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필수 캐릭터 수즈사 & 대항전에서 있으면 좋은 수시로 & 굳이 필요없는 수후미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29일 점검전까지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복각과 함께

수영복 3종 픽업인 한정 캐릭터 아즈사(수영복) & 마시로 (수영복)과 통상 캐릭터 히후미(수영복)이 복각됩니다.

저번에도 겨울에 이벤트를 했는데 이번에도 겨울이라니 정말 춥겠군요.

수즈사는 신비 속성 스트라이커로서 딜도 딜이지만 무엇보다도 3스킬의 방깎이 핵심입니다.

이 방깎은 다른 캐릭터처럼 EX 스킬이나 1스킬에 달린게 아니라서 다른 방깎과 중첩이 되기 때문에 신비 속성이 아닌 다른 총력전에서도 수즈사를 기용하여 방깎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죠.

총력전을 주력으로 할거면 무조건 필수적으로 뽑아갸아 햐는 캐릭터입니다. 저도 정말 유용하게 썼네요.

수시로는 스페셜 신비 딜러로서 전술대항전에서 츠바키의 천적입니다. 4코스트 EX 스킬로 적 하나의 회피율을 감소시키고 신비 속성 피해를 주는데 육성이 잘되어 있으면 츠바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죠.

전술대항전을 주력으로 하려면 수시로를 꼭 확보하는게 좋습니다. 전 4성으로만 쓰려고 했는데 4성이면 뭔가 답답해서 5성 찍고 스킬도 어느정도 투자해줬네요.

수후미는 10코스트를 소모하여 탱크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네, 탱크 멋있잖아요? 멋있으면 됐죠 뭐.

성능면에선 평가가 좋지 않으며 특정 총력전에서 고점픽으로 사용되나 범용성면에선 수즈사, 수시로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통상 캐릭터라 이번에 안뽑아도 언젠간 나올 수도 있죠.

수즈사나 수시로는 여럿 뽑으셨지만 수후미는 뽑은 유저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결국 이번 가챠에선 수즈사는 꼭 들고가는게 좋으며 수시로는 선택이고 수후미는 비추천인데 바로 다음 가챠(11월 29일)에 이로하가 나온다는게 문제입니다.

이로하는 통상 캐릭터지만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시때부터 한섭에서 꼭 뽑고가야하는 필수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죠.

이로하는 신비 속성 총력전뿐만 아니라 전술대항전, 지역 클리어에서도 엄청난 성능을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특히 13지역까지 상성 신경 안쓰고 이로하로만 밀어버렸다는 일섭 유저의 후기가 유명하죠.

수즈사를 이전에 뽑았거나 없어도 현재 청휘석이 40000개 정도 있다면 둘 다 뽑으면 되니 아무 상관없지만 청휘석이 애매하게 있다면 둘 중 뭘 뽑아야하는지가 현재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논란거리입니다.

최종적으로 선택하는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저는 수즈사를 우선적으로 뽑는걸 추천합니다. 수즈사는 한정 캐릭터라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약 1년여간 복각될때까지 언제 나온다는 기약이 없는데 이로하는 통상 캐릭터라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만약 운이 좋아서 수즈사를 빠르게 뽑는다면 이로하를 천장칠 수도 있을거고요.

결국 이로하가 나오는 시즌까지 와버렸군요. 한섭에서도 에덴조약 4장을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