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만두 대릴 스킨 리뷰 간장과 샤오롱의 조합

아주 오래전에 구매해서 보석을 얼마나 주고 구매했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브롤스타즈의 만두 대릴 스킨이 리모델링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나는 리모델링 되기 전에 구매했던 기억이 나고 개인적으로는 그 때가 더 좋았던 기억이 있다.

아무튼 대충 80~ 보석 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스킨 리뷰

아주 빨갛고 스시집보다 뭔가 일본이나 중국 냄새가 많이 나긴 한다. 근데 일본쪽 컨셉인 것 같긴 하다. 만두 대릴이기 때문에 만두라는 게... 중국쪽이 더 연관이 깊지 않나?... 흠... 아무튼...

외형은 무난하니 괜찮다. 너무 빨간색이 강해서 그건 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하다. 다만 뒤에 역시 유아틱한 악세서리 하나가 달려있다.

무기는 간장총으로 바뀌었고 머리에는 만두가 하나 올라가 있다. 몸통은 만두 찜통인 것 같고 만두집에서 알바하는 느낌으로 복장을 하고 있다.

- 이펙트 변화

이펙트는 사진으로는 좀 잘 안담겼는데 인게임에서 보면 차이는 확실히 느껴진다. 비슷한 색상이지만 탄환색이 아주 연한 하늘색이라서 확연한 차이가 있고 모양도 좀더 날카로운 느낌에다가 아무래도 간장총이라서 연기도 색을 바꿔 차이가 확연히 느껴진다. 탄환은 만두 모양으로 보인다. 거의 송편 같은 느낌이다.

노스킨과 비교를 해보면 그 차이가 사진으로도 잘 느껴진다. 확실한 차이가 있어서 스킨 쓰는 맛은 분명하게 있다. 특히나 외형 자체가 색부터 달라서 차이가 확실하지만 누가봐도 대릴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모습이다.

개인적으로는 오래 사용해본 스킨이기도 하고 대릴이 은근히 스킨에 따라 느낌이 좀 달라지는 브롤러인데 만두 대릴은 좀더 몸집이 크게 느껴지는 게 있고 평타가 좀더 날카로운 느낌이라 노스킨의 힘없는 콩알탄 느낌보다는 확실히 더 좋다.

다만 노스킨에 비해서는 만두 대릴이 더 좋지만, 딱히 만두 대릴 스킨을 좋아하진 않는다. 빨간색이라 너무 눈에 잘 띄기도 하고 사용하는 감각도 나에게는 그리 좋지 않았다.

대릴의 궁극기는 항상 뭐... 별 차이를 느낄 수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사실 변화를 많이 줄 수 있는 궁극기인데 내 기억에 대릴 스킨 중에 궁극기가 맛깔나는 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냥 굴러갈 때 이펙트 하나만 넣어줘도 느낌이 확 달라질텐데 아무래도 굴러갈 때 기본으로 대릴 자체에서 실드 이펙트가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슈퍼셀이 손을 별로 안대는 느낌쓰... 해봐야 뒤에 잔상 정도만 건들이는데 실드 이펙트에 뭔가 변화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