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파인다이닝 원신흥동 더한다이닝 가성비 코스요리 대전 기념일 추천

대전 오마카세 더한다이닝

이번에 엄마 생신겸 다녀온

대전 파인다이닝 원신흥동 더한다이닝 !

더한다이닝은 한식파인다이닝으로

고급스러운 코스요리를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던 곳

엄마가 내 덕분에 호강했다고

너무 만족해해서 뿌듯했던 곳으로

대전 오마카세 더한다이닝 후기 시작 :)

? 더한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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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원신흥로번길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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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매주 월요일 고정 휴무)

평일 18:00 / 19:00 / 20:00

주말 및 공휴일 18: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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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7-1336-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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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예약제

또는 캐치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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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힐탑교회 앞쪽 주차장 이용

팔로워 341명, 팔로잉 141명, 게시물 220개 - 더한다이닝(@thehan_dining)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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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다이닝 외부모습

오픈키친형태로 외부에서부터

더한다이닝 주방이 먼저 보인다

주방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오픈된 것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 !

고급스러운 내부모습

더헌다이닝은 6개의 테이블과

매장 안쪽에 룸으로 준비되어 있다

보통 오마카세 하면 다찌에 착석해

쉐프님이 나눠주는 음식을 생각하는데

더한다이닝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고급식당' 으로 생각하면 된다 !

대전 더한다이닝의 셰프님은

미슐랭 3스타, 샌프란시스코 Benu,

월드베스트 47위를 기록한 셰프님이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미국팀 선수 담당한

셰프님께서 운영하는 파인다이닝이다 !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음식 맛있다고

극찬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미슐랭3스타에

월드베스트 까지 올라간 셰프님이라니 ♥

대전에서 이렇게 화려한 경력의 셰프님

만나기 어려운데 영광이었던 식사 :)

더한다이닝 메뉴 코스 100,000원

더한다이닝은 1인 10만원으로

메뉴가 참치부터 육회, 해산물 등

코스요리로 제공되는 곳이다

하우스와인 및 음료 주문 가능하며,

콜키지도 가능한 더한다이닝

메뉴판 뒤쪽에는

직원분들 이름과 시즌4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

이번 더한다이닝 시즌4 네번째 주제는

'저통과 현대'의 새로운 조화 라고 한다

식사하는내내 직원분들께서 전통적인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것도 인상깊어

더욱 뜻깊은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었다 !

더한다이닝 주류

코스요리와 즐기면 좋을

다양한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코스요리에

와인한잔이 빠질 수 없어서

우리는 스파클링 와인 주문 !

자리마다 꽃이 비치되있어서

대접받는 기분이 절로 드는 곳이다 !

게다가 캐치테이블로 예약 후

당일에 확인전화도 친히 해주신다

알러지 있는 음식이 있는지, 주차장 안내 등

친절하고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던 더한다이닝

눈앞에서 와인 따주시고

직접 따라주시니 더 맛있는 와인 :)

달달함이 많지는 않지만

탄산이 있어서 입가심에 좋았음!

침치폰즈젤리타마미소

나의 원픽이었던 에피타이저

참치를 워낙 좋아하는 1인이라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다 !

색감이며 비쥬얼이며 예술인 메뉴

특히나 부드러운 참치의 식감과

새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폰즈소스의 조화가 좋아서

입맛 돋아주는 음식이로 찰떡 !

감태한우육회 / 브리오슈 육회

엄마가 제일 맛있어서 좋아했던

더한다이닝 육회요리들 !

비쥬얼부터 예술이다

이 2가지는 모두 손으로 먹으라고

물티슈도 챙겨주신다 !

감태육회는 밥과 육회에

튀긴 대파와 양파가 올라간 요리인데

먹자마자 입에서 살살 녹는 육회와

감태특유의 바다향의 조합이 너무 좋다 !

브리오슈육회는 브리오슈빵과

트러플마요네즈와 육회위에

치즈가 뿌려진 요리이다 !

한입 먹자마자 풍기는 트러플향과

부드러운 빵과 육회의 조화가

너무 맛있던 브리오슈육회

해산물 수란채

전복,새우,문어 해산물과 목이버섯,

배와 달걀 그리고 잣으로 만든 소스를

함께 곁들여 먹는 요리이다

크리미한 소스가 잣소스인데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소스가

해산물과 어찌나 잘어울리던지!

꽃잎 하나까지 완벽 그자체 !

예로부터 귀한 손님들에게 내오는

귀히 여기는 맛이라고 설명해주셨다

중간 중간 물이 비어있는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척척 알아서

신경써서 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먹는내내 호강했다는 기분이 절로 ::)

특히나 해산물도 질기거나 비리지 않고

너무 부드럽게 삶아져서 더욱 맛있던 메뉴

특히 계란 노른자를 굳혀서 만든 소스도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달하면서도

씹히는 식감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

차돌박이 디포리 배추

차돌박이 구이와 배추를

디포리 육수를 부어서 떠먹는

국물 요리 메뉴이다

육수를 부어주신다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라서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음!

차돌박이를 숯으로 구워서

숯향도 솔솔 나고, 배추의 조화가

정말 맛있게 느껴졌던 요리

식기 교체를 해주시고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마지막 음식까지

먹는다고 말씀을 해주신다

처음부터 끝까지 느꼈던 점은

식기들이 아기자기 하면서 고급스럽고

플레이팅도 하나의 음식이다 라고 생각들었다!

천리장 감태면 들기름

그릇이 놓이자마자 고소한

들기름 향이 솔솔 난다~

소보로 같은 볶은 소고기와

천리장으로 볶아진 감태면을 섞어서

먹어주면 되는 메뉴이다

소보로 소고기의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들기름과 천리장의 조합이

너무 맛있었던 메뉴

이제 더한다이닝의 시그니처

솥밥이 나오기 전 반찬을 먼저 내주신다

특이했던 명란소스와 능이버섯국

국은 눈앞에서 육수를 부어주니

이끼를 형상했던 젤리같은 제형이

사르르 녹으면서 이끼가 풀려서 신기!

6주간 숙성시킨 스테이크는

숯에 구워 준비해주신다 !

수제육포를 갈아서 간장에 절인 고기와

쪽파와 들기름으로 향을 더한 솥밥

솥밥을 비벼준 후

직접 그릇에 담아주신다

마지막 한상차림 완성 !

이 한상만으로 너무 배가 부른데

앞선 메뉴까지 다 먹으니

양이 많은 1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배불리 먹었던 더한다이닝

밥은 입맛에 따라 싱겁게 느껴질 수 있어

같이 나온 명란소스와 비벼먹으면 된다 !

명란소스는 계란노른자를 볶아서 퓨레하고

버터와 고추기름으로 만들어진 소스

은은히 매콤하면서 짭조롬한게

어떤 음식과도 조합이 좋을 것 같단 생각

스테이크는 미니장독대에 담긴

된장을 스푼에 퍼서 찍어먹어준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된장이 아니라

짠 느낌이 아닌 담백한 느낌의 소스였음 !

스테이크도 소스에 찍어

열무장아찌나 명란소스랑 먹어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메뉴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고

어느 메뉴하나 부족한 것 없어서

정말 만족했던 더한다이닝.

모든 요리가 끝난 후 디저트 타임 !

대추고와 꿀배차의 조합 디저트

마지막 디저트까지 감동 그 자체 !

달달한데 인위적이지 않은 바닐라아이스크림과

꿀배차인데 단맛이 나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꿀배차 설명하면서도 신기한 이 맛.

하나 빠질것 없이 맛있는데 자극적이지 않아

건강한 느낌도 드는데 음식이 전부 맛있어서 좋았다 !

더한다이닝 2층에는 바도 운영해서

더한다이닝 식사 후 할인쿠폰을 챙겨주셔서

나중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곳 !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고

설명 하나하나가 귀했던 눈,귀,입이

전부 호강했던 대전 더한다이닝

귀한 음식, 정성 가득한 음식

대전 파인다이닝 한식 더한다이닝

오마카세에서 행복한 식사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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