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2장 9화 가혹한 진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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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진실 1

진실을 알려주겠다며

게임개발부로 찾아온 리오

리오는 최근 겪었던 일련의 사건에서

지금 옆에 있는 동료가, 동료가 아닐 수도 있다면

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아리스라 불리는 저것은

이름 없는 신들의 왕녀, AL-IS 라 이야기하는 리오

미도리는 리오에게

헛소리는 그쯤 해두라 소리치지만

리오는 더 알기쉽게 설명해주겠다며

아리스는 이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한 마왕이라 이야기함

그리고 이상하게 생겼던 로봇의 이름이

디비전이라는 것 역시 밝혀짐

아리스가 폐허에서 나온 이후

디비전이라 불리는 로봇들이

아리스에게 이끌리듯 폐허에서 나오기 시작했다는 리오

그리고 지금 상황을 타개하기위한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는데

그 방법은, 아리스가 사라지는 것

자신은 그저 모두와 게임을 하며

용사가 되고싶었다 이야기하지만

리오는 그건 불가능하다며

네가 말하는 용사라는 건

동료를 다치게 하는 것이었냐 이야기하고

그건 오히려 마왕의 역할이라 쐐기를 박는 리오

선생은 그만하라 이야기하지만

눈 앞에 닥친 문제에서

회피하면 안 된다는 리오

그럼 이제 자신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는 아리스에게

네 존재 자체가 폭탄이나 마찬가지이니

아리스의 헤일로를 파괴하면 끝나는 일이라는 리오

학생들에게 있어 헤일로의 파괴는

죽음과 같은 의미

리오의 말에 모여있는 모두가 경악하지만

리오는 애초에 안드로이드인 아리스가

어째서 헤일로를 가지게 되었는지부터가 의문이라며

리오는 아리스를 보며 데카그라마톤의 예언자들을 떠올림

선생은 더 이상 이야기하면

화낼 거라는 의사를 내비치지만

이런 상황은 익숙하다며

자신은 위험에서 모두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할 뿐이라는 리오

이어서 네루를 부르는데

네루는 리오의 명령이 마음에 안 든다며

따를 수 없다는 의사를 내비침

하지만 리오 역시 그쯤은 예상했다며

그래서 네루만 따로 불렀으며

보험으로 토키까지 불러둔 상태였고

그렇게 리오 직속이자

C&C의 다섯 번째 멤버인 토키가 처음 모습을 드러냄

열받은 네루는 혼자 전투에 들어가고

AMAS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어오지만

중장갑 판정이고

네루의 ex 코스트는 2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냥 ex로 하나씩 처리하다보면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