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이야기 나는 오늘도 산책향로 켜고 썬더를 노리고 루트하면서 지가르데 셀을 노린다
요즘 푹빠진 포켓몬고에 대한 이야기다 ㅎㅎ
포켓몬고 덕분에 매일 같이 하루 최소 1시간 이상의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긍정적인 활력소가 되고 있는데
게임도 즐겁게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보니
동탄호수공원 한바퀴도 어렵지 않은 루틴이 되었다
포켓몬고에는 루트라는 모드가 있는데
길을 따라 완주를 하면 끝자락에 지가르데 셀을 얻을 수 있고
지가르데 셀을 통해 지가르데의 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기분 탓 + 경험 상으로는 하루에 15분씩 사용 가능한 산책향로에서
간간히 좋은 몬스터들이 나오곤 하는데
산책향로를 켜고 동탄호수공원 무지개터널 근처에 왔다갔다 하다보면
썬더가 종종 나오곤 한다
내가 본 썬더만 해도 벌써 3번째고 프리져도 근처에서 나왔다
프리져만 마스터볼로 잡고
썬더는 3번 다 놓침...
그래서 언젠가 잡으리~ 하면서 겸사겸사
루트도 하고 썬더도 잡으려고 동탄호수공원 한바퀴를 걷곤 한다
루트는 사용자가 정해놓은 길을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면
다양한 보상도 주기 때문에 루트는 간간히 진행하고 있다
동탄호수공원 한바퀴 돌면서 몬스터도 같이 잡으면 평균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듯..
지가르데 셀은 위에 반짝이는 돌 같은 것을 누르면 1~3개 정도 사이에서 나오곤 한다
가끔 루트를 다 돌았는데도 안나올때도 있는데
안나오면 눈을 의심하곤 한다...ㅎㅎㅎ 이럴리가..없...
그래도 어지간하면 긴 루트를 돌고 나면 지가르데 셀 1~2개 정도는 나오는 듯
가라르 3새 발견 루트로 이름 붙여진 동탄호수공원 한바퀴 루트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의 전경을 바라보며 힐링도 되고
포켓몬고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즐겁게 하고 있다
요즘은 다소 추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밤낮 모두 아름답고
걷기 좋은 동탄호수공원 루트이다!
그래서 썬더는 언제쯤 잡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