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8버전 「여름! 악룡? 동화 나라!」 2장 & 내레이션의 주석
※스포/스압 주의※
~24.07.25.
이번엔 3번에 나누어서 스토리 올려야겠군.
1장은 이미 올렸고,
2장은 키라라랑 마을 탐험한 거 같이 정리하고
3장은 후일담이랑 같이 적으면 되겠다.
글 여러개 나눠적는 거 귀찮지만.
내가 보기 편하게 정리해야징~ㅋㅋㅋ
별하늘을 거닐었던 그들
여름! 악룡? 동화 나라! 2장
그때가 오면 나는 춤을 추며
모두의 발밑에 있는 레일을 뭇별에 되돌려 놓을지니…
다음 지역으로 가기 위해 해상열차를 부르는 역무원.
퇴색증도 나았는데 빨리 일어나라고ㅋㅋㅋ
열차 안에서 자고 있는 키라라 발견!!
자기 꼬리를 먹으면서 꿈을 꾸고 있는 듯.
잠에서 깬 키라라가 엄청 이상한 꿈을 꿨다고
우릴 보자마자 엄청 반가워함.
근데 꿈이 아닌 걸 알게 되고,,
키라라도 이곳에 어제 왔는데
별길 왕성이라는 곳 주변을 둘러보면서
돌아갈 방법을 찾아다녔다고 함.
닐루랑 키라라는 처음 보니까 인사 나눠주고~
키라라는 닐루 공연을 구경해본 적 있음.
고양이가 무서운 뚱땡쥐와 개구리.
그리고 키라라가 자기들을 헤칠 것처럼 보이지 않다면서
널찍이 떨어져 있는 아몬드 장로.
축복의 숲은 왕밤, 폭죽, 아몬드에게 맡기고
우리는 열차를 타고 별길 왕성으로 출발!!!
열차 출발하면 여행자로 바뀌나했더니 아니었고.
주변 경치도 보고 얘기도 나누면서 도착!
윌 하고 인사를 나누고
키라라 이따 봐!!!
… 별길 왕성으로 가는 길에 …
새로운 태엽 기믹
마치 시간을 되돌린 것 같았음.
만물의 궤적을 주관하는 예언의 여신이 내린 선물로,
삶의 레일을 벗어난 시민들에게
올바른 레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줌.
별길 왕성은 거의 톱니바퀴와 레일로 이루어져 있고,
예언의 여신님의 보호를 받고 있음.
태엽을 돌려서 별길 왕성에 도착했다.
왕성 안에 다양한 기믹들이 많아 보임.
우리가 올 것을 알았는지
별길 왕성의 국왕이 우릴 맞으러 나옴(?)
에엥ㅋㅋㅋ 국왕이 나비아였어?
나비아도 깨어나보니 국왕이었다고 함.
「넌 별길 왕성의 국왕이란다, 이 도시를 구해주렴」
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그치 우린 폰타인의 예언에도 맞서 싸웠잖아?
얼마 전에 악룡이 왕성 하늘에 걸린 별을
전부 가져가 버렸는데
경비병들이 신속하게 대처해서
별을 둥지까지 가져가진 못했다고 함.
근데 악룡의 손아귀에서 힘이 빠질 때
별들이 왕성 곳곳으로 떨어짐.
우린 예언의 여신에게 신탁을 구하러 왔다고 하자,
여신상이 왕성 꼭대기에 있다며
데려다 준다고 함.
그러다 최근에 깨닫게 됨.
「평화를 되찾은」 후의 일을 물으면,
여신은 어떤 예언도 내려주지 않는다는 걸.
…별하늘을 잇는 톱니바퀴를 돌려라.
그때가 오면 나는 춤을 추며
모두의 발밑에 있는 레일을
뭇별에 되돌려 놓을지니.
예언
몇몇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예언에 나오는 톱니바퀴를 돌리길 반대함.
나비아의 안내를 받으며 왕성 꼭대기로...!
꼭대기 가는 길에도 자꾸 옆으로 새서 상자 먹음ㅋㅋ
이 상자는 못보고 지나칠 뻔한 상자!
엄청 자연스럽게 장식처럼 있었음.
… 왕성 꼭대기 …
그래서 막 체포하려는데,
예언의 여신의 마법이 갑자기 발동함.
여기서도 태엽 돌리고 상황을 정리하고 나면,,
보수파가 가지고 있던 「신탁의 기둥」을
특정 모양으로 연결하고
예언의 여신이 응답하길 기다리기.
별 모양으로 연결하면 별을 얻을 수 있음.
「악룡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 묻는다…
이세계의 용사와 그 동료들이
이 세계의 평화를 되찾아줄 것이다…
「왕성의 위기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묻는다…
…별하늘을 잇는 톱니바퀴를 돌려라.
그때가 오면 나는 춤을 추며
모두의 발밑에 있는 레일을 뭇별에 되돌려 놓을지니.
나머지 두 물음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별하늘의 톱니바퀴를 돌리려면
먼저 별하늘을 복원하고 흩어진 별을
제자리로 돌려놔야 함.
나비아가 준비한 공중열차를 타고 별하늘을 복원하기
닐루는 남아서 기다리겠다고 해서
나비아랑 여행자랑 페이몬만 타고 하늘을 복원했다.
복원한 후에도 또 타볼 수가 있더라ㅋㅋ
난 별길 왕성의 미래를 결정하는 건 백성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별하늘의 톱니바퀴를 돌리지 않았으면
좋겠는 보수파는,
고장난 사람들부터 구한 후에
배후의 원인을 알아내겠다고 하지만
더 이상 지체했다간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마법에 갇힐지도 모르는 상황임을,
예언의 여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냐고 국왕 나비아가 물어봄.
보수파는 위기 앞에서 스스로 판단을 내렸고,
경비병의 제지마저 뚫고 국왕 앞에 섰음.
그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므로
자신의 길을 선택할 능력을 스스로 증명한 셈.
방향을 제시하는 나비아는 역시 보스네.
제자리에 갇혀있는 게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보듬어주는 보스.
용기를 얻은 보수파는 결정을 내린다
레일 위의 별들이 하나하나의 음표였고
별길 왕성은 커다란 오르골이었음.
별하늘 엄청 예쁘다~ 디즈니 같아ㅋㅋ
뭘 해야 할지 모를 땐
주변 사람들을 돕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나비아.
다른 사람을 도우며 나아가다보면
자신의 길도 찾을 수 있게 됨.
가시 장미회 시뮬랑카 지부
오늘부터 시뮬랑카 지부장
악룡을 토벌하러 다녀오는 동안,
별길 왕성은 비셀트한테 맡기기로 하는 보스.
안 됩니다! 국왕 폐하!
안개를 내뿜어 섬을 둘러쌌는데,
그 안개의 뒤에 뭐가 있는지, 어떤 곳인지 아무도 모름.
국왕님이 오기 전에도
이미 악룡을 토벌하러 많은 병사를 보냈는데,
살아서 돌아온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함.
숲의 요정: 재앙이 닥치는 걸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세계의 끝으로 가는 해상 열차를 타야해!
축복의 숲의 종이 동물들은 잉크를,
별길 왕성의 블록 인형들은 식물성 기름이랑 톱밥을
먹는다고 하니까 페이몬 반응ㅋㅋㅋ
여기서 배터지게 먹을만한 음식은 없겠는데?
예언의 여신상
2일차 캐릭터 위치, 공중 열차 앞
닐루는 무서운 것 같아. 공중을 떠다닌다는 게..ㅎ
내레이션의 주석
키라라가 혼자 조사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다.
궁금증이 생겨 키라라와 함께 조사를 떠나기로 한다…
가운데 의자에 앉아봐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내려갔는데...
완전히 까먹고 있었네. 이런. 아쉬워라ㅠㅠ
여기서 주변에 항아리를 깰 때마다
말들이 들리는데 페이몬이 발끈해줌ㅋㅋ
항아리 다 깼는지 원소시야 써봤다.
탁자 위의 자료
의자에 끈끈이가 있는데 못 앉아봐따ㅠㅠ 반응 궁금하다ㅠㅠ
공격 한번 하니까…
계속 공격하래
… 「후후 석실」 안에 있는 세 사람과 대화하기 …
내레이션은 세 사람도 모르는 사람임.
엥, 내레이션은 그럼 어딨는거야?
진실한 역사를 탐구하기 위해
태엽을 뽑아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음.
과거에 누가 악룡의 재앙을 해결했는지를 분명히 알아내야
「최고의 가문」을 선별할 수 있음.
우리를 「기념의 성지」로 데려간다고 함.
… 기념의 성지 …
태엽을 꽂고 거꾸로 끝까지 돌려야 함.
창세의 여신은 태초의 순간에
운명의 여신의 원고를 설계도 삼아,
예언의 여신의 별하늘 아래에 놓고
몇 개의 마법진을 기반으로 세계를 창조했음.
마법진의 대략적인 형태는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데,,
카패 가문의 휘장대로 선을 이으면 됨.
태엽 꽂고 휘장대로 선 잇기
카패가 엄청 좋아하던 것만 생각난다.
다들 진실은 하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다른 가문의 성지와
그곳에 보관된 문헌도 살펴보기로 결정함.
스마트 퀴즈 시스템을 갖춘 문이라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고 함.
보보라노도 모르는 질문의 답을 여행자가 맞춰야 하다니...
정답: 후작과 그 시종이다
경찰이다, 문 열어!
이건 하이개그도 아니고, 뭐라 대꾸하기가 난감하네요.
그래도 당신의 유머감각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은 마음에 듭니다.
관례대로 유물 재고를 확인하러 왔어.
아, 천재적인 아이디어군요.
보보라노 가문의 선조들보다 훨씬 똑똑하네요!
딱히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지만요.
정담: 지혜
용기와 힘
오, 아뇨, 그건 아닙니다.
좀 전의 챕터에서 용기가 유용하단 게 증명되긴 했지만요.
노력과 재력
흠, 솔직히 저희 별길 왕성 주민들과는
크게 관련 없는 것들이라 당신의 대답을 이해할 수 없네요.
정답: 어쩌면 똑같이 진실할지도 몰라
모르겠어
그런 대답은 곤란합니다, 꼬마 친구.
아니, 후작님.
당신과 당신의 친구들은 우리의 진실을 아는 유일한 존재예요.
모두 가짜야
그런 잔인한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보보라노네 휘장대로 선 잇기
문 옆에 보물상자 세개나 있더라.
이 스토리 하기전에 탐험한다고 사방 뛰어다닐 때도
못본 거 같은데,,
스토리한다고 생긴건가.. 모르겠군.
여신의 두 번째 원고에도 서명이 있었다.
세 가문의 역사와 미덕은 전부 진짜일수도 있겠어!!
올비치 가문의 거대한 경비병...
고지식한 데다 힘도 세고, 엄청 단단하다고...
카패 가문에서 온 경비병들임.
올비치 가문의 신조는 「공감」인데,
주로 거대화 물약을 제공함.
다만 지금은 약이 변질돼서 공감 능력은 잃었을거라서
돌아들어가기로 하는데,,
그냥 들어가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짐.
아... 쫓겨났당.. 힝..
왼쪽으로 돌아들어갔다, 쳇.
올비치 가문의 휘장대로 선 잇기
여신의 세 번째 원고에도 서명이 있었다.
이로써 세 가문의 역사는 모두 진실임이 밝혀짐.
얘네 피해서 탈출도 해야했다.
끈끈이 밟으면 느려지더라ㅋㅋㅋ
의자에 앉아봤어야했는데 너무 아쉽네.
여기서 다시 진실에 대해 의논해 보기로 함.
카패, 보보라노, 올비치가 다툰 이유는,
과거의 진실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기 때문이었음.
근데 이제 진실을 알았으니
오늘 보고 들은 걸 가문 사람들한테 알린다는 보보라노.
오늘은 여기서 헤어지고
이상한 내레이션이 뭘 꾸미고 있는지는
내일 다시 얘기하자고 함.
… 시계추 골목으로 가기 …
카패가 누워있음.
엥, 무슨 일이야?
「내가 변을 당하면 범인은 무조건 보보라노야」
이 사건을 해결하러 온 탐정인가 봄.
근데 탐정 목소리.. 내레이션 아냐?
태엽을 꽂고 시간을 되돌려 재현해봄.
재현 과정을 보니 카패가 혼자 넘어진 것처럼 보임.
아까 탐정이 카패가 뒤통수를 가격당해 쓰러진거라고 했는데..?
탐정이 알게 모르게 말을 바꿈.
「최고의 가문」 일이 흐지부지되면서,
카패는 새로운 충돌을 일으키려 했을 거라는 탐정.
이상한 낌새가 있다는 키라라.
탐정 모르게, 주변을 탐색해보기로 한다.
《 범행에 쓰인 도구는? 》
곡괭이
⇒ 광산 작업반장의 말을 생각해보면,
곡괭이는 블록 광석을 파괴하지 않으므로,
이곳 주민들도 파괴할 수 없을 것임.
⇒ 아무런 외상없이 주민을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
창
⇒카패의 머리가 멀쩡할 리 없음.
게다가 창은 누가 하늘에 용이 있다고 소리쳐서
경비병이 하늘로 던진 것임.
거대화 물약
⇒ 카패의 몸이 엄청 커져 있어야 함.
그리고 물약이 깨져서 바닥에 깨진 병도 있어야 함.
다시 재현해 보니까 범인은..!!!
바로 탐정이었음..!!!
탐정 도망갈 때,
키라라 스킬로 벽 타던데 원래도 가능한 거였나?
아님 나타 체험인가?ㅋㅋㅋ
이동기로 키라라 안써봐서 모르겠넴.
우리한테 잡히는 게 플랜B 였다는 탐정.
그리고 본인이 내레이션 이었음을 고백하는데,,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목소리 더빙 없었으면 몰랐겠지만,,
동화는 어린이를 위한 거라고 하지만,
동화가 전부 허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탐정.
별길 왕성의 진실한 기원이 세 개인 것은,
운명의 여신이 하나를 고르지 못했기 때문임.
여신의 고양이가 장난치다가
세 개의 세계가 하나로 겹쳐지게 됨.
「최고의 가문」이 어디인지 진실을 쫓던 그들은
진실을 알게 되면 더 많은 진실을 알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거기까지였음.
탐정은 줄곧 확인하고 싶었음.
「과연 우리는 진실일까?」
내레이션인 탐정이 말을 마치자
또 모르는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주석과 내레이션은 선으로 분리되어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사이라서
탐정은 목소리를 듣지 못했던 것.
키라라가 계속 자기 고양이 아니라고ㅋㅋㅋㅋㅋ
고양이 맞는데 아니래ㅋㅋㅋㅋ
큰 틀에서 보면 고양이 맞잖아?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고 했어.
그러므로 키라라는 고양이 맞음..!
기념사진 찍었다ㅋㅋㅋ
지금 일어나면 사건 현장 훼손이래ㅋㅋ
그래서 카패 ㅋㅋㅋ계속 일어나지도 못하고ㅋㅋㅋㅋㅋㅋ
탐정이 셋에게 전해 달라는 이야기를 해줬는데,
이미 해 본 방법이었고
셋 다 어느순간부터는 힘을 안 줬다고...
진짜 힐링 만점이라 만나서 반가웠어 다들~
너네 혹시 나타에서도 볼 수 있을까?
저번 여름 이벤트 때 봤던 물의 환령들은
폰타인 마물로 만났어서
혹시 너네도 그런가 해서~~~
아까 태엽 뽑았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봄.
태엽이 일을 다 해서 그런지 움직이지 않았다.
이거 요이미야 화살로도 충분히 돌아갔었다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