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이지스 더 다이버 미니게임 정복하기
원래라면 이날이 일요일이었던 관계로 기업 타워를 진행했어야 했지만, 제가 뻘짓을 하는 바람에 1주일을 적절히 날리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의 미니게임들이 워낙 대규모에 방대하기까지 한 나머지, 3-4일가지고는 답이 안 나오기 때문에 어쩌면 한 주를 땡겨 쓴 것이 잘 된 걸지도 모릅니다. 물론 아직 이벤트가 끝나려면 1주일도 더 남았기 때문에, 시간이라면 넉넉했을 수도 있었는데... 정녕 제가 옳았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이벤트의 테마는 여름 휴가인만큼, 유실물이 막 2-3개씩 등장하는 일은 잘 없고, 눈에 잘 띄는 곳에 한개만 등장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매우 편안합니다.
Aㅏ... 그리고 이 합동 작전은 하루에 3판씩이나 하기에는 너무 진행이 빡셉니다. 그리고 어느 양반께서 갑자기 양산형 캐릭터를 출전시켜서 Fail.
실전에서는 R등급의 캐릭터를 육성할 이유가 딱히 없는데, 이 양반은 아예 대놓고 예능 플레이를 노리는군요. 3버스트 스킬을 중간에서 인터셉트까지 했습니다;;
상당히 정신 나간 상황인지라 제대로 된 플레이는 당연히 할 수 없었습니다. 만약 진지하게 플레이가 됐다면 이번 시즌에도 1억 점은 달성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대형 어종만 계속해서 잡다 보니, 다른 중형이나 소형 어종들을 거의 못 잡고 있었습니다. 낚시대나 미끼는 한꺼번에 사놓고 방치하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중입니다.
이 양반들이 몇몇 물고기들에 대놓고 이스터에그를 넣어놓았군요. 플레이버 텍스트도 하나같이 나사가 빠진 양반들이 입을 터는 내용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한정판 재화들은 되도록이면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전부 확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워낙 컨텐츠가 많은지라, 하나씩 차례대로 떠먹도록 해야 합니다.
다이빙 + 식당 운영은 일일 미션 때문에서라도 계속 도전을 해야 합니다. 40쥬얼은 땅을 파도 나오지 않죠. 그러니 바다에 들어가야 합니다.
대충 무게를 채우고, 산소를 비우고, 감압기 앞에서 귀환을 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해줍시다. 아직까지는 랭크가 낮아서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순 없습니다.
다이빙에서는 물고기를 잡고, 그 물고기로 요리를 해야지 비로소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뚫거나 직원들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점원 한 명이 대신 서빙을 해 주고 있어서 그렇게 빡세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한명 더 고용해서 듀얼코어를 돌리면 그때는 가만히만 있어도 게임이 깨지겠죠.
일정 수준까지 업그레이드를 뚫어놓으면 이런 식으로 컷신이 발생하는데, 정확히 누군가를 고용하고 나서 이런 이벤트가 발생을 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작살총만큼은 풀 업그레이드를 뚫어야 합니다. 총기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그것을 재외한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이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항상 게이트 키퍼가 등판하는데, 이 양반을 무찔러야지만 원래 있던 세계로 다들 돌아갈 수 있죠.
Aㅏ... 대규모 전투라도 기대하고 있었더니, 그런 건 아니네요. 그냥 컷신에서 자기들끼리 알아서 데이브 양반이 준 무기로 게이트 키퍼를 잡는 걸로 나옵니다.
너무 허무하게 끝났네요. 하지만 게임 자체는 마음에 들기 때문에, 계속해서 도전할 가치는 있습니다. 물론 그러지 않으면 보상을 받을 수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지만...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물고기들과 중간보스급 어류가 등판했습니다. 저런 건 역시 작살총으로 교육을 시켜줍시다. 일반 딱총으로는 어림도 없죠.
예상 고객 수에 맞게끔 요리를 준비하는 것도 나름 머리를 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손님들은 강제로 1원짜리 김초밥을 먹고 돈을 안 주기 때문이죠.
이제 듀얼 코어를 돌리고 있으니, 플레이어는 따로 서빙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만 있어도 알아서 가게가 굴러갑니다. 우리들이 할 일은 이제 노가다 뿐이죠.
초밥집 등급이 오르니 매출도 늘고, 매출이 늘어나니 직원도 고용하고... 순기능입니다. 이 기세를 몰아서 업적 17개를 달성해 이벤트 보상을 땡겨줍시다.
대략 이벤트 로비에서 낚시 도감을 채우고 마지막에 뒷풀이를 하기 위해 다이빙을 하는데, 조금씩 진행하다 보니 진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어느 세월에 전부 다 업적을 딸까 싶었지만, 한번 게임을 일정 수준까지 진행시켜 놓으면 알아서 게임이 굴러가는 경지가 되죠. 지금 제가 그 경지에 도달해서 게임이 살살 쉬워지려고 하는 구간입니다. 물론 남은 시간이 1주일밖에 없기 때문에, 적절히 서두르는 편이 좋죠.
Aㅏ... 이건 또 뭐야. 뭔가 버그 픽스가 있었던 모양인데, 그 버그로 인해 손해를 본 사람이 딱히 아니라면 이런 버그는 오히려 환영입니다.
각종 어종들이 꼭 한두개씩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낚이는 물고기는 사실상 중복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최대한 물음표가 많은 스팟을 노려야 합니다.
거의 90퍼센트에 가깝도록 수집을 했는데, 보상은 진즉에 다 타먹었어도 수집률 100%는 찍고 이벤트를 끝내자 싶은 생각에, 오늘도 낚시대를 잡았습니다.
Aㅏ... 대리 봉사는 매일매일이 운빨입니다. 가끔씩 운 좋게 3개의 미션을 묻어갈 수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저런 식으로 시간과 재화를 써야 하는 경우도 있죠.
들리는 소문으로는 여기에 톱상어가 뜨면 다른 곳에 다른 종류의 상어가 스폰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잘 봐서 어디에 뭐가 뜨는지 익혀야 겠습니다.
무게가 가득 찼거나, 한계 깊이에 도달했을 때는 최대한 감압기 근처에서 파밍을 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이쯤 되면 산소는 사실상 닳아 없어질 일이 없죠.
식당도 그냥 들어가서 잠수를 타면 알아서 클리어가 됩니다. 굳이 플레이어가 왔다갔다 하면, 서빙을 제대로 안 하고 밥만 축내는 경우가 있으니 Fail입니다.
가만 보니 5레벨이 모든 장비의 만렙인 모양인데, 캐릭터 강화가 아니라 장비 강화는 한번만 해 놓으면 모든 캐릭터들이 동시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Aㅏ... 여기가 어디요? 127미터가 한계 깊이네요. 원본 게임에서는 더 깊이 내려갈 수 있는 걸로 아는데, 여긴 맛보기 게임인지라 이렇게 설정을 해놓은 듯...
그러다가 중간에 죠스 양반을 만나서 오랜만에 상어 고기를 먹었습니다. 여기 나오는 상어들을 전부 한 번씩 잡아야지만 업적이 달성되기 때문에, 토벌은 필수입니다.
대충 메뉴 개수는 많으나, 너무 자잘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메뉴판이 부족한 지경이 되고 있습니다. 이럴 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요리 레벨업을 해야 합니다.
역대급의 수익을 냈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식당 등급은 오를 생각을 안 하고 있네요. 물고기를 낚는 족족 5레벨 만렙으로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내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물고기를 잡아서 새로운 요리를 내놓고, 그대로 매출이 오르면서 각종 업적들이 동시에 해금이 막 되기 시작하는 재미있는 구간이군요.
듣도 보도 못한 물고기가 눈에 띄길래 잡아봤습니다. 가만 보니 소형 어종보다는 중-대형 어종들을 잡는 업적이 가끔씩 있는 모양이네요.
역시 큰 물고기를 잡아야지 무게가 빨리 차서 이득입니다. 대충 주워담고 귀환을 하도록 합시다. 상어를 몇 마리 잡으면 금방 무게가 차는데 말이죠.
Aㅏ... 이대로 올라가려고 했더니, 죠스 형님께서 친히 마중을 나와주셨습니다. 때마침 무게가 막 딸리려고 하던 찰나, 이건 놓칠 수가 없죠.
아주 그냥 가방을 꽉꽉 채워서 왔습니다. 하지만 도중에 일이 잘못돼서 시망하기라도 하는 날에는, 이것들 중 가장 가치가 높은 하나만 빼고 전부 다 증발하게 되죠...
드디어 플래티넘을 달성했습니다. 거기다 매출 최고 기록을 또 갱신하게 됐죠. 플래티넘 다음에는 다이아인데, 역시나 등급이 올라갈수록 새로운 요리가 해금됩니다.
희귀한 물고기들을 이번에는 많이 잡았습니다. 대충 4종류 정도 있는 모양인데, 나머지 하나는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저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겠군요.
파트3까지 오니 거의 물고기 도감은 한두 마리 빼고는 전부 다 채워졌으며, 다이빙 역시 상어 한마리 빼고 나머지는 거의 다 잡아본 물고기 어종들로 가득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후반부가 되면 다이빙보다는 식당에서 일하는 비중이 더 많다고 하더니, 저는 업적 달성을 위해 다이빙을 더욱 우선시 해야 하는 상황이죠. 가만 보니 낮과 밤에 각각 다이빙과 식당을 스킵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건 다음에 시도를 해봐야 겠습니다.
Aㅏ... 협동 작전 상위 30%라니. 지난번에 5천만 점을 얻은 걸로 이 성적을 냈네요. 이렇게 되면 고철 상점에서 당분간 외상을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혹시라도 한정판 칭호를 놓치게 될까 봐, 제가 모집권보다도 훨씬 더 우선적으로 입수를 한 것이 바로 이 이벤트 칭호입니다.
듣도 보도 못했던 플레이버 텍스트를 가진 물고기가 낚였다면, 그것은 새로운 도감에 바로 다이렉트로 등록이 되죠. 확률이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매일 나오는 놈들만 나오기에...
이런 식으로 무게가 부족하면 중간에 버리는 것도 가능한 걸 처음 알았습니다. 만약 샤크 형님이 코앞에 있는데 가방이 다 찼다면, 무언가를 버리는 선택지도 나쁘지 않죠.
Aㅏ... 이 양반은 죠스 양반이 맞지만, 업적을 진즉에 깼기 때문에 제가 찾는 상어가 아닙니다. 그래도 일단 등판을 했으니 토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양반들이 갈수록 입맛이 고급이 되어가고 있군요. 예전에는 1원짜리 김초밥으로 만족을 했을지는 몰라도, 이젠 더 이상 아닌 듯...
등급 상승이 코앞입니다. 거기다 최고 매출 갱신을 매일마다 되고 있죠. 이러다가 나중에는 다이빙보다도 식당 운영 시뮬레이터가 될지도 모릅니다.
돈을 번 만큼 나가는 게 돈이죠. 일단 헬름의 총기부터 풀 업그레이드를 발라줬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확실히 딜이 죽창급입니다.
거기다 기타등등 다이버들이 공유하는 장비도 전부 만렙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업적도 달성하고, 다른 캐릭터들의 무기 만렙 찍는 것만 남았네요.
Aㅏ... 또 이 양반이라니. 상어가 나타나는 건 반갑지만, 너무 자주 등장하면 곤란합니다. 그것도 제가 찾고 있는 상어는 끝까지 안 나오고 있죠.
가만히 보니 처음에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데이브 양반께서 대기를 타고 있는데, 막상 영업을 시작하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양반이죠.
서빙을 하다가 혹시라도 심심한 사람들을 위해 메뉴를 열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다이아 등급이 되면 뭐가 해금이 되는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다이아에 도달을 하게 됐죠. 이제 손님들의 입맛은 최고급으로 치솟았습니다. 더 이상 김초밥을 서빙하는 일은 없을 거라는 말입니다.
남은 돈으로는 타캐릭터들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줍시다. 이게 잘만 맞추면 작살총보다도 더 좋은 무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하나라도 빗나가면 Fail입니다.
마스트 양반은 무기가 너무 구리네요. 물론 탄약이 많은 건 장점이지만, 연사가 안 되기 때문에 차라리 작살총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Aㅏ... 내가 찾는 상어는 이 양반이 아닌데... 좌우간 너무 깊은 곳이 아니라, 적당히 중간쯤 깊은 곳에서 출몰한다고 하더니, 코빼기도 보일 생각을 안 하네요.
이 미니게임과 해변에서 낚시하는 미니게임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 마지막 4일차에 드디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습니다. 완벽주의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껏 달려왔던 것이 드디어 빛을 발했죠. 도감 100% 달성에, 다이빙 업적도 전부 달성... 이제 남은 1주일은 하드 모드를 플레이하며 놀아야겠습니다.
아니, 갑자기 낮이 되다니. 이럴 때는 필드에 변화가 생겼다는 말 대신, 그냥 멋대로 맵의 구조나 캐릭터들의 위치가 바뀝니다. 눈썰미가 좋아야지만 이걸 알아차릴 수 있죠.
Aㅏ... 이건 아무리 봐도 스폰지밥 패러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대놓고 파인애플을 낚았는데, 누군가의 집을 빼앗아서 미안하다는 플레이버 텍스트까지 있었으니...
그리고 여기서 스펀지가 나왔다는 것에서부터 빼도 박도 못하게 스폰지밥 패러디입니다. 아주 그냥 소형 물고기에는 물고기가 아닌 잡템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네요.
각 어종들은 25개로, 총 75종의 물고기들이 이번 이벤트를 위해 등판했습니다. 이것들을 전부 다 디자인하고, 플레이버 텍스트까지 만든 제작진들이 존경스럽군요.
중형 이하부터는 사실상 잡는 게 시간문제입니다. 대놓고 대형 어종을 노려도 하위 등급의 어종들이 종종 나오는데, 그걸 잡다가 해금되는 경우가 있죠.
소형 어종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왕관이 달린 것들이 몇개 포함이 되어 있네요. 저게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는 정확히 알 길이 없습니다...
주간 미션 달성 및 심심풀이용으로 한정 뽑기 20회를 했으나, Shite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필그림이나 줄 것이지, 자비가 없어도 너무 없죠.
이럴 땐 역시 몰드깡을 하는 게 답입니다. 10개 모으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바로 1-2개를 까서 모으는 게 이제는 정석이 되었습니다.
까자마자 연출이 스킵되더니, 한 명은 실패고, 한 명은 중복 등장이네요. 이왕이면 이미 2명을 합류시킨 상태의 니케를 줄 것이지, 저렇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모아야 하기 때문에 Fail.
작은 어류들은 작살을 피해가고, 대형 어류들은 원하는 어류가 등장하지 않으니 참 막막합니다. 아주 그냥 위치 추적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식당은 오늘도 손님들로 붐비는군요. 원래라면 한탕만 뛰면 그만이지만, 업적 달성을 위해 저는 발에 불이 나도록 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상어는 처음 보는 무늬를 하고 있군요. 어쩌면 제가 지금껏 찾아다녔던 그 상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시다. 작살 4개를 전부 다 맞추면 죽창급의 데미지가 들어가죠.
가만 보니 지금껏 스킵 기능을 제대로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다른 말로는, 다이빙이나 식당운영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죠.
이런 식으로 전용 컷신이 등장하는 줄은 몰랐네요. 밤에서 낮이 되길 기다리는 과정의 외로움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러면 사장님한테는 간다고 해놓고 안가고 쌩깐 게 되죠.
이번에는 앵커 대신에 마스트로 상어를 잡아봅시다. 여전히 자비가 없네요. 아무리 풀 업그레이드를 발라도 기본 캐릭터는 한계가 있습니다.
알고 보니 방금 잡은 상어가 제가 지금까지 노리던 그 상어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거대한 양반일 줄 알았는데, 은근히 작게 생겨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사실 이제 상어를 잡았으니 더 이상 가게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가더라도 다이빙 1회와 서빙 1회만 하루에 1번씩 꼬박꼬박 하면 그만입니다.
마찬가지로 낮에서 밤이 되길 기다리는 과정에는 마스트가 등판합니다. 가만 보니 지금 캐릭터가 누구냐는 이제 와서 보니 별로 안 중요한듯...
그동안 클리어하지 못하고 있었던 업적을 드디어 달성하게 됐습니다. 비록 스티커인지라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는 몰라도, 한정판이기 때문에 못 구하면 Fail이죠.
그리고 대리 봉사는 매일 3번씩 까먹지 말고 해야 합니다. 실제 시간으로는 몇 주가 지났지만, 인게임 스토리상으로는 아직 3일도 채 지나지 않은 것이 함정입니다.
Aㅏ... 과거 회상이라니. 양산형이라는 죄로 그냥 아무나 갖다 넣어버린 불쌍한 양반이네요. 이름도 그냥 죄수라고 되어 있어서 더욱이 취급이 안습합니다.
결국 저 양반에게 입을 잘못 털었다가 시망을 하고 말았는데, 그 과정을 지휘관 아재께서 적절히 CCTV를 통해 감상을 하고 계셨습니다.
결국 1초만에 발각을 당해서 Fail. 지휘관 아재도 결국 저 양반의 손에 잡혀서 적절히 시망을 하기 직전이며, 이미 저승으로 가는 문에다가 대고 노크까지 했죠.
갱생 프로그램 4단계에 들어오니 갑자기 잠금이 하나 풀렸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는 지금껏 했던 것들의 배로 점수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