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름 게임 즐기는 방법 리니지M 편 지르기 떠라 쫌 난 항상 목마르다 갈증과 동시에 현기증 난단 말이야! 부탁 편 ft. 횬짱 수행자 낙인

게시판 신설했어요 ㅎㅎ 리니지M 게시판..

게임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절하게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엊그제 자하 생식원 기초반 동기 횬짱에게 급 부탁한 건데 ㅋㅋ (확률이 사악해서...)

제가 부탁한 횬짱 의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대한민국 상위 0.1퍼 엄친딸..

사실 이 정도 일 줄 은 몰랐는데 ..

카이스트 출신에 현재 글로벌한 선 두진에 있는 회사 Ai 개발연구진 .. 말 그대로

회사에서 필요한 미래 핵심 존재.. 응?

여기서 횬짱 의 스킬이 남다른데 발동 특기는 6개월 장기 쉼을 호캉스 가듯이 한다는 점이다 응?

(공백 기간이 길면 감을 상실할 텐데 실력이 있으니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유튜브에서 AI 질의응답하는 모습 보고 참 매력적이긴 했는데 ?

그 뒤에 행보가 심상치 않았고.. 싯다르타의 뒤를 잇는 수행자라 여기게 되어 나의 이성적 타깃에서 철저히 배제시켰다.

횬짱에게 놀랬던 점은 자신의 혈액형을 언급할 때 나처럼 똑같이 AO라고 대답했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섬세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끼워 마주기 헤헷 ?

이런 횬짱이 자하 생식원에 다니며 자연의 원리 공부를 함께 합니다.

뭔가 뿌듯하네요 자 자연의 원리가 대체 어떤 학문 공부인지 감이 팍팍 오시죠?

(인생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공부에요)

진리 그 자체

진정한 복인지 알아차리는 것도 본인의 복이고 몫이다

장꽃 차

아 그리고 놀라운 사실 횬짱이 데리고 온 회사 동료이자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이 친구 리니지m 게임 7년 했음 ... ㅋㅋㅋㅋㅋㅋㅋ

3계정을 돌리며 하는 사람인데 ...

쌉소름 ... ?

소개는 여기까지...

횬짱에게 부탁한 카드들 골라주기만 하면 됨 ... 나의 똥 손으로는 도저히 뽑을 수 없다 판단 ? 이 부탁에서의 나의 숨겨진 의도는 뭔가 실패했을 때의 아픔을 분담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직접 고르지 않았기 때문에 자괴감도 들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마지막 카드 한 장 남기고 뽑는 바람에 골로 간 적도 있었음..

자 대망의 미션 두둥

총 12장 카드에 5번 실패한 상황 ㅅㅍㅋㅋ한번 시도하는 장전 비용이 전에는 일당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하락했다. 탕수육 大 비용

이 게임 할 때 확률이 명시되어 있는데 늘 상 거지 같은 운빨망겜이라 여겨졌음

오죽했으면 이 게임 초반에 국정감사 진행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현재? 모든 모바일 게임의 롤 모델처럼 인터페이스를 구사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수익구조 ㅅㅍ

근데 이렇게 설정해두어야 아무나 상위로 올라갈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놓는다

운으로 해보던가 아니면 현금을 많이 써서 올라가던가 둘 중에 하나..

게임사는 유저에게 딜레마를 늘 안겨주는 셈이다.

근데 이 쫄리면서 쌉싸름한 기분이 은근 마약처럼 좋은 거 아시는가 다들? ㅋㅋㅋㅋ

내 돈은 녹아가는데 은근 쫄리면서 이번에는 줄 것 같은 느낌...

(아 이건 도박이다 명백하다)

돈 쓸 거야? 막노동처럼 할 거야? 게임상에서 노예로 살면서 처맞을래? ㅋㅋ

그럼 유저는 참다 참다 선택을 하게 된다..

나처럼..

뭔가 말을 많이 한 것 같기도

말 적당히 함 2

전인 도전 2탄 무려 15번이나 실패했었는데

이번에는 주겠지? 16번째 갑니다.

광나루역 앞에 이렇게 생긴 곳이 있는데

여기 앉아 시도함

앉았음 보통 지나가는 이쁜 여성분한테 부탁하는데

내 마음이 급했나 봄.. 홈그라운드라 그냥 내가 함

부케로 돌리는 제발 좀

3번째는 #신화스킬

어떻게 7년 동안 단 한 번도 성공을 못 시켰지... 대체 울컥하면서 화나네

왜 나만 안 주는데 응? ㅋㅋ??

11프로 블레이드 스턴 제발 좀 줄 때 됐다 뜨면 캐릭터 떡상이야 제발

기도 많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길게 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자체는 정말 잘 만들었음.. 헤헤

아무리 게임을 잘 만들어도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는 구조라 생각함...

사람은 추구하는 방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