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좋은날 포켓몬고 하러갔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조금 추운날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강추위는 오지않아서 산책하기에도 나쁘지않더라구요 애들이랑 어디갈까 하다가 탄천길 걸으면서 포켓몬고를 하기로 했어요 지인때문에 시작한 포켓몬고 이젠 저희집이 더 열심히 하고있는거 같아요

애들이 완전 빠져버렸어요 덕분인지 산책은 종종 나가게 되네요 이게 집안에서 잡는게 아니고 밖에 나가서 잡는거다보니까 아무래도 자꾸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탄천길도 다니고 공원도 다니고 하면서 다니고 있는데 이게 유적지나 이런곳에 가야 더 잘 잡히는거 같더라구요

동네에서는 그렇게 새로운 포켓몬들이 많이 잡히지는 않지만 그냥 산책도 시킬겸 나가게 되는거죠 뭐 날씨가 막 춥지않아서 패딩 가볍게 입고 나가기 좋았어요 내일부터는 이제 영하로 날씨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제 포켓몬고 하러 나가지는 못할거같아요 애들이 아쉬워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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