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제4장 제6막 잠들기 전 이야기 - 카리베르트, 데인슬레이프, 아이테르/루미네 마신 임무 리뷰

원신 제4장 제6막 잠들기 전 이야기 리뷰입니다. 캐서린에게 의뢰가 있냐고 묻는 여행자와 페이몬. 캐서린은 사람 찾은 의뢰를 부탁하며 실종된 사람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수메르의 비마라 마을에 찾아간 여행자는 실종된 사람이 매우 다정했고 호감가는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때 실종된 사람을 좋아하고 있던 아토사는 그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편안한 상태에서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데인슬레이프를 만난 여행자. 아토사와 헤어지고 그와 대화를 나눕니다.

데인슬레이프는 여행자의 가족의 기억 속에서 들렸던 신비한 목소리에 대해 알려줍니다. 여행자가 찾는 죄인은 예언가 베드로폴니르로 켄리아를 배신한 5명의 인물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배신자 5명은 현자 흐로프타튀르, 예언자 베드로폴니르, 황금의 라인도티르, 극악 기사 수르트알로기, 달 사냥꾼 레리르로 심연의 힘을 얻었지만 켄리아에 재앙이 왔을 때 그들은 비극을 막으려 했다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그들에게 대가를 치루게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다음 날이 되자 데인슬레이프는 최초 경작기의 눈을 실종자에 넘긴 기억이 새겨졌다고 합니다. 이에 여행자는 비마라 마을 사람들에게도 데인슬레이프처럼 가짜 기억이 주입되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에 데인슬레이프와 여행자는 경작기의 눈을 숨겨놓은 장소로 확인차 찾아가게 됩니다. 이 때 데인슬레이프는 여행자를 먼저 비마라 마을로 보냅니다. 실종자를 찾을 수 있을 거라면서 말이죠.

그 후 여행자(루미네 or 아이테르)가 데인슬레이프 앞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가짜 기억을 주입한 것은 심연 교단의 함정.

한편, 데인슬레이프와 떨어져서 비마라 마을로 가던 여행자는 츄츄족들이 얌전해진 것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실종자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에 여행자는 자신들이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있으며 가짜 기억 속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아토사의 기억 속이며 실종자의 정체는 카리베르트 알베리히라는 것까지 추론하게 되지요.

아토사를 찾아간 여행자는 곧바로 카리베르트를 만나게 됩니다.

카리베르트는 자신이 진작 죽었으며 운명의 베틀의 의식으로 남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카리베르트는 자신이 일행이 확인차 경작기의 눈을 확인하러 갈 때 데인슬레이프가 여행자에게 눈을 건네는 가짜 기억을 심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카리베르트는 여행자의 남매가 데인슬레이프를 이기고 경작기의 눈을 얻었을거라 합니다.

카리베르트가 힘을 다하여 소멸하자 뒤늦게 여행자의 남매가 오고 아이테르와 루미네는 서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심연 왕자(공주)는 아직 천리가 깨어난 것 같지 않다며 확신합니다. 폰타인의 신좌가 스스로 죽는 것은 규칙을 모욕하는 행위임에도 셀레스티아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이죠.

그리고 카리베르트가 소멸하여 현재 자신들이 있는 장소는 존재해선 안되게 되었다며 기억은 소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여행자는 남매를 붙잡지만 공간은 소멸하고 현실로 돌아오게 되지요.

돌아온 현실에서 비마라 마을 사람들은 카리베르트가 주입한 기억이 남아있게 되었고, 여행자에게 기억하지 못하는 사진을 남겨두게 됩니다.

여행자 남매와 카리베르트가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마신 임무는 마무리됩니다.

원신 마신 임무 잠들기 전 이야기 풀 영상: https://youtu.be/52GRMFbw3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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