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제 1막 3화 [지하의 폭군 스바로그]
지난이야기, 쿠쿠리아의 계략으로 철위대 통솔자 대리 브로냐와 교전을 하다 브로냐와 함께 지하로 오게 된다.
하지만 지하에는 브로냐도 모르는 내막이 있는 듯 한데...
제레를 만나러 광산 입구에 와서 와일드 파이어가 왜 광산에 있는지 묻는다.
지하의 광산들은 열계 침식으로 인해 대부분이 채굴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지금 갈 광산은 비교적 좋은 상태라고 한다.
열계에 고향이 삼켜진 방랑자들이 거기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방랑자라고 해도 대부분이 착하고 성실하지만 물 흐리는 몇몇의 미꾸라지가 있을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광부와 방랑자들 사이에 큰 싸움이 났고 이를 중재하기 위해 두목 올레그가 와일드 파이어를 데리고 광산으로 갔다고 한다.
제레에게는 지하의 치안을 맡겼는데 상황이 심각해진 것 같아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제레는 브로냐에게 널 어떻게 처단해야할지 물어야 한다고 했고 브로냐은 잘됐다고 지하의 지도자를 보고 싶었다며 또 신경전을 하며 광산구역의 방랑자 부락으로 향한다.
우리는 방랑자의 부락에 도착했는데 나타샤가 있는 걸 보고 제레는 상황이 정말 심각한것 같다고 했다.
나타샤는 광부와 방랑자의 격한 다툼이 있었고 광부의 보복이 두려운 방랑자들이 부락 입구를 봉쇄했다고 한다.
제 1채굴대의 광부들이 근 30년간 가장 많은 지오매로우 광석 매장량을 가진 광산을 발견했고 방랑자들이 입막음 비용을 요구했다.
하지만 점점 많은 비용을 요구해 광부들이 한계에 다다랐고 격한 싸움으로 번져 피까지 보게 됐다.
제레는 어차피 올레그 두목을 보러 가야하니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나는 자진해서 도울거라고 했다.
"오..친절한걸."
우리는 광산으로 향했고 입구 바닥에서 자고 있는 사람을 발견한다.
방랑자들이 자기 옷을 뺏고 있는 걸 와일드 파이어가 도와줘서 겨우 살았다며 너무 피곤해서 여기서 자고
있었다고 한다.
제레는 얼른 피난소로 가라고 하고 올레그 두목이 있는 것 같은 안쪽으로 향한다.
가던 도중에 만난 광부 일레인은 로봇들이 광부와 방랑자 모두를 광산 내부로 가지 못하게 안쪽 둘레를 막고 있다고 했고 제레는 아마 스바로그일거라고 한다,
우리는 파이트 클럽에서 싸웠던 스바로그의 로봇 유닛을 떠올린다.
브로냐는 이러한 상황에 로봇이 인간을 공격한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자 방랑자들이 광부들을 위협해 물자들을 뺏으려하고 있었다.
제레와 브로냐와 방랑자를 처리하고 제레가 문제는 스바로그 보스라고 말한다.
스바로그 보스는 지하에서 철위대가 철수하고 나서 갑작스레 지하의 폭군이 됐다고 한다.
스바로그는 자칭 인류의 수호자며 주인 없는 로봇은 모두 스바로그의 지시에 따라 노심에 그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킨다고 했다.
우리는 더욱 안쪽으로 가며 스바로그의 부하를 처리했다.
한편 광산의 최중심부에서 스바로그 보스와 클라라가 얘기를 나눈다.
클라라는 이 광맥 때문에 방랑자와 광부 모두 다쳤다고 스바로그씨가 이를 해결해주기를 바란다.
이에 스바로그는 분쟁을 차단시켰고 변수만 없다면 30일간 대규모 무력 충돌을 없을것이라고 답한다.
클라라는 스바로그씨의 의도는 알지만 도움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하며 와일드 파이어는 아직
스바로그씨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한다.
스바로그는 자신의 임무는 지하의 [보존]이며 소수표본의 신뢰는 계산에 필요없다고 한다.
그때 은하열차팀과 제레, 브로냐가 스바로그와 맞딱드린다.
제레는 스바로그에게 계산이고 뭐고 로봇들을 철수 시키라고 했고 스바로그는 인간은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서도 분열과 투쟁을 피할 수 없다고 한다.
스바로그는 무력으로 우리를 진압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라며 빨간 옷의 소녀와 자리를 뜨며 스바로그의 부하와 교전하게 된다.
로봇을 처리한 후 우리는 로봇이 꽤 강하다고 말하자 제레는 그게 스바로그를 어쩌지 못하는 이유라고 그의 세력은 너무 강하다고 한다.
Mar.7th는 빨간 옷의 소녀를 걱정했는데 제레는 클라라는 스바로그와 친해서 항상 스바로그의 뒤를 따라다니는 거라고 스바로그도 클라라를 해치지 않을거라고 했다.
곧이어 와일드 파이어의 두목 올레그가 왔고 우리는 상층에서의 일과 스텔라론에 관해 올레그와 제레에게 설명한다.
이를 듣고 올레그가 현임 수호자는 사기꾼일뿐이라며 하층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자 브로냐가 자신의 앞에서 수호자님을 모욕하는 건 참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올레그 두목이 거슬리더라도 사실이라며 몇년간 지속된 현 지하의 상황을 보라고 하자 브로냐는 아무 반박도 하지 못한다.
올레그 두목은 철위대 아가씨를 생각해 이쯤하고 본론을 말하자고 한다.
스텔라론에 관한 것이라면 스바로그가 알것이라고 알려준다.
스바로그는 야릴로의 재앙의 시작 반물질 군단 전쟁을 겪은 고대의 로봇이기 때문에 그보다 좋은 소식통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스바로그는 와일드 파이어와는 대화조차하지 않으려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변수이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올레그 두목은 브로냐에게 서로 할 말이 있지 않냐고 브로냐를 데려가고 우리는 올레그 두목이 마련해준 숙소로 간다.
단항은 숙소에 도착해서 상층의 일을 기억하며 불침번을 서자고 한다.
그때 올레그 두목과 얘기를 마친 브로냐가 자기가 불침번을 서겠다고 한다.
올레그와는 말이 잘 안통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너무 많은 걸 알게 되서 잠을 못 잘것 같다고 한다.
단항은 철위대인 브로냐를 노릴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또한 철위대의 빚이니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한다.
우리는 브로냐에게 불침번을 맡기고 휴식을 취한다.
또 다시 쿠쿠리아와 관련된 악몽을 꾼다...
성인으로 보이는 쿠쿠리아가 자신의 딸이 죽었다며 영혼도 없는 너희는 모른다며 스텔라론에게 울부짖고 있었다.
쿠쿠리아가 이제 자신의 소원 너희의 계획이 무슨 의미냐고 하자 스텔라론은 또 다시 죽은게 아니라 새로운 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는것이라는 한다.
"너의 숙명을 [어머니]의 소원을 이루렴."
계속해서 쿠쿠리와와 스텔라론의 악몽을 꾸는데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