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겜 일기] RPG 뜻(MMORPG 뜻,MORPG 뜻) 메이플스토리M 시시작! - 신규 캐릭터 미하일 튜토리얼

어떤 게임을 플레이 해 볼까?

게임에 관심이 많고 게임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요즘 무료하다.

재밌는 게임을 하고 싶은데, 시간은 없는데, 하고는 싶고, 근데 귀찮고... 의 사고방식이 온 몸을 지배하고 있다.

다소 소시오패스 같아 보일 수는 있겠지만, 저러던 중 갑자기 깨달음을 얻었고

항상 인생은 고민만 하면 되는게 없다는 생각과 함께 뭐라도 해보자 싶어 블로그를 만들었다. (여기까지 3일 걸렸다.)

자, 이제 블로그를 만들었으면 글을 써야지!

마침 블로그에 글을 쓰려면 어떤 게임이라도 해봐야 했기에, 일단 플레이 하기 편한 게임을 위주로 찾아본다.

게임의 장르도 너무나도 다양해서 어떤 장르를 플레이 해 볼까 고민이 많이 된다.

MMORPG, MORPG, FPS, TPS, 전략시뮬레이션, AOS, 스포츠, 서브컬처, 보드게임(?) 등등..

게임 장르를 생각만해도 찰나에 떠오르는 단어들이 참 많다.

5분 후

긴 시간의 고민 끝에 위에 서술한 나의 강한 귀차니즘을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는

자동사냥이 가능한 게임이면 좋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째 나도 사람이기에 할만한 게임을 검색하다보니 대형 게임사 위주의 게임으로 찾아보게 되더라...

백화점이나 아울렛 가판에서 판매하는 할인 많이 먹인 옷을 고르듯이

느낌가는대로 골라잡으면 되는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 마침 옛 추억을 자극하는 게임을 발견했다!

장르는 MMORPG, MORPG 등의 장르로 세분화 되어 있는 RPG 게임이다.

첫 즐겜 일기 - MMORPG 장르 메이플스토리M

mmorpg, morpg, rpg 이거 다 뭔지는 알겠는데 정확한 뜻이 뭐예요?

아기자기하고 캐주얼한 그래픽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3d 그래픽을 싫어하진 않음) 더 이끌렸는데,

폰이랑 PC로 둘다 플레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고 무엇보다 켜놓으면 알아서 돌아가는 mmorpg 게임이다 보니,

가볍게 시작하기 좋을 것 같아 골라잡게 되었다.

메이플스토리M은 MMORPG 장르의 게임인데,

RPG면 RPG이지 MMORPG는 뭐고, MORPG는 또 뭐야?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RPG 뜻, MMORPG 뜻, MORPG 뜻에 대해 알아보고 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1) RPG 뜻: Role-Playing Game의 약자로 역할 수행 게임 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에서 전사, 도적 등의 직업을 갖는 등의 행위나 특정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주인공의 역할을 맡는 행위 모두 RPG 장르의 범주에 속한다.

2) MORPG 뜻: RPG에 MO라는 약자가 붙은 것인데, Multiplayer Online이라는 뜻이다.

온라인에서 다른 유저들과 플레이가 가능한 RPG 장르의 게임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3) MMORPG 뜻: MORPG에 M이 하나 더 붙었다. Massively라는 뜻인데,

온라인에서 다수의 유저들과 플레이가 가능한 RPG 장르의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RPG 뜻, MORPG 뜻, MMORPG 뜻에 대해서는 위와 같이 간략하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대충 다 같은 말인데, 혼자하냐 여럿이하냐 대규모로 하냐의 차이로 이해하면 쉽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RPG 게임들은 거진 RPG 중에서 MMORPG 장르로 나오는 게임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다 같이 게임하는 것을 지향하는 우리나라 게임의 특징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MMORPG 메엠 뉴비 입성 + 캐릭터 선택 + 캐릭터 생성

7주년 + 신규 캐릭터 기념으로 뭔가 많이 하는듯 보인다

하필 7주년이니 뭐니 해서 신캐도 나온다고 하니 뭔가 뉴비들을 반겨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메이플 하면 떠오르는 직업은 근본있는 전사, 도적, 궁수, 법사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규 직업을 선택해 본다.

요즘은 모바일 게임이나 PC 게임 둘 다 MMORPG 장르에서는 신규 캐릭터/신규 직업이 나올 때 마다,

뭔가 퍼주는? 혜택 같은 ?게 쏠쏠하기 때문에, 좀 더 쉽고 편한 길을 위해서는 신규 캐릭터나 신규 직업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규 캐릭터 미하일 - 난이도가 어려움이지만 쫄 필요 없다

썬법, 표도 이런걸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캐릭터가 상당히 많아서 놀랬다.

3초정도 다른 캐릭터 해볼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신캐니까!'를 외치며 미하일로 생성 완료

미하일 튜토리얼 - 참새나 잡던 내가 사실은 고결한 빛의 기사?

여제한테 취업사기 당한 썰 푼다 ㅋㅋ

캐릭터를 생성하면, 튜토리얼이 진행되는데 간략하게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누군가 신수의 눈물을 지키던 수호자를 찾고있다 빛의 기사는 도대체 누굴까? 나는 안봐도 다 알지

갑자기 빛의 기사가 되어야 한다는 주인공. 너가 빛의 기사니?

나름 효자인듯 아빠말을 잘듣는다

갑자기 반항을? 하지만 아빠는 언변이 뛰어나지 ㅋ

이녀석 효자인줄 알았더니 형 핑계를 댈 생각을 하네?

들개가 여기까지? 라고 말은 하지만 내심 흡족해 하는 기색이다

사람을 구하고 보니 여제였다. 하지만 키가 작다고 의구심을 품는 주인공

취업사기의 냄새가 솔솔 풍긴다

효자긴 효자인데 불속성 효자였다

시간을 달라고는 했지만 오래 달라고는 하지 않았다

튜토리얼을 스킵할까 고민을 했는데 끝까지 보길 잘 한것 같다.

이 불효자식과 함께할 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럼 오늘의 즐겜일기는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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