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한운(閑雲)

리월 절운간의 삼안오현선인(三眼五顯仙人), 한운(閑雲)

본래 큰 학의 모습을 한 류운차풍진군(留雲借風真君)으로 스토리에 뭇 등장했다.

그녀는 암왕제군 종려와 함께 수 천년 동안 리월의 유구한 역사를 지켜온 선인이다.

붉은 안경에 정겨운 장모님 컨셉이어서 모시기를 망설였는데…

이 때까지 본 적 없는 탁월한 이동기와 신명나는 전투방식에 눈이 멀어 1돌까지 해드렸다.

더불어 새로 나온 교영마을과 유롱항도 너무 예쁘고 올해의 해등절도 감동 그 잡채였다.

오랜만에 마음 따스한 사람들과 리월을 유람하니 명절 분위기 제대로 느꼈습니다….

올해 해등절의 주인공이었던 가명과 연등이 날리는 리월항….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