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건대 커먼그라운드 우트나피쉬팀 전시 구경 후기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우트나피쉬팀의 배 상륙!
블루 아카이브 1부 최종편을 맞이하여 준비된 7월 특별 이벤트 중
이번에는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하는 우트나피쉬팀의 배를 보러 갔던 후기 글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00
위치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00
영업 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 등신대를 포함한 각 설치 전시품은 관리를 위해 매일 오후 8시까지만 전시
행사 기간 : 7월 28일(금) ~ 7월 30일(일)
건대입구역 6번 출구쪽에서 쭈욱 직진하면 커먼그라운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커먼그라운드에 오면 이번 최종편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이 적혀있는 현수막을 볼 수 있다.
이 현수막을 통해 드디어 1부 최종편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이번 최종편에서 볼 수 있는 장면들을 여럿 볼 수 있었기에 가기 전 스토리를 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커먼그라운드 광장 쪽으로 가다 보면 이번 스토리에서 중요한 인물을 볼 수 있다.
커먼그라운드 광장으로 계속해서 가다보면 아까 본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이 여기에도 적혀있다.
광장에 들어가기 위해 직진하지 말고 오른쪽으로 계속 더 가보았다.
오른쪽으로 계속 더 가다보면 4th PV에서 볼 수 있는 장면들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중앙 광장에는 포토존을 이용하기 위한 대기줄까지 만들어 놓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존 카페 콜라보, 애니메이트 모펀카페등과 달리 1명도 이용하지 않아 널널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용하는 사람이 없으니 직원들이 개별 사진 찍는 것을 도와주고 있어 좋았다.
이 더운 날씨에 여기까지 와서 사진 찍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저녁에 여기 와서 사진 찍으면 현수막이 잘 나올 것 같지는 않았다.
체험형 활동으로 스탬프 투어라도 하지 공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트나피쉬팀의 배 애드벌룬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와보니 위에 저 조그만게 우트나피쉬팀의 배 인가보다.
더욱 웅장해진 전함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기억에 안 남아서 찍은 것도 잊고 있었다.
더욱 가까이 가서 찍어보니 그냥 나이키 광고 같다. ㅋㅋㅋ
저 IBS처럼 조그만거 타고 스토리 진행 한다고 생각하니 귀엽다.
웅장해진 전함을 볼 수 있다고 하길래 러버덕처럼 18m 이상은 될 줄 알았는데 오리보다도 작으니 귀여워서 좋다.
우트나피쉬팀 함선 왼쪽 아래에도 포토존이 있었다.
포토존에서는 4th PV 장면과 오퍼레이터 등신대들을 볼 수 있었다.
여기도 이용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 널널했다.
1부 최종편 2장 거짓된 성소 공략전도 아직 다 안 끝났었는데 전시 기간이 상당히 아쉽다.
한쪽 벽면에는 9인의 오퍼레이터들이 모두 모인 현수막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쓰던 안경들은 다 어디갔는지는 스토리를 진행하면 알게 될꺼라 믿어 보자. 안경 안 쓴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9인의 오퍼레이터 중 좋아하는 오퍼레이터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사람도 없고 날씨는 덥다 보니 고양이들을 잔뜩 볼 수 있었다. 사람이 익숙한지 그냥 그늘에서 쉬고 계시는 분들... 시원해보인다.
아까 올때는 못보던 현수막도 걸린거 보면 너무 일찍 온건가 싶기도 하다. 해는 지는것 같은데...
처음 왔을때처럼 나갈때도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을 마지막으로 커먼그라운드를 나왔다.
커먼그라운드는 포토존이 있기는 했지만 왜 사람들이 많이 안 찾았는지를 알 수 있는 공간으로 상당히 아쉬운 곳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