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2.x 버전을 마무리하는 폭죽의 날

드디어 기다리던 요이미야의 기원이 열렸습니다. 2.0 버전에서 처음 나오고 굉장히 복각이 오래걸린 기원으로 저 역시 무척이나 오래 기다렸습니다. 2.0 당시에는 라이덴 쇼군을 뽑는다고 반천장 70회에서 멈춰서 요이미야를 뽑지 않았는데 복각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알았다면 그때 뽑았어야 했다는 후회가 매번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절대 같은 짓을 반복하지 않을겁니다

기원 자체가 두 달만에 하는 거라서 점괘를 뽑는 것도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군요. 이번 점괘는 캐릭터 기원이 아닌 무기 기원에 대한 점괘인 만큼 좋은 게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신학의 기원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흉...

역시 나랑 무뽑은 영 인연이 없는거신가......

기원은 하나미자카와 이나즈마를 넘어 티바트 최고의 폭죽집 가게인 나가노하라의 폭죽 가게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우리의 짧지만 즐거웠던 이로도리 축제의 추억을 떠올리며

정말 너무 놀랐습니다. 이런 경우가 정말 일어나는군요. 90뽑대에서 결정이 나서 매우 짜증이 났었는데 요미가 두 번 연속으로 나오는 기적을 봤습니다. 신학때도 흉을 뽑고 무뽑에서 5성 2개를 봤는데 이번에는 요이미야가 두 번이라니

게다가 비뢰의 고동도 픽뚫 없이 한 방에 나오면서 처음으로 무뽑에서 궤도를 쌓지 않고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인연으로 요이미야 2돌까지 완벽하게 성공. 이번 기원은 역대 최고로 완벽했네요

명함 전무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2돌을 찍으면서 더욱 나작요 우수 회원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남은 인연은 총 40개. 188회로 시작해서 말도 안되는 비틱을 해버렸네요

바로 우리 요미 무지성 90찍기

성유물 파밍이 끝나지 않아서 요미의 치명타 피해가 많이 아쉽습니다. 시메 불성배만 떴으면 끝나는건데

정말 좋아해

#게임 #원신 #요이미야 #비뢰의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