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카카오겜·엑스엘 상대 소송... "아키 워, 리니지2M 표절"(전장신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모방 의혹이 제기된 '아키에이지 워'에 칼을 빼들었다.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에 이른바 '리니지 라이크'류 게임이 범람하는 가운데서도 콘텐츠와 시스템 모방의 수위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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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엔씨소프트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 접수.

◼ 소송대리인으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선임.

◼ 지난달 21일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 카카오게임즈가 유통을 맡아 서비스 중.

◼ 엔씨소프트는 아키에이지 워에서 리니지2M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

✅ 엔씨소프트는

◼ 아키에이지 워가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권(IP)을 무단 도용하고 표절한 것으로 판단.

◼ 다수의 언론 보도와 게임 이용자, 게임 인플루언서가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고 강조.

◼ 이에 사내외 전문가 분석과 논의를 거쳐 IP 보호를 위한 소송을 결정했다는 설명.

◼ IP는 장기간 연구개발(R&D)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는 기업 핵심 자산.

◼ 엔씨소프트는 IP 보호를 위한 노력과 대응을 지속할 것.

◼ 본 사안에 대한 두 회사의 책임 있는 자세와 입장을 기대한다.

✅ 카카오게임즈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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