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방송/짧은 리뷰] 2024년 5월 22일 둥글의 원신 1화ㅣ뉴비의 신나는 모험

원신

제 1 화

- 몬드의 장: 바람 잡는 이방인 -

드디어 말로만 들었던 '원신'을 찍먹해보았다.

2020년도에 출시한 원신은 벌써 4년째 서비스를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고인물들이 엄청 많다라는 소문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사실 그래서 작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나같은 사람,

특히 온라인게임이 주가 아닌 나와 같은 사람은

자연스레 관심을 끄고 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나 혼자만 레벨업을 통해

오랜만에 접하게 된 온라인게임에

다시 흥미를 느끼고 있을 때쯤

나의 방송을 보고 계시던 시청자께서

꼭 해보라 추천을 해주셔서 결국 찍먹을 해버리게 되었다는...!

(인생은 역시 알 수 없는 것ㅎㅎㅎ)

중국의 호요버스(HoYoverse)에서 제작한 이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며 아직까지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기까지하며 순항 중이다.

당신은 머나먼 저편

별들에 분리된 세계를 건너온 자

「천리」가 혼세를 굽어볼 때

여행자여, 그대의 운명은 어디로 향하는가?

머나먼 저편에서 온 여행자!

즉 플레이어가 되어 이 곳에 같이 오게 된

동생을 찾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는 것이

원신은 플레이하는 주된 내용이다.

그 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몬드의 장: 바람 잡는 이방인

은 이 게임의 프롤로그가 되겠으며

원신을 하기 위해서 터득해야만 하는 것들을

이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나는 뉴비로써 이 곳을 여행하고 있는 중이며

방송을 하면서 만난 분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중이다.

찍먹을 하기 위해서 플레이를 했지만

생각보다 방대한 세계관 때문에

찍먹에도 시간이 한참 걸린다는 걸 게임을 하면서

인지하게 되어버렸다.ㅎㅎㅎ

그래서 일단은 프롤로그의 몬드의 장을 깨는 것부터

마무리를 하며 소스를 부어버릴지 말지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

나의 짧은 감상으로는

시스템의 큰틀은 젤다의 전설을 얘기하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함이 있다.

그럼에도 이를 온라인게임으로 풀어내려는 시도를 통해

차별화를 두려는 것들도 보이기도 한다.

위에서 얘기한대로 아직 초반이지만

4년동안 최적화 된 시스템과 호환성

그래픽과 캐릭터 디자인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90GB가 넘는 게임용량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갈아서 만들었는가를

숫자로 보여주는 듯 했다.

나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다만 한가지 걱정인건 이 호기심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지금으로선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프롤로그가 끝나게 되면

다른 플레이어들과 파티를 구성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일단은 거기까지는 진행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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