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라스트 킹덤 이벤트 스토리 진행하기
1.5주년 이벤트랍시고 역대급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벤트가 등판했습니다. 지난 리제로 콜라보때처럼 3주동안 진행하는 이벤트인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할게 역대급으로 많은 기간입니다. 옆동네 게임에서도 신규 버전이 떴답시고 할게 넘치고 있는데, 게임 3개 동시에 굴리려고 하니까 여러모로 애로 사항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분량도 역대급이라서 한번 진행하는 데 기본 1시간에, 영화 한편 보는 분량을 생각해야 할 정도죠...
1.5주년 이벤트랍시고 접속하자마자 뽑기권이랑 신규 SSR 캐릭터를 그냥 뿌리고 있습니다. 이 게임을 조금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SSR을 몇개 더 받아갈 수 있었을 텐데...
아니, 이건 또 뭐야... 캐릭터가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화면에 꽉 차고도 아예 양 옆으로 잘려서 등장하는 수준입니다. 이런 것도 수요가 있을지가 의문이군요.
그리고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등판한 새로운 필그림... 아직 스토리는 다 못 밀었지만, 성능은 일단 필그림이기 때문에 적절히 먹고 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첫 시작이 좋군요. 혹스턴 형님의 가호가 언제나 함께합니다. 10뽑만에 필그림을 먹고 나머지 쥬얼을 다음 캐릭터를 위해 아끼면 좋으련만...
Shite스럽게도 픽뚫이 났습니다. 하필이면 엘리시온이네요. 지금껏 미실리스 소속의 캐릭터를 한 명도 합류시키지 못한 것이 기분이 영 좋지 않습니다.
Aㅏ... 이 양반은 또 누구야. 캐릭터 풀이 늘어나는 건 좋으나, 지금 당장은 160의 벽에 막히지 않기 위해서 5명의 캐릭터를 중복 3개나 뽑아야 합니다.
결국 이 뒤로 100뽑이나 더 해서 겨우 SSR을 하나 더 합류시켰습니다. 뽑기권을 빼고 쥬얼로만 따지면 3만개의 쥬얼이 그대로 날아가고 말았군요...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필그림을 합류시켰습니다. 1%의 확률을 뚫고 등장한 셈이지만, 설마 같은 필그림 중에서 다른 캐릭터가 등판하는 일은 없을까 싶은 기대를...
정확히 110뽑만에 등판했군요. 들리는 말로는 서포터라고 하던데, 아직 레드 후드나 모더니아가 없기 때문에 이 양반을 데리고 필그림 타워를 등반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쪼잔하게 SSR 하나라니... 옆동네 게임보다는 그래도 혜자로울지 모르지만, 확률업 이벤트가 없다면 다른 필그림 양반들을 합류시키는 건 당분간 어려울 듯 합니다.
이건 뭐하는 물건인지 모르겠네요. 업데이트 이후에 상점에 갑자기 추가가 됐는데... 설마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애장품인지 뭔지 하는 건가 싶기도...
매 시즌마다 코스튬을 팔거나 뿌리고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뽑기가 등판했습니다. 캐릭터 뽑기도 아까운 마당에 코스튬 뽑기 따윈 있을 수 없지.
그리고 이 양반의 코스튬은 뽑기가 아니라 시즌 패스를 사서 뚫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돈을 내놓으라고 하기 때문에, 저는 적절히 도주를 하겠습니다.
Aㅏ... 이게 무슨? 이벤트 스토리인데 더빙이 되어 있다니. 역시 1.5주년이랍시고 힘을 빡세게 줬나보네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신캐들이 스토리에도 등장합니다.
아무리 크고 아름다운 로봇이라고 해도 타일런트급 랩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텐데, 괜히 쫄고 앉아있군. 주인이 없으니 적절히 고물상에다 갖다 팔아서 급전을 땡겨줍시다.
안에 잉간이 있는 줄도 모르고 바로 본체를 스틸을 해가는 모습... 이왕 도주를 할 거면 빨리 할 것이지, 2시간 동안이나 벙커링을 하고 앉아 있으니 Fail.
장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Fail. 그나저나 저걸 도대체 어떻게 2시간 동안 옮겨 왔는지가 의문이네요. 무게만 해도 몇 톤은 나갈 것 같은데...
역시나 로봇이랑 한 세트였구만. 하지만 초상화도 그렇고, 메인 로비에서도 그렇고, 로봇 양반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으니, 본체는 얼굴을 까고 나올 일이 거의 없죠.
Aㅏ... 납치를 당하다니. 다짜고짜 끌고 와놓고 노예 계약을 맺었습니다. 여긴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지만 나갈 땐 아닌 왕국이군요;;
프롤로그 한번 길었습니다. 더빙이 있어서 더 길게 느껴진 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확실히 1.5주년 이벤트라서 그런지 분량이 장난 아닙니다.
Aㅏ... 또 이벤트 필드라니. 지난번 메이드 카페는 그래도 좁아서 양반이었는데, 여긴 넓어서 유실물 찾는 것도 매우 곶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라면 인게임에 접속했을 때 출석 보상을 주지만, 이벤트 로비가 따로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일 때는 이렇게 직접 로비에 들어와서 보상을 떠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챌린지 스테이지는 항상 그랬듯 지원 영웅으로 쌈싸먹어줍시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1-5스테이지가 끝이지만, 이번에는 3주라서 조금 다를지도?
프롤로그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입털이가 거의 9할이고, 나머지는 쓸데없는 전투와 이벤트 재화 모으는 것으로 점철되어 있죠.
이번에 합류시킨 신캐릭이 60%의 확률을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SSR 캐릭터는 SR 캐릭터보다도 드랍률 보너스가 더 높게 책정이 되고 있죠.
이렇게 된 이상 바로 싱크로 디바이스로 달려가서 레벨을 올려주도록 합시다. 아직까지는 캐릭터 풀이 적기 때문에 합류시키는 족족 올려도 상관이 없을 것 같네요.
1.5주년이랍시고 전초기지가 바뀌었습니다. 지난번에 봄이 됐답시고 벚꽃이 피고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겨울이 되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귀찮은 길뚫의 항연. 하지만 전투는 뒤로 재끼고, 사실상 입털이 듣는 것밖에 할 게 없습니다. 1달에 1-2번 꼴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것도 일이겠군요...
기존의 스쿼드는 잠시 치워두고, 어차피 전투력도 낮은 노말 난이도이기 때문에 신캐릭터랑 보상 보너스를 주는 캐릭터들을 합류시켜봅시다.
아니, 뭐라고? 역시나 노예로 끌려오게 됐군요...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이 양반들이 강제로 끌고 와놓고 이제는 노역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럴 땐 도주가 답이지. 이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고, 이 게임에서도 아무도 함부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철칙이 있기 때문에 도주만이 살길이죠.
하지만 도주에 실패하고 바로 전투로 넘어가서 Fail. 이 양반 서포터라면서 머신건을 들고 쏴재끼는군요. 2버스트라서 기존의 누블랑 조합과 상성이 안 좋습니다...
게다가 이 양반은 3버스트인건 좋으나, 덩치가 너무 커서 화면을 가리는 걸로도 모자라서 무기까지 머신건으로 겹칩니다. 적들이 어딨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Aㅏ... 뭐라고? 내가 스토리를 안 봐서 잘 모르는데, 이 양반 죽었다가 살았다가 아주 그냥 오락가락하는구만. 알고 보니 이 양반도 잡혀온 걸지도...
역시나 이상한 곳이었군. 베어 그릴스와 고든 램지가 동시에 쌍욕을 하고도 남을 걸 음식이랍시고 대접하고 앉아 있는데, 역시 탈주가 답인 것 같네요.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서 Fail. 가만 보니 이번 이벤트는 저 양반이 여기서 탈주하는 게 메인 스토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 정착을 하려거든 곶통이 따르기 때문에...
Aㅏ... 이벤트 스토리랑 메인 스토리랑은 따로인 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스포를 해버리면 쓰나. 아직 메인 퀘스트를 10챕터까지밖에 못 밀었는데 말이야;;
좌우간 게임을 진행할수록 로비가 바뀌는 건 지난 리제로 콜라보때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실 크게 상관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고...
결국 노동의 항연이군요... 잘못 걸려도 한참을 잘못 걸렸습니다. 이상한 곳에 끌려와서 죽을 때까지 노동만 하다가 시망하는 엔딩이 기다리고 있겠군요;;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활용하는 모습... 너무 갈구면 노예가 탈주할까봐서 중간중간 사탕발린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사이비 종교 양반들이 틀림없구만.
그동안 얼마나 인재가 없었으면 사람 하나 합류했다고 이렇게 지극정성인지 알 수가 없군... 역시나 누군가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일처리가 안 돌아가는 건 흔한 클리셰군요.
이런 젠장, 도대체 언제까지 부려먹을 작정이냐. 역시 잘못 걸렸습니다. 탈주하지 못하면 평생 여기서 일만 하다가 시망하는 게 불 보듯 뻔합니다.
Aㅏ... 노동을 하고 난 후에 마시는 술은 최고지. 그나저나 이쪽 세계관에서 술이라는 건 나름 귀한 자원인 줄 알았는데, 또 그런 건 아닌가보네요.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라서 물자가 부족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진수성찬이 등장하는구만... 누구는 맥주가 없어서 탄산수를 마시고 앉아있는데, 너무하는 양반들이군.
그렇다는 건 멸망전을 뜨자는 말이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이 성을 먹는 걸로 하면 좋겠군. 자고로 술은 안주빨 + 누구와 함께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양반은 한잔 마시고 바로 Fail이네요... 다른 필그림 중에서 술 잘 마시는 양반이 있다는 말을 얼핏 들었는데, 모두가 다 그런 건 또 아닌 듯...
아니, 이건 또 뭐야? 스테이지 5번 클리어하고 나서 또 뭔가가 있답시고 입을 털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이건 미니게임으로 등판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메인 스토리에서 미니게임을 강제로 떠먹이고 있습니다. 리제로 이벤트때는 일일 보상때문에 매일 도전했는데, 설마 여기서도 그래야 하는 건 아니길...
처음 왔을 때부터 탈주 각을 보고 있는데, 자꾸만 저 양반이 등판해서 눈치를 주고 있네요. 결국 당분간은 마음 편히 탈주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평화롭게 몇 주가 지나가나 싶었는데, 갑자기 대규모 웨이브가 등판해서 Fail. 실제 게임은 1.5주년밖에 안 됐지만, 여기서 말로만 흐른 시간은 벌써 몇 년 된듯;;
아니, 이게 무슨? 또 필드가 바뀌었다니. 이벤트 전용 필드가 나오는 이벤트는 기본 3주간 진행된다고 봐야겠군요. 아닌 게 아니라, 스토리마저도 2부로 나눠서 낼 정도니...
역시나 스테이지와 스테이지 사이에 EX 스테이지가 낑겨있습니다. 말인즉, 미니게임을 강제로 떠먹어야 한다는 말이죠. 여간 복잡한 게 아니군요.
평화로웠던 왕국이 갑자기 분위기가 썩어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단순히 1회성 이벤트일 뿐이고, 적절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Aㅏ... 그러고 보니 여기 모인 양반들이 죄다 필그림이라는 말이 있었지. 혼자서 미실리스 소속인 깡통 로봇이 탈주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겁니다.
게임 속의 게임이라니... 만우절도 아니고, 미니게임에 너무 많은 노력을 쏟았군요. 옛날 쥬니어 시절에 이런 류의 게임을 많이 해봤기에 익숙합니다.
대충 1스테이지라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돈이 모이는대로 포탑을 설치하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스킬을 적절히 발라가면서 2배속을 하면 금방이죠.
Aㅏ... 1스테이지라서 그런지 보상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뽑기를 한다고 쥬얼을 좀 많이 날렸는데, 날린 만큼 다시 채워줬으면 좋으련만.
아니, 이렇게 되면 노예로 잡혀온 아까 그 양반이 의심을 받게 될 수도 있겠구만. 스파이로 몰리는 순간 스토리가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흑막은 따로 있었습니다. 역시나 메인 스토리를 다 밀지 못해서 저 양반들이 뭐 하는 양반들인지 모르기 때문에 Fail이죠.
일단 1-5 챕터까지 클리어는 다 했는데, 아직도 할게 아주 많습니다. 그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이 미니게임인데, 뭘 어쩌라는 건지 살펴봅시다.
이런 젠장, 스테이지가 많기도 하네요. 이건 나중에 날 잡고 조금씩 시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6개씩 클리어를 하면 3일이면 충분할 것 같군요.
그리고 복잡하게도 업그레이드까지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모은 재화로 업글을 뚫는 걸로 보이는데, 어차피 나중에 되면 다 풀업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벤트 보상을 퍼먹다 보면 SSR 캐릭터를 뿌린다고 하는데, 가능하면 캐릭터 풀을 늘리고 싶으나, 지금 당장은 SSR 캐릭터 3돌파 5명을 만드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Fail.
그리고 1.5주년이랍시고 우편으로도 여러가지 재화를 마구 뿌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건 뽑기 티켓과 쥬얼밖에 없습니다.
Aㅏ... 이건 또 뭐야? 아까 코스튬 뽑기 하는 곳에서 무료로 뽑기권을 더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운이 좋다면 바로 1등상인 코스튬을 받을 수 있을지도...
하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커스튬 모듈인지 뭔지 하는 고급 재화가 떴는데, 아직은 오버로드 장비를 낄 여건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걸 쓸 일이 없죠.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상담 인터페이스가 바뀌었습니다. 이벤트 기간이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앞으로 계속 이러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비록 전투력은 딸리지만, 새로운 스쿼드를 적절히 굴려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안되고, 그나마 제일 만만한 이 시뮬레이션 룸이 제격이죠.
먼저 2버스트짜리 필그림 양반의 컷신을 감상해줍시다. 이 양반의 등장으로 인해 누블랑과 나가티아 조합이 2군으로 밀려났다고 하던데...
그리고 로봇 안에서 캠핑만 까는 이 양반은 3버스트입니다. 배포용 SSR이라서 성능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이번 스토리에서 주인공이기 때문에 일단은 스쿼드에 끼워봅시다.
Aㅏ... 버프가 찰지구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팀원들의 체력을 책임지는 버프를 걸어주고 있는 게 한눈에 보입니다.
전투력이 딸림에도 불구하고 적절히 클리어가 가능한 시뮬레이션 룸은 허접이군요. 그리고 이 양반은 정산 화면에서도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양 옆이 잘리는 수준입니다.
캐릭터 풀이 갈수록 늘어나는 건 좋으나, 모더니아와 홍련, 그리고 레드 후드 같은 1티어 필그림이 없는 것이 아직까지도 슬픕니다. 복각도 안 해줘서 더욱 합류시키기가 빡세죠;;
Aㅏ... 이 양반 보면 볼수록 크고 아름답구만. 본체는 그렇다고 쳐도, 안에 있는 양반이 마음에 드는데, 설마 상담을 할 때도 이런 식으로 등장하는 건 아니겠지;;
최초로 합류시킨 필그림 양반... 110뽑만에 뽑아서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뽑기로 인해 확실히 쥬얼이 많이 빠졌습니다. 당분간은 성능 좋은 캐릭터가 안 나오길 빌어야겠군요;;
1.5주년 이벤트라서 역시 분량이 많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다 더빙이 되어 있는 관계로, 확실히 분량이 더 많게 느껴지는군요. 옆동네 모 게임과는 다르게 주년 이벤트에서 확실히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앞으로 이벤트 스토리는 계속 더빙이 되는 건지, 아니면 이번 1.5주년 이벤트에서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후자에 더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콜라보 스토리에서도 안 해줬던 걸 1.5주년에서 해줬으니 이제는 2주년이 기대되네요.
지휘관 레벨 99를 달성하더니, 갑자기 이상한 게 해금됐습니다. 요즘은 이런 거 떠도 따로 튜토리얼도 안 해주는군요... 자비가 없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 또 다른 게임이 출시가 됐답시고 10뽑을 그냥 뿌리는 모습... 옆동네 게임에서도 자매게임이 출시됐을 때 뭔가를 뿌렸던 것 같기도 하고...
가만 보니 이 방어전 이벤트는 매일 한 번씩 도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일 미션이 있기 때문이죠. 쥬얼이라도 좀 뿌리면 좋으련만, 그런 건 없습니다.
업그레이드도 빠른 속도로 뚫리고 있습니다. 아마 후반부쯤 가면 저 모든 것들이 해금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당장은 그저 손에 잡히는대로 업글을 하는 중입니다.
Aㅏ... 이 양반들에게 결국 위치가 적절히 발각당하고 말았습니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맵핵을 썼거나, 스캔을 달아서 뿌린 게 분명합니다.
결국 노예로 끌려왔던 양반께서 의심을 적절히 받는 상황이 됐습니다. 하긴... 평화롭다가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고 나서 사건이 일어나는 걸 보니, 코난과 김전일 급이죠.
아니, 뭐라고? 결국 추방을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탈주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순순히 탈주를 하지 않는군요...
스테이지와 스테이지 사이에 이런 식으로 디펜스가 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 건데, 괜히 미니게임을 해서 시간만 버렸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촬영을 당하고 있다니... 화질이 매우 구리군요. 알고 보니 스캔이 아니라 옵저버를 뽑아서 띄운 거네요. 방금 전 습격으로 인해 옵저버가 몰래 들어왔습니다.
분명 조금 전까지는 중세시대 배경이었는데, 갑자기 방주에나 있을 법한 시설이 등판하는군요... 이 성이 관광지였다는 사실을 적절히 잊고 있었습니다.
모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상자가 맛있게 느껴지곤 했죠. 상자를 까면 안에는 보급품이 있을 테니, 적절히 열어서 보상을 땡겨주도록 합시다.
Aㅏ... 이건 또 뭐야. 이건 마치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베스핀 까스를 보는 느낌이군요. 까스가 있다면 미네랄도 있어야 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이 양반은 옵저버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정찰을 나간다고 하는군요. 가다가 드라군이나 질럿을 만나면 Fail을 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는 건 드라군이 아니라 케리건이랑 울트라리스크라서 Fail. 그나저나 아직 메인 퀘스트도 안 깼는데 이 양반들이 이벤트에 등장해서 온갖 스포를 해대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옵저버의 존재를 눈치 챈 양반들이군... 그나저나 이번 이벤트는 순전히 새로운 캐릭터 코스튬 + 새로운 캐릭터를 홍보하는 느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네요.
이 양반 결국 뻘짓을 하다가 적절히 납치를 당했군. 아무리 필그림이라고 해도 보스몹 두마리 앞에서는 한낱 잡몹으로 전락하는군요...
Aㅏ... 뭐라고? 이미 옵저버로 다 봐놓고 또 물어보다니. 자비가 없습니다. 이미 당신들이라고 했으니, 사람이 몇 명이 더 있다는 걸 전제로 깔아두고 있습니다.
이건 누가 봐도 구라를 치고 있는 게 분명해 보이는군요. 어떤 말을 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그 말을 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Fail.
이 게임은 아직 잘 모르지만, 옆동네 게임에서는 잉간들이 하도 배신을 밥 먹듯이 하기 때문에... 여기서만큼은 배신을 안 하기를 믿어보도록 해야겠군요.
가만 보니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바뀌는 필드는 SD 캐릭터들의 말풍선 대사가 바뀌는 것도 포함인 것 같습니다. 사실 별 중요한 건 없지만서도...
적절히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나서 요격전에 왔더니, 처음으로 필그림 기업 장비를 먹었습니다. 그것도 7티어 짜리라니... 매우 만족스럽군요.
최근 필그림을 합류시키느라 100뽑기 넘게 하긴 했는데, 그것 때문에 업적이 적절히 클리어가 된 모습입니다. 이제 다음 필그림이 뜰 때까지 쥬얼을 아끼도록 해야겠습니다...
2주짜리 이벤트에서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파트3개로 나눴음에도 불구하고 분량이 장난 아닙니다. 진짜 챕터1만 하더라도 영화 한편 분량이네요. 옆동네 게임의 전설 임무는 저리가라 수준입니다. 이번 스토리에서 확실히 신규 코스튬 + 신규 캐릭터를 팍팍 밀어주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스토리로 뽕을 차오르게 만든 다음 지갑을 열게 하려는 상술이 분명합니다. 다행히도 저는 신규 필그림 캐릭터를 110뽑만에 먹었기 때문에 망정이죠...
Aㅏ... 벌써 지휘관 레벨 100을 달성했다니. 이쯤 되면 원하는 캐릭터 하나쯤은 공짜로 뿌릴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없네요.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1.5주년 출석 보상으로 캐릭터를 공짜로 뿌리고 있는데, 이걸 보면 캐릭터 풀을 늘리는 것보다 기존에 있는 캐릭터를 3돌파 뚫는 게 더 이득일 것 같습니다.
5스테이지씩 진행하다가 마지막 2스테이지는 뭔가 중간에 어중간하게 끊기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3주짜리 이벤트이기 때문에, 적절히 파트2가 존재하죠.
이건 마치 옆동네 게임에서 건물에 잠입하기 직전에 브리핑을 하는 것만 같군요. 라우드로 가지 말고 스텔스로 조용히 가자는 말이네요.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보급품이 떨어졌습니다. 상자만 보면 맛있는 옆동네 게임이랑은 다르게 이쪽 세계관에서는 안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알 수 없죠.
보급품인 줄 알고 열었으나, 안에는 적절히 머리통이 들어있었다는 전개인 것 같습니다. 대놓고 보여주지 않으니 역시 15세 게임의 한계인듯...
스토리의 막바지에는 또 시나리오 스테이지가 있는데, 역시나 미니게임을 클리어해야하는 귀차니즘이 존재합니다. 스토리와 스토리 사이에 미니게임을 강제로 삽입하다니;;
보급품을 받고 기분이 영 좋지 못한 양반께서 적절히 레이드를 가고 있습니다. 아까도 필그림 양반께서 혼자 갔다가 Fail을 했는데, 이 양반이라고 다를 게 있나 싶네요.
이 양반들은 밤이 될때까지 적절히 밖에서 대기를 까고 있군요. 택배는 도대체 어떻게 보낸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에어드랍을 쏘려면 하늘을 날아야 할 텐데...
아까는 분명 누군가가 스텔스로 조용히 진행하자고 해놓고는 대놓고 클로커 형님처럼 돌진을 하는군요. 승용물까지 타고 있으니 위력은 배가 됩니다.
비록 목은 따였으나, 몸을 갖다 붙이기만 하면 어찌어찌 다시 부활이 가능한가보군요. 하지만 그 몸이 온전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Fail.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이런 식으로 필드가 바뀐다고 안내가 뜨는데, 이대로 바로 진행해도 상관은 없으나,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다시피 성이 영 좋지 않은 양반들에게 다굴을 맞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사람들이 2명이나 갈려나간 상태인데, 혼자서 방어하라고 하면 자비가 없군요.
이런 식으로 미니게임에서 성을 방어하는 식으로 연출이 되는데, 후반부 되니 웨이브가 자비없는 수준으로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벤트전이라서 Fail할 수밖에 없게 해놓은듯...
하지만 그것마저도 페이크. 갑자기 예고도 없이 백업유닛들이 대거 등판했습니다. 비록 미니게임이지만, 뽕이 차오르지 않을 수가 없죠.
다굴 앞에 장사가 없다면, 이쪽도 적절히 다굴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때마침 5인 스쿼드가 완성되었으니, 이제 물량을 밀어버릴 수 있죠.
그렇게 다굴 끝에 승리를 적절히 거머쥐었습니다. 이벤트 스테이지이긴 하지만, 프로필 프레임을 주는 걸 보니 클리어할 가치는 있습니다.
상황이 영 좋지 않아 보이긴 하지만, 대놓고 이번 이벤트에서는 필그림 양반들이 대거 등장하는군요. 그것도 1세대 양반들이 말입니다...
옆동네 게임처럼 엄폐와 농성을 생활화하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챕터1이 끝이 납니다. 나머지는 챕터2를 진행한 후에, 최종적으로 하드 난이도가 뚫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미니게임에도 챌린지 스테이지가 있는데, 이건 점수를 높여서 유니온에 기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1인 유니온이기 때문에 Fail.
상황이 영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백업 유닛 3명이 도착했으니 오히려 상황이 좋아진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챕터2에서는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되는군요.
최초로 합류시킨 필그림 양반이지만, 이상하게도 합류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채팅이 오지 않습니다. 역시 이 양반들은 휴대전화도 없는 모양이군요.
그래서 상담을 할때도 지휘관실이 아닌 야외에서 적절히 이빨을 터는 걸로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필그림이라서 그런 건지, 이 양반만 그런 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건 또 무슨 이벤트인지 잘 모르겠으나, 일일 미션을 깨면 추가 보상을 찰지게 넣어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특히 뽑기권이 제일 맛있군요.
대충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업적이 달성되는데, 쥬얼보다도 뽑기권이 더 맛있기 때문에, 쥬얼 100개가지고는 성이 안 찹니다. 300개 해봐야 1뽑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번에 필그림을 뽑느라 110뽑을 달렸죠. 대충 계산해봐도 10뽑당 하이 퀄리티 몰드 5개를 얻을 수 있는 모양인데, 100뽑을 했으니 50개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200뽑은 마일리지샵의 천장이고, 100뽑은 SSR 확정 1개라고 봐도 되죠. 왜냐하면 제가 이 60%의 확률에 2번밖에 배신당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 또 테트라라니;; 나머지 2사에 비해서 캐릭터의 개수가 2배 이상으로 많은 기업인 건 알고 있으나, 10번째 테트라는 좀 너무하네요...
중복 캐릭터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가 합류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름이 있는데, 봤을 때 모르는 캐릭터다 싶으면 높은 확률로 성능이 영 좋지 못하죠.
그리고 다음은 성능이 좋은 캐릭터들을 많이 뽑아내기로 유명한 미실리스가 걸렸습니다. 사실 배포 캐릭터도 미실리스 소속이었는데, 이제 파견 보낼 때 더욱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Aㅏ... 이 양반은 몇 달 전에 이벤트에서 등판했던 양반이었는데, 이벤트가 끝나고 나서 상시 캐릭터로 편입이 되어 이제는 몰드에서도 등판하는군요.
역시나 이번에도 배신은 없었습니다. 원래라면 한번에 하나씩 몰드를 까는 게 인지상정이나, 최근 뽑기를 많이 해서 재화가 많이 쌓였기에 2연속을 돌려봤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최초 합류 이후에 채팅이 항상 오게끔 되어있습니다. 당분간 며칠은 좀 시끄러울 것 같네요. 그동안 연락이 다 끊긴 양반들은 밑에 채팅이 깔리고 있습니다.
Aㅏ... 이 양반 이벤트에서 만나놓고 새삼스럽게 처음 만나는 척을 하다니. 시간대가 메인 스토리가 먼저인지, 아니면 이벤트 스토리가 먼저인지 슬슬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이벤트 스토리도 얼추 정리를 했고, 몰드도 까서 신캐를 합류시켰으니... 이제 그동안 미루고 있었던 트라이브 타워와 기업 타워, 그리고 로스트 섹터를 슬슬 밀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