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 진입! 무기미도 '서브컬처 새바람'

[간밤차트-11월 1일]무기미도,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리니지M, 양대 마켓 석권

10월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무기미도'가 이변 없는 흥행을 이어갔다.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안착한 것.

11월 1일 화요일, '무기미도'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자리했다. 전일 13위에서 3계단 상승하며 톱10에 진입한 것.

'무기미도'는 중국의 신생 게임사 '아이스노 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감옥과 수감자라는 동일 장르의 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스토리로 주목받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10월 26일(수) 사전다운로드에 나섰고 27일(목) 정식 론칭됐다.

출시 하루 만에 인기 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매출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한국에서는 비주류에 속하는 서브컬처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또한 난공불락의 톱10에 진입하며 붕괴3rd, 블루 아카이브 등 이전 서브컬처 게임의 흥행 계보를 이었다.

아이스노 게임즈는 출시 직후에도 '무기미도'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10월 28일(금) 메인 CF 풀버전을 공개한 것. 광고 영상 공개와 더불어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더했다.

지정 임무 완료 시 S급 수감자 'NOX'를 제공하는 것. 또 공식 트위터에서 '국장 PV' 이벤트에 나섰다. 아이폰14프로맥스, 닌텐도 스위치 올레드, 굿즈 박스,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한편 이날 엔씨소프트의 간판이며 한국 모바일 게임 최장수 흥행 게임 '리니지M'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정상을 탈환, 양대 마켓 넘버1을 모두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