어깨를 다독이는 다이루크
종려 : 오랜만에 그녀를 만나니 기분이 좋군.
여주 : ……아. 조,좋려 씨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같네요~
종려 : 그렇지. ……걱정말게나 아무도 내가 신으로서 만난걸 모르테니 말일세.
-포칼로스를 오랜만에 본다며 웃는데 여주가 눈치챈건지 당황의 웃음을 짓는데 여주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이미 원인을 알아차린 종려
소 : 이 심판관이라는 사람이 폰타인의………
여주 : 『아까 헤이조가 한 말이 신경쓰여. 이 느비예트라는 분…… 설마 전설의 해룡인가?』
소 : 긴장하지마….
-여주에게 물어보려다가 여주가 진지한 표정으로 느비예트 사진을 보는걸 보고 긴장하지말라며 손잡는 소
타르탈리아 : 오? 이 사람 폰타인의 최고 심판관 느비예트라는 분이잖아?
여주 : 어떻게 알아? 혹시 타르탈리아 씨…… 죄짓고 다녀봐서 잘 알고있는거 아니야?
타르탈리아 : 너무하네 친구~ 내가 아무리 죄는 짓고다녀도 사람은 죽이지 않는다고.
-여주가 진지하게 느비예트 사진을 보고있으니까 뒤에서 자기가 알고있는지 말하는데 여주가 죄짓고 다녀봐서 아나보다하는 말에 너무하다며 웃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심판의 날이라… 저희가 괜히 찾아온거 아니겠죠?
여주 : ………글쎄요………
카미사토 아야토 : 『왜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지으신거지? 좀전에 헤이조가 말한게 신경쓰인건지…』
-여주 뒤에서 폰타인 잡지를 보는데 여주에게 폰타인의 심판의 날에 잘못찾아온거 같다는 말을 하는데 여주가 글쎄요라며 진지하게 있으니까 뭔가 걱정하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헤이조가 하는 말에 신경쓰여서 그래?
여주 : 에,에이~ 그럴리가! 헤이조가 거짓말할 수 있지않아? 『해룡이면 내가 이유를 알아야해.』
카에데하라 카즈하 : 그럼 너무 긴장하지 않는게 좋을거야. 『거짓말하는 얼굴이야……』
-여주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헤이조가 한 말이 신경쓰이냐며 묻는데 여주가 당황의 웃음으로 그럴리가 없다 헤이조가 거짓말하는거 아니냐며 말하는거에 여주를 보며 긴장하지 말라며 위로하지만 속으론 여주가 거짓말한걸 알아차린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어? 그치만 저 원래 출신이 몬드인데 다이루크 씨와 케이아 씨 잘 지내셨나보네요~
여주 : 케이아 씨를 아세요?
토마 : 유라 로렌스 그 분도 아는데 케이아 씨를 모르는건 너무 바보아닐까? 하하~
-케이아와 다이루크를 보더니 잘 지냈냐며 웃는데 여주가 케이아를 아냐는 말에 유라도 아는데 케이아를 모르면 바보아니냐며 여주를 보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있잖아… 이 사람 그러니까 느비예트라는 분 말이야.
여주 : 아, 응! 느비예트라는 분이 왜그래?
시카노인 헤이조 : ……사람이 아닌거같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 우리 인간은 이렇게 동그란 귀인데 이 사람 옆모습 사진보니까 끝의 귀가 뾰족해서 약간 해룡의 느낌이 들어……
-여주가 읽고있던 폰타인 스팀버드 잡지를 가져가더니 여주를 힐끔보며 느비예트가 해룡같다며 말하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법의 도시면 「교도소」 도 있겠군.
여주 : 알하이탐 씨는 「교도소」 를 알아서 뭐하시려고 그러세요?
알하이탐 : 내부가 궁금해서 가보고 싶어서 그런데?
-배에 탄채로 파도가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데 교도소가 있겠다며 말하자 여주가 교소도를 왜냐는 말에 내부가 궁금하다며 정색하는 알하이탐
카베 : 어머니가 있으시니 가봐도 되겠지?
여주 : 물론이죠 카베 씨. 분명 어머니도 기뻐하실거에요……
카베 : 『아들이 찾아와서 기쁘지않으실까? 내가 있으면 다시 불행하지 않으실까…』
-배에 타며 파도를 바라보며 어머니 얘기를 하는데 여주가 웃으며 이야기하니까 속으로 자신을 반겨줄지 모르는 눈빛짓는 카베
타이나리 : 역시 빈부격차가 바로 보여……
여주 : 응? 어디를 보고 바로 빈부격차가 보일 수 있어?
타이나리 : 배를 시작하며 사람들의 옷 형태를 보면 알 수 있어. 귀족은 드레스 입는다고 하더라고…….
-빈부격차가 바로 보인다며 인상 찡그리는데 여주가 어떻게 알 수 있냐는 말에 배와 사람들의 옷이 다르다며 친절히 말해주는 타이나리
사이노 : 수메르에는 내가 있다면 폰타인에는 느비예트라는 분이겠어.
여주 : 하지만 대풍기관이나 심판관은 아예 다른걸? 심판관은 타인의 죄를 심판하여 그들의 죄가 성립될지 안될지 모르는거잖아?
사이노 : ……그건 그래. 심판은 아예 죄를 성립하는거지 대풍기관은 아니겠어……
-자신과 느비예트가 같은걸로 생각하는데 여주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하니까 수궁하는 사이노
방랑자 : ──흥! 왜이렇게 사람이 많아?
여주 : 그러면서 배에 앉아서 왜 홍차를 마시며 즐기는건데? 너도 솔직해지는거 어때?
방랑자 : 솔직하게 있으니까 바다에 온거 아니야. ──윽!!
-콧바람뀌며 사람이 많다며 투덜거리는데 여주가 솔직해지는거 어떠냐며 말하니까 솔직하게 있으니까 바다에 온거 아니냐며 얼굴 빨개진 방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