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신규 라이덴 전설 임무 - 천하인의 장 제2막 공략

잡다한 내용 싹 다 자르고 그냥 바로 시작한다.

왜냐고? 미루고 미루면 또 귀찮아서 안 쓰거든.

자. 시작한다.

천하인의 장 제2막 - 찰나의 꿈

라이덴 쇼군 전설임무

다들 알다시피 나는 스토리 같은 거 안 쓰고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그것만 알려준다.

여기서 미리 스토리를 써버리면 이걸 아껴먹는 유저들에게 스포를 하게 되는 꼴이라 그것만큼은 피하고 싶거든.

뭐든 내가 즐겨 하는 게임의 내용 일부를 스포 당하는 건 싫잖아?

이번 전설 임무의 주인공. 라이덴 쇼군과 함께 시작한다.

전설 임무 칸으로 들어가 추가된 라이덴 2차 전설 임무 카드를 선택하고 열쇠(일일 임무 8번 클리어 시 획득)로 해제해주면 퀘스트를 얻을 수 있다.

2.5 특별 방송을 보거나, 내 게시글을 본 사람이라면, 이 전설 임무를 진행하기 위해선 라이덴 쇼군 1차 전설 임무를 깨야 진행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을 테니, 이 점 주의하길 바란다.

퀘스트를 따라 진행해보면.

요고우산 일대에 늑대 시키들이 나무를 다굴 때리고 있다 한다. 그것도 신성한 벚나무를 말이다.

그럼 주인공 일행이 참교육을 시켜줘야겠지?

대화를 끝내고 요고우산으로 가보자.

대화를 끝내면 이렇게 전설 임무「천하인의 장 제2막 - 찰나의 꿈」 이 시작된다.

퀘스트를 따라 이곳으로 도착하면 늑대들이 공격하러 온다.

뚜까 패주면 되는데….

거의 다 처치했을 때 즈음에 라이덴이 막타치러 온다.

쇼군이라 봐줬다. 다른 애였으면 국물도 없─.

대화를 진행하면, 흔적을 추적하라는 퀘스트가 뜨는데, 필드에 떠다니는 화살표(?) 같은 거 따라가면 된다.

조사 버튼 안 뜨니까 괜히 시간 버리지 말자(나처럼).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또 늑대가 있다.

이것 역시 참교육 해주자.

여기서부터는 라이덴 솔플이니 주의하자.

전에도 봤지만, 이렇게 늑대를 전부 처리하고 나면, 저런 식으로 NPC가 나타나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

저 할아버지가 우려내는 차를 마시기 위해 카미사토 저택에 가서 다기를 훔쳐(?)오자.

다기를 가져와 대화를 끝낸 후 다시 돌아오면.

이미 가고 없다.

라이덴과 대화를 하고 있던 도중 사라진 거다.

컷 신 이후, 다시 흔적을 찾으러 가야 하는데.

지도의 위치를 잘 확인해서, 다음으로 넘어가자.

잘 따라가면 여기로 오게 된다.

라이덴을 잘 컨트롤해서 침식을 주의하며 뚜까패주자.

여기서 싸우다 보면, 갑작스럽게 라이덴이 경직에 걸릴 텐데, 몬스터도 아니고 얼어버린 것도 아닌 라이덴 혼자서 저러는 거니 재빨리 경직을 풀고 늑대들을 혼내주면 된다.

다 혼내주면, 또 다시 영혼이 나타나는데, 대화를 끝내고 나면.

쿠죠 사라의 궁 대사를 외치며 사라진다.

라이덴이 경직된 이유를 말해주며, 나루카미 다이샤 아래에 동굴로 가자고 한다.

뭐. 번개의 신이 가주자는데 가야지.

신성한 벚나무 뒤로 바로 날아가서 좀 떨어지면 바로 보이니 빙 둘러서 갈 필요 없다.

뭔가 멋있어 보여서 찍었다.

자. 여기서 1차 전투가 이어지니 준비 단단히 하자.

그냥 라이덴이랑 처음 싸워봤을 때 알지? 그때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최종 3페까지 있는데, 페이즈마다 달라지는 건 딱히 없는 것 같으니 그냥 인형 때려주자.

싸우다 보면 여행자는 내쫓긴다. 이래서 여자 싸움에 남자는 끼면 안되는 거다(뭔 소리).

미코에게 지원 요청하러 가자.

저 요염한 눈빛. 홀릴 것 같다. 진짜.

미코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따라오라면서 전투 현장으로 다시 가게 되는데.

각오를 다진 남행자(라고 쓰고 심연왕자라고 읽는다)와 페이몬의 모습을 보며 컷신으로 넘어간다.

주의

아래 영상에는 스토리의 일부가 담겨있다.

스포를 피하고 싶다면, 영상을 시작하자마자 일시정지해서 2분 20초로 넘어가면 된다.

주간 보스 라이덴의 공격을 담아냈다.

피하는 방법을 최대한 카메라에 담아 놨으니 이걸 보고 참고하자.

는 2차 전투는 무적이니 그냥 패면 된다.

이렇게 패고나서 대화를 나눈 후, 라이덴과 미코와 함께 나루카미 다이샤로 가서 스토리를 진행하면.

라이덴 쇼군 전설 임무 제2차 「천하인의 장 제2막 - 찰나의 꿈」이 끝난다.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니 기념으로 가지도록 하자.

마무리

이제 야에 미코 전설 임무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것도 블로그에 올려야 하는데 내가 귀찮다.

뭐… 쓰다 보면 재미 들여서 쓸 순 있겠지만, 천천히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니까?

아무튼. 쓸 수 있으면 야에 미코 전설 임무로 다시 오도록 하겠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