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무조건 뽑아야하는 페스 한정 캐릭터 수나코&와카모

2월 8일(목) 오전 11시부터 2월 15일(목) 오전 11시까지 페스 한정 캐릭터 하나코(수영복)과 와카모의 픽업 가챠가 개최됩니다.

페스 가챠 기간에는 뽑기중 3성 등장확률이 기존 3%에서 6%로 두배가 되며 0.3%의 확률로 이전 페스 한정 캐릭터인 호시노(수영복)과 미카도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수나코 가챠를 돌리면

0.7% 수나코

0.3% 와카모

0.3% 수시노

0.3% 미카

4.4% 나머지 3성들

이런식으로 나오게 되죠.

단, 모집 포인트 200으로 정가할 수 있는건 수나코와 와카모뿐입니다. 수시노와 미카는 정가가 불가능합니다.

일섭 3주년엔 드히나&수시노를 정가할 수 있었던걸 봐선 이전 페스 캐릭터는 차례대로 하나씩 복각해줄 모양입니다.

수나코는 진동 타입 스트라이커-딜러로서 2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범위내의 적에게 광역 공격을 합니다.

3스의 효과는 다른 아군이 EX스킬을 사용할 경우 하나코의 물 게이지(체력 게이지 오른쪽)가 40% 차오르는데 100% 충전될때마다 하나코의 공격력이 20초간 약 38% 증가합니다. (최대 2번, 200%까지 충전 가능)

만약 물게이지가 있을때 하나코의 EX스킬을 사용하면 물게이지 하나를 소모하여 스킬칸에 수나코의 스킬이 바로 다시 나옵니다. 만약 물게이지를 2개 충전해뒀다면 EX스킬을 3번 연속 사용할 수 있죠.

1스로는 30초마다 하니와 모양의 큐브를 던져 원형 범위내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20초간 방깎(10레벨 기준 20%)을 거는 장판을 까는데 이건 장판 형식이라 다른 1스의 방깎과 중첩이 가능하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습니다.

블루아카 최초의 진동 타입 딜러로서 탄력 장갑에게 2배의 대미지를, 특수장갑에겐 1.5배의 대미지를, 중장갑에겐 반감된 피해를 줍니다.

압도적인 광역 능력 덕분에 페로로질라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됐고 심지어는 대미지가 반감되는 헤세드에서도 잡몹 처리용으로 쓰였으며 최초의 탄력장갑 총력전인 묘귀 쿠로카게는 혼자서 거의 박살을 내버렸습니다. 게다가 PVP인 전술대항전에서도 사용되는 만능 캐릭터죠.

이번 기회에 무조건 뽑아가는게 좋으며 메인딜러니 전무 2~3성은 해주는게 좋습니다. 마침 페스라서 3성 확률이 2배니 가챠 중간에 수나코가 나왔더라도 강제로 1~2천장을 쳐서 엘리그마와 수나코 엘레프를 많이 수급하는게 좋죠.

와카모는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딜러로서 4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적 하나에게 피해를 주고 표식을 남기며 10초간 아군이 그 대상에게 입힌 누적딜을 쌓아 폭발시킵니다. (누적딜은 대미지 제한이 있으며 크리가 터지지 않음)

3스로는 보스 대상으로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죠.

처음 나왔을땐 많은 신비 총력전에서 활약했지만 최근엔 영 안보였는데 최근 업데이트에서 애용품을 받아 다시 날아오르게 됐습니다.

상당히 강력한 신비딜러니 만약 없다면 수나코를 뽑는김에 같이 데려와주는게 좋죠. 그래도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수나코의 우선순위가 더 높습니다.

위에서 말했던대로 이번 가챠에선 낮은 확률로 미키와 수시노가 나오긴 하지만 천장이 없기 때문에 절대로 무리하지 마세요. 미카때 수시노를 뽑으려고 했던 어떤 일본 유저는 무려 1600연을 투자해서 수시노를 겨우 얻었을 정도로 천장없는 캐릭터 뽑기는 가혹하거든요.

자신의 청휘석 상태를 봐서 1~2천장만 투자하고 빠지는게 합리적입니다. 6개월 지나면 있을 드히나 페스에서 수시노를 정가할 수 있어요.

만약 이번 기간에 리세하여 시작하실 신규&복귀 유저분들은 미카, 수시노, 수나코, 아코, 히마리를 최대한 많이 챙긴 후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코랑 히마리는 선택권으로 데려올 수 있으니 하나정도만 있으면 되죠.

이후 확정된 가챠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수모리/수치세/수즈나까지는 확정이며 나머지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2/15~2/20-스미레/에이미

2/20~2/27 수모리/수치세/수즈나

3월 초?-메루/체리노/마리나/모미지

3월 중순?-치토리/응타하/노아

3월 말?-체유카/체마리/체루나

전 일단 수나코 1천장은 무조건 할거고 엘레프 상태를 보고 2천장 치는것도 고려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