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야에 미코 (八重神子)
나루카미 다이샤의 궁사, 야에 출판사의 편집장
그리고 이나즈마 영원과 번개의 신의 권속, 야에 미코
미코는 이나즈마 캐릭터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우아하고 박학다식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쇼군과 달리 융통성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런 미코 앞에 성능이 무슨 소용이 있으리! 그저 벚꽃잎 날리는 이나즈마 풍경을 거닐기만 해도 아름답다.
미코는 성격이 아니라 실제로 여우이기 때문에 늘 여우의 형상과 함께한다.
PV 음악이 몽환적이라 그녀의 성격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나즈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호재궁 어르신,
미코는 그녀를 따라 라이덴 쇼군을 지키고 더 나아가 이나즈마를 수호하는 인물이다.
이번 라이덴 쇼군의 전설임무는 꽤 감동적이었고 미코의 전설임무도 많은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