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국내 게임산업을 국가의 중추적인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콘텐츠 다변화의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게임 시상식이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13개 부문, 16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각 후보작들은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위원 평가와 대국민, 게임 전문가 투표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 게임대상의 주인공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로 옮겨 온 게임으로, PC 온라인게임 버전의 원작에 못지 않게 강렬한 액션과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갖춘 것이 호평을 받았다.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는 “오랫동안 게임을 지지하고 사랑해준 이용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개발진이 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넥슨 관계자와 우리 게임의 장점을 인정해주는 모든 이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최우수상은 모티프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넷마블엔투의 <머지쿵야 아일랜드>,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넥슨게임즈의 <히트2>가 공동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개발자상은 김용하 PD(넥슨게임즈), 기술창작상에서 기획/시나리오와 사운드 부문에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그래픽 부문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캐릭터 부문은 <블루아카이브>, 굿게임상은 모바일게임 <30일>, 스타트업기업상은 에이블게임즈, 인디게임상에는 <산나비>, 사회공헌 우수상에는 네오플,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은 이득규 디렉터(모티프)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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