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가맹점 매출 급증…’원신’ 컬래버 효과 톡톡

- 오프라인 이벤트 2,600여명 방문 및 멤버십 신규 가입자 27,000여명 증가 등 뜨거운 인기

- ‘원신’ 컬래버 이벤트 5월 23일까지 계속

현재 유통업계는 유명 캐릭터, 게임 등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제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게임 ‘원신’과의 협업을 진행, Z세대 소비자를 집중 공략 중으로 ‘원신' 컬래버 이벤트를 시작한 후 전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전주 대비 약 250% 증가했다고 밝혔다.

게임 '원신'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 인기 게임으로 피자알볼로는 '원신' 프로모션 메뉴 판매, 팝업스토어 오픈 및 굿즈 증정 이벤트를 펼치며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에서 열린 오프라인 이벤트는 안전상의 문제로 사전예약제로 진행했으나, 10여초만에 현장 식사가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에는 2,600여명이 방문해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포털 사이트의 피자알볼로 키워드 검색량은 기존 대비 약 400% 증가했으며, 4월 멤버십 신규 가입자는 올해 초 1월에 비해 약 404% 증가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5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Z세대 신규 고객 유입과 더불어 가맹점 매출 증가 등 긍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 기획 등을 통하여 가맹점주와 상생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해 72시간 저온 발효시킨 도우를 전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로 발효시키지 않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