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아덴의 Warm up 시즌, 깃발전 이벤트 시작!
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제가 모바일 MMORPG 중 꾸준하게 즐기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리니지M입니다.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데요. 거의 무과금 유저이다 보니, 랭커 분들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조금씩 성장하는 재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첫 리뷰가 되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아덴의 Warm up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어 가볍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이번에 가장 큰 변화라면, 그림리퍼 서버와 발록 서버에 신규 월드 던전인 에스카로스가 오픈했다는 점인데요. 기존 서버에서는 이미 즐길 수 있는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만의 탑보다는 상위급 던전이라서 쉽게 도전하기가 어려운 곳 중 하나인데요. 그만큼 그림리퍼와 발록 서버에서도 많은 분들이 열렙을 하고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에스카로스는 밸런스 패치도 진행되었는데요. 기존보다는 몬스터의 난이도는 조금 더 상승한 느낌이라는 평이 있으며, 경험치는 기존에 비해 조금 더 챙겨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 만큼 라인 유저분들이나 랭커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냥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현재 그림리퍼와 발록 서버 내 신규 월드 던전인 에스카로스가 오픈되면서 깃발전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 리니지M 이벤트 기간 동안 에스카로스에 점령 깃발 설치가 가능한데요. 침묵의 평원 2곳을 점령해 소속 혈맹원들과 버프 혜택, 그리고 보상 상자를 획득해 보세요. 물론, 상위 던전인 만큼 라인 분들이 많이들 배치되어 있는 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유지 시간에 따라 버프 효과는 강화되는데요. 깃발 같은 경우 혈맹 상인 린에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깃발 점령의 경우 설치 직후 바로 경험치 보너스 혜택을 10% 챙겨 볼 수 있으며, 2시간, 그리고 4시간에 따라 특권 단계가 변경되며 경험치 보너스 혜택을 최대 20%까지 챙겨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에스카로스는 경험치를 많이 주는 사냥터인데, 거기에 밸런스 패치를 통해 더욱 강화된 만큼 깃발전 이벤트 버프를 챙긴다면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 보입니다. 6시간 유지하게 될 경우에는 에스카로스 영웅 등급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 경험치 버프를 비롯해 추가 아이템 혜택까지 있기 때문에 이 이벤트는 라인이라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참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동안 그림리퍼랑 발록 서버는 박 터지는 전투를 할 것 같아요.
그림리퍼와 발록 서버 같은 경우에는 기존 서버와는 달리 특화 서버로 일부 콘텐츠를 제한한 상태로 오픈이 되었는데요. 순차적인 오픈을 통해 유저 간의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기존 서버에 있었던 작위 시스템을 오픈하며 오랜만에 전투력을 증가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요. 기존 라인 유저분들은 이번에 작위 콘텐츠를 빠르게 완성하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림리퍼와 발록 서버의 신규 월드 던전 에스카로스와 깃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누구나 즐길만한 리니지M 아덴의 Warm Up 시즌! 관련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60 레벨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는 이벤트들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이번 2월 3주 차 업데이트를 통해 판도라의 보물지도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2월 22일까지 진행 가능한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60 레벨만 달성하면 약 1분 내외로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입니다. 판도라의 보물창고 내 보물 상자만 열어도 보상을 챙겨 볼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인데요. 하나의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만큼 신중히 하나를 생각해 개봉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상급 축복의 가루부터 시작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해 볼 수 있습니다. 추가 보상도 준비되어 있으며, 일일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드래곤의 다이아 조각(제작)도 획득이 가능하죠.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부족했던 분들은 보충하기 정말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되며, 상급 축복의 가루를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드다 조각이 크게 필요 없는 분들은 3개를 모으면 판도라의 보물지도를 다시 획득할 수 있어 1일 1회가 아닌 다수 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드다 조각 3개뿐만 아니라 조각난 보물지도나 보물지도 주문서, 해적선 보물지도 등을 가지고도 하루 1회 더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은 이벤트 기간을 잘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60 레벨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퀘스트로는 아무 몬스터나 100마리 처치가 있는데요. 상급 축복의 가루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좋은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건 저는 스케줄 돌려두면 몇 분도 안 돼서 금방 클리어하는 퀘스트 중 하나인데요. 매일 상급 축복의 가루는 꾸준히 모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지난주부터 오픈된 시련의 탑 이벤트는 3월 8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루 최대 5회 도전이 가능한데요. 체력 회복을 비롯해 일부 아이템이 제한되며, 가장 높은 층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는 증표나 아이템이 다르기에 꾸준히 상위 층 도전을 노려봐야 합니다. 어느 정도 MAX 선에 도달했을 경우에는 버프를 구매해서 더욱 높은 층을 도전해 보거나 아니면 해당 층에서 반복 전투를 통해 보상을 챙겨 보시면 좋습니다.
시련의 탑은 앞서 언급했던 이벤트와는 달리 70 레벨 유저 이상 참여가 가능한데요. 초반부는 크게 어렵지 않은 만큼 꾸준히 즐기면 꽤나 높은 층까지 도달할 수 있고, 해당 층에서 획득하는 증표를 통해 마을 내 증표 교환 상인 요하임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시련의 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40마리 시련의 탑 몬스터를 처치하면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경험치 획득량 증가 물약과 드다도 챙겨 볼 수 있습니다.
리니지M 아덴의 Warm Up 시즌! 맞이 다양한 이벤트들이 매 주차 오픈이 될 예정인데요. 첫 번째로 공개된 것이 판도라의 보물지도와 몬스터 처지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라고 생각되는데요. 2주 차의 시즌 패스나 일간 미션 더블업, 3주 차의 특수 던전 시간 증가 및 특수 던전 특별 제작, 4주 차의 화이트데이 이벤트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매주 이벤트 혜택 모두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리퍼 및 발록 서버뿐만 아니라 기존 서버 유저도 재미있게 이번 에스카로스 깃발전을 즐기시고 있을 것 같은데요. 초기에 비해 라이트 유저로 저처럼 무소과금으로 재미있게 즐기는 분들이 리니지M에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직 90 레벨은 멀고도 멀지만, 꾸준히 육성해서 90 레벨 한 번 달성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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