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장미와 화승총 이벤트 - 슈브르즈, 치오리 첫 등장 스토리 리뷰

안녕하세요, 원신 장미와 화승총 이벤트 스토리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폰타인 성에서 이나즈마에서 봤던 자비에를 만나게 됩니다. 자비에는 폰타인으로 돌아와 폰티날리아 축제에 필요한 영화를 제작하고 있었는데요. 배우들을 섭외하고 장소까지 대여했지만 막상 투자자인 모리스가 중간에 투자를 포기하여 고초를 겪고 있었죠.

이 때 이나즈마에서 섭외한 디자이너인 치오리를 만나서 혼나는데요. 여행자와 페이몬은 자비에를 위로합니다.

알고보니 이나즈마에서 아야카, 아야토, 요이미야가 찾아온 것. 요이미야는 단순 여행 목적이었고 아야카와 아야토는 쇄국령이 풀린 이후 이나즈마와 폰타인 간 친선을 목적으로 배우역에 참여하게 된 것이었죠. 때문에 아야토와 아야카는 무상으로 영화에 참여한다고 제안하였고, 치오리 또한 브랜드 협찬을 조건으로 급료를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조연출은 요이미야가 맡기로 하였고, 슬레이터는 페이몬이, 카메라맨은 여행자가 맡기로 결정합니다. 이로서 인건비 문제는 해결되었죠.

감독을 구하기 위해 여행자가 자비에를 푸리나에게 데려가주겠다고 제안하게 되는데요.

푸리나는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했던 소설을 토대로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에 낮은 급료에도 감독을 맡은 것을 수락합니다.

그리고 화승총을 다루는 씬을 연출하기 위해 실제로 총을 잘 다루는 사수를 기용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치오리가 화승총 소대의 대장 슈브르즈를 소개해줍니다.

슈브르즈는 마지막 남은 생트의 유통자를 처벌하는 중이었습니다. 볼일을 마친 슈브르즈는 영화에 나오지 않겠냐는 치오리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합니다.

슈브르즈는 원래 좋아하던 소설을 만드는 작품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이건 이유 중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슈브르즈는 소설 속 사건을 모방하여 사람을 죽인 살인 사건이 있다며 여행자에게 협조를 구하려고 한 것이었죠. 여행자 또한 사건을 해결하고 싶다며 협력하기로 결정합니다.

한창 슈브르즈가 화승총 쓰는 것을 아야카에게 가르쳐주는 사이, 아야토는 무언가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윽고 아야토는 자신의 배역을 슈브르즈에게 양보하고 싶다고 합니다. 슈브르즈가 동의하자 푸리나는 대본을 바꿔서 슈브르즈와 아야카를 주인공으로 각색하게 되지요.

그리고 연기는 아야카의 명연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

밤에는 슈브르즈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슈브르즈의 고향인 잿빛의 강까지 이동하여 갖은 고생을 하면서 조사를 이어나가게 되는데요.

촬영 강행 끝에 아야카와 슈브르즈는 자신들의 연기를 모두 끝낼 수 있게 됩니다. 푸리나는 아야카에게 배우를 제안하지만 그녀는 거절하고 이나즈마의 야시로 봉행에 남기로 합니다.

슈브르즈는 여행자와 함께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했고, 이내 범인이 소설의 작가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리하여 소설의 작가인 바티스트를 찾아갔고, 그는 죄를 고백하게 되지요. 대신에 사건에 대해서 슈브르즈와 바티스트만이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행자와 페이몬은 자리를 비켜주며 마무리.

촬영 마지막 날, 카메라가 고장나고 필름을 누군가 훔쳐 버리는 등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촬영 자체는 무사히 마치게 되었고 결국 파티를 하면서 영화 제작 팀원들끼리 자축하죠.

이 때 요이미야가 영화 파티에 함께한 모리스보고 불꽃놀이를 보러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폭죽을 가지러 창고로 같이 이동합니다.

그리고 요이미야가 총에 맞아 쓰러진 연기를 하고 슈브르즈가 모리스에게 총을 겨누며 자백을 요구하는데요. 모리스는 벌벌 떨며 사건의 전말을 알려주며 자신이 화승총 사수들의 부모를 죽였다고 고백합니다. 이 때 두번째 사수로 영화 연출 팀원이었던 베로니크를 슈브르즈가 막아섭니다. 베로니크가 직접적으로 총으로 부모의 원수들을 죽여나가며 복수를 하고 있던 것.

베로니크는 부모의 원수인 모리스를 죽이지 못하게 막는 슈브르즈에게 원망을 하지만 이내 법대로 처리하는 것이 옳다는 말에 수긍하며 함께 체포됩니다.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팀원들은 영화의 결말을 바꾸는 것이 어떠냐고 하는데요. 슈브르즈는 통쾌하게 화승총 사수들이 복수하는 것이 예술적인 낭만일 수 있다며 바꾸지 않는 것이 좋겠다 합니다.

폰티날리아 영화제에서 여행자와 일행들이 만든 '두 화승총 사수'가 우승하며 이벤트 스토리는 마무리됩니다.

원신 장미와 화승총 스토리 영상: https://youtu.be/hyXdovL91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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