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를 찎어버린 블루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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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는 21년 2월 일본에서 출시 후, 11월 글로벌 버전을 오픈한 게임이다. 한국이 설 연휴에 한창이던 22일, 일본에서 2주년 특별 방송과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일본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1위를 찍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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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대단한 것은 인기 순위도 7위로 상승한 것. 2주년 된 게임이 론칭 수준의 퍼포먼스를 내고 있는 것이다. 국내 게임 업체가 개발한 게임들은 대부분 팔로우 하고 있지만 이렇게 엄청난 수준의 역주행을 한 케이스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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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는 2차 창작이 활발한 게임이다. 이번 2주년 방송을 통해 애니화가 확정되었는데 이로 인해 애니매니션을 기대하는 신규 유저의 합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쳐 RPG, '블루 아카이브'의 TV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됐다.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퍼블리싱을 맡은 요스타는 오늘(22일),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특별 라이브 행사 '블루아카페스'를 진행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가 프로젝트 MX라는 이름으로 개발할 무렵부터 요스타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지난 2

www.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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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향후 블루 아카이브 IP 기반의 신작들을 만든다면 만드는 족족 큰 성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브컬쳐 본고장인 일본에 선출시하며 게임업계에서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던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가 현지 출시 2년여 만에 앱 마켓 매출 1위를

www.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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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 뿐만 아니라 듀랑고, 던파 라는 굵직한 IP로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일드 엑스퍼트, 퍼스트 디센던트도 준비 중이다. 현재 실적은 별볼일 없는 게 사실이지만 향후 포트폴리오는 국내 최고 게임사 수준이다. 단점이 있다면 퍼블리싱을 넥슨이 하기 떄문에 수익 분배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