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와 졸작, 그리고 원신

심즈와 졸작, 그리고 원신

이 세 단어는 연관성이 꽤 짙은데요

일단 이것들은 단 두 글자로 이루어진 단어 입니다

또한 이 셋은... 제 일주일을 말아먹었습니다.

내 일주일... 어디 갔냐고.

마침 쓰려고 보니 햄깅이 스티커가 생겼네요

아무래도 주간일기 보상으로 들어왔나봐요

쏘 어도러블...

이번 주의 일기는 제가 레전드로 나간 적이 없고

나갔다 해도 뭐 크게 올릴 사진이 없기에

최대한 쥐어짜내어 보겠습니다

파이팅!

저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일주일을 심즈와 졸작, 그리고 약간의 원신으로 알차게 말아먹었다네요

덕분에 패턴도 레전드로 꼬여서 결국 장염에 걸린듯함

...ㅎㅎ 좀전에 끓였어요

지금 쓰면서 야금야금 먹는중

여태 아파서 못먹다가 겨우 첫끼로 용기내서 먹어봅니다

여튼 제가 졸작하는 건 하는 거고

심즈로 무얼 했느냐 하면

대충 이런... 건축하고 놀았다네요

이건 다른 집임

사실 더 추가 작업한 것들이 많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캡쳐본이 이것뿐이라...

여유가 생기면 그때 더 캡쳐해보겠습니다

저렇게 건축하고, 건축한 집에 들어갈 심 만들고,

플레이 하다보면 하루 반나절이 뚝딱 지나가있고...

또 원신 일일 임무 수행까지 알차게 돌려주다가

뒤늦게 자책하며 졸작 좀 하다 아침 8시에 자고...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네요

... 미친 거 아님?

다음주 부터는 진짜 패턴도 좀 돌리고...

사람 처럼 살아보겠습니다.

진짜 한게 이것들 밖에 없어서...

이번 일기는 자기 반성과 함께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저 우영우 보기 시작했어요

오늘 작업하면서 4화 볼 거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