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모바일 MMORPG 미르M 플레이 후기

미르M

플레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글은 모바일 MMORPG 미르M 플레이 후기입니다.

대략 30분정도밖에 즐기지 못했지만, 그 짧은 시간 내에 느낀점들을 소개드릴게요.

미르M은 2000년대 초에 있던 미르의 전설을 계승한 작품으로 현재 모바일 트렌드에 맞게 그래픽도 높여 개발한 게임입니다. 자동사냥과 자동이동 오픈 필드 MMORPG를 살린 게임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추억 IP를 살려서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여타 다른 모바일 게임과 차별성이 없습니다.

그래픽은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요즘 게임의 트랜드와 맞지 않다는것입니다.

게임의 템포가 무척이나 답답합니다. 느려요! 사실 이동속도 속터져서 더이상 진행 못했던 점 한몫 했던것 같습니다.

모바일 MMORPG 미르M 플레이 후기

오 메인화면은 뭔가 좋습니다.

느낌이 좋아요. 왼쪽 하단에 언리얼 엔진 딱지도 마음에 들고요.

파일 추가 다운로드는 약 5GB나 되네요.

플레이 할 수 있는 계정으로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카카오로 로그인 가능합니다.

서버는 여러개가 있습니다.

저는 현무 2였나?? 로 플레이 했던것 같습니다.

1서버 2서버 사람들이 구분하기 쉽게 되어 있네요.

직업은 3개가 있는듯 합니다.

전사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적과 싸우는 전사들은 여타의 직업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난 생명력과 힘을 가지고 있어 수렵이나 육박전에 능합니다.

도사

도교의 수련자들로 다방면에 뛰어난 도사들은 특히 의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 회복술과 독술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검술에도 강한 다재다능한 캐릭터입니다. = 애매한 직업이다.

술사

강력한 마력을 바탕으로 전투에 임하는 술사들은 위치나 거리의 제약 없이 화려한 공격이 가능하며 원거리 전투에 강한 매력적인 주인공입니다.

크...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오방색 천을 두른 나무.

무당이 절로 떠오르네요. 이런 한국적 배경이 드러난 점은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그래픽은 좋습니다.

마을 배경과 캐릭터 그래픽 진짜 예뻐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고퀄리티의 거상을 보는듯 했습니다.

메뉴 버튼을 눌러보면 임무수행서, 상점, 가방, 퀘스트, 육성, 장비, 무공, 화신, 탈것, 영물, 만다라, 제작, 거래소, 문파, 용령석, 보스, 파티던전, 환상비경, 수라대전, 보감, 모험, 순위, PVP, 창고, 친구, 설정, 우편 등 엄청 많은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소문으로 듣기로는 거래소를 통해서 흑철 쌀먹이 그렇게 유행했었다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한가봐요.

게임 설정에는 유저의 입맛대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노력이 느껴집니다.

자동사냥하는 모습입니다. 솔직히 사냥하는 모션도 답답했습니다.

뭔가 20프레임으로 게임하는 느낌이에요.

위쳐센스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주변에 상호작용 가능한 구조물(채집요소, 몬스터, NPC 같은)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퀘스트 진행하면서 이런 컷씬이 자주 나왔습니다.

만족!

탈것을 받았지만, 뭔가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우편함으로 사전예약 보상과 출시 기념 이벤트 보상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것 황봉계, 제련석, 강화석, 사료, 봉옥, 회목약, 용옥, 물약, 동전 등을 보상으로 지급해 줍니다.

사료 너무 맛있고~

근데 그다지 비중 높은 아이템은 아닌듯 합니다.

귀여운 돼지인 돈돈도 받고.

출석 이벤트로 동전, 강화석, 봉인의 탑 충전석, 재련석,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흠..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미르m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을 보면 흑철 쌀먹 + 향수 + 할것 없어서 ... 이런정도의 비중인듯 합니다.

모바일 MMORPG 게임 미르m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짧게 30분정도의 플레이를 즐겼기 때문에 틸린 부분이 다소 많을 수 있습니다.

게임이 고퀄리티인것은 맞으나 여타 다른 모바일게임과의 차별점은 없습니다.

그냥 다른 모바일 게임들과 같이 똑같아요. 자동이동에 자동 사냥에 가챠로 뽑아서 캐릭터 강화시키고.

쫌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거래소를 통한 쌀먹이 가능하다는 정도?

게임의 그래픽과 모델링 그래픽, 배경 그래픽은 좋으나 게임의 템포가 무척이나 답답합니다. 탈것을 타도 답답하고. 걷는것은 더욱 답답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은 분들은 해보세요.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