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티켓북 V4 가득 담긴 작품들,

다 채운 데다가 타이밍 좋게 티꽂까지 모두 완성되어서

뿌-듯한 티켓북 자랑 좀 하고 갈게여ㅎ

티켓북은 찾아보면 다들 옆으로 열리는 형식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좌우가 긴 걸 싫어해서; 이거로만 고집하고 있다.

요 아이는 위로 열리는 형식이라 티켓이 세로로 네 개가 담긴다,

한 장 전체를 찍기엔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티켓북 자체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책장에 잘 들어가고,

색도 다양해서 색깔별로 모으는 재미까지 ㅎㅅㅎ

아이코닉 티켓북 V4이고, 총 100개의 포켓~

이건 어디서 샀는지 까먹었는데, 새로 채울 거는 담소에서 샀다

댕로 관극하면 담소에서 사세요 배송비 없는 데다 저렴~

점점 두꺼워지는 게 티켓북 채우는 맛 아니겠서요~

뒤에는 종이 포켓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찢어먹었고 ㅎ

하나에는 재관티켓 챙겨가거나 나눔 할 용도로 티봉들 모아놨다

뒤에서부턴 영화티켓들 넣어서 영화 인덱스 하나 붙여둠

티봉 디자인 있는 작품은 티봉째로 넣어두기도 했고,

세로로 4개의 티켓이 놓이다 보니 티꽂의 티켓 위치를 좌/우 생각해서 엇갈리게 만들면 예쁘다, 점점 티켓북의 레이아웃까지 생각하며 만들게 되어서 조금 레벨업한 기분~

문제는 이제 작품을 많이 안 볼거같아서 (쇼맨 제외)

어떻게 될 지 ... 탈뮤각이 슬슬 보이네요 내 취미 어쩌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