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닐루♡

무대에 내려앉은 연꽃 · 닐루

Nilou: Dance of Lotuslight

이름 : 닐루

성별 : 여자

생일 : 12월 3일

소속 : 주바이르 극장

신의 눈 : 물

무기 : 한손검

운명의 자리 : 수련자리

캐릭터 설명 : 주바이르 극장의 유명한 무용수. 아름답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지녔고,

순수하고도 상냥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한다.

제 공연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2022년 12월 3일 생일 편지

사막···

난 안무 창작의 영감을 받기 위해 주변의 사물들을 자주 관찰하곤 해.

넘실거리며 춤추는 물보라,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수정 나비···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는 아름다움을 몸의 언어로 표현하고 싶거든.

하지만 수메르의 풍경은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특별한 영감이 떠오르지 않네···.

털복숭이 동물 짐꾼을 타는 법을 배우고 충분한 물자를 챙겨서, 더 먼 곳으로 떠나봐야 하는 걸까?

아, 그래, 사막!

저번에 오아시스에서 춤을 연습할 때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샘솟았었어. 다시 가면 분명 새로운 수확을 거둘 수 있을거야!

친구도 몇 명 더 부르자! 같이 모닥불 옆에 둘러앉아, 사막의 별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는 거야. 어때?

2022년 12월 3일 닐루 생일 편지 중

생일 일러스트

아까는 재미있었어?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야.

모두와 함께 얘기하면서 놀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 저기 봐, 벌써 달이 떴어!

응? 나한테 줄 선물이 있다고? 이미 내 머리에 있다고…?

파디사라다! 대체 어느 틈에…?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음, 어때? 잘 어울려?

「닐루 언니, 춤 구상에 너무 몰두한 거 아니에요? 자기 생일까지 잊어버리다니!」

「같이 바자르로 돌아가자. 모두 주인공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어!」

2023년 발렌타인 데이 일러스트

초콜릿은 디저트지만 입 안에 넣으면 쓴맛이 느껴져서, 처음 먹을 땐 낯설었어~

하지만 나중에는 쓴맛 후에 오는 단맛이 평범한 단맛보다 오래 남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춤도 마찬가지야. 연습이 고될수록,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의 기쁨도 더욱 커지거든~

지금은 초콜릿을 좋아하게 됐어~ 음… 그만큼 몸매 관리에 더 신경 써야겠지만 말이야~

넌 그런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 그러니까 이 초콜릿을 받아줄래~? 내가 좋아하는 달콤함을 너도 맛봤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