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후기, 신규 그랑나이츠 레온 등장과 1주년 보상이 풍성!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왔던 그랑사가가 드디어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랑사가에서도 정말로 다양한 이벤트들과 더불어서 새로운 그랑나이츠 소속의 신규 캐릭터인 레온까지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유저들은 레온의 조합들을 따져보며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에 대해서 토론거리로 삼은 모습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레온과 1주년을 맞이하여 그랑사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레온은 과거의 그랑로드로서 그랑나이츠를 이끌고 흑룡 이스마엘을 쓰러드린 영웅입니다.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간혹 등장하던 NPC였던 레온이 이번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기사단에 합류하게 된 것이죠. 검을 들고 근접하여 전투하는 캐릭터다 보니 다양한 조합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되든 캐릭터입니다. 

레온의 SSR 급 그랑웨폰은 총 다섯 가지가 공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길이 가는 건 역시 레온의 그랑웨폰인 아이기스인 것 같습니다. 패시브 스킬로 팀 또는 파티에 편성된 모든 캐릭터들에게 변이 저항 90%라는 괴랄한 수치를 가지고 등장해버려서 벌써부터 그랑웨폰들의 성능에 유저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나머지 그랑웨폰들도 상당히 준수한 성능들을 가지고 있는 게 분명하지만 파티 플레이가 주가 되는 콘텐츠들이 많은 그랑사가에서는 아이기스와 같이 저항 수치를 부여해 주는 그랑웨폰이 선호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조합을 짜는 데 있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에서 저는 아이기스만큼 좋은 그랑웨폰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업데이트가 되면서 레온의 이벤트 던전까지 업데이트되어 여기서 흑룡의 비늘 10개를 모으고 그랑나이츠 회관에서 10만 골드를 지불하면 레온을 영입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이벤트 상점에서 레온의 그랑웨폰인 SSR급 발두르까지 얻어 갈 수 있으니 먼저 레온을 영입하는 데 힘을 쏟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1주년을 맞이하여 그랑사가에서 이벤트들도 상당히 많이 준비해놓은 상태입니다. 첫 번째로 맞이하는 생일이다 보니 많이 공을 들인 모습들을 보았는데요. 먼저 특별 출석 이벤트로 성목의 열매를 굉장히 많이 지급하고 있는 중입니다. 레온이 업데이트되면서 같이 다섯 가지의 그랑웨폰이 등장했으니 이벤트로 증정하는 성목의 열매들을 활용하면 획득하시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큐이의 퍼즐 이벤트로 키스톤 파편 및 그랑웨폰의 한계돌파에 사용되는 빛의 그랑 스톤을 얻어 가실 수 있어서 레온을 영입하고 육성하시는 데 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들을 이벤트로 획득하실 수 있기에 레온을 영입하고 육성해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 이용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신규 가디언 아티팩트인 ‘작고 소중한 응원’까지 보상으로 걸려있어서 열쇠 획득에 힘을 기울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1주년 기념으로 이벤트 업적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캐릭터별로 이벤트 업적이 나누어져 있고 업적들을 완료하시게 되면 1주년 기념 케이크 모자 코스튬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업적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얻어 보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랑사가에서 역대급 이벤트인 그랑로드 페스타가 열리면서 어마어마한 경품을 내걸은 ‘모로가 1억 쏜다’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경품에는 그래픽카드 3080ti와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갤럭시 Z 플립 3, 에어팟 3세대, 아이폰 13 프로맥스 등 정말로 억 소리 나오는 경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그랑사가 가 1주년을 맞이하여 유저들에게 얼마만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경품 응모 티켓을 얻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게임을 제대로 즐겨주시기만 하면 자동으로 경품 티켓이 쌓이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굳이 티켓에 신경 쓰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경품 응모 티켓이 쌓여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경품별로 응모 티켓이 사용되는 양이 어느 정도 선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경품부터 노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그리고 어떤 경품에 응모하든 한정판 아트북을 80명에게 추첨해서 증정하는 부분도 있고 미처 활용하지 못한 티켓들은 성목의 열매로 최대 30개까지 교환받을 수 있어서 정말 역대급 이벤트란 말이 절로 나오는 구성입니다. 

이렇게 벌써 1주년을 맞이한 그랑사가를 기념하며 공식 유튜브에 감사 영상과 모든 기사단장님들의 기록들까지 영상으로 제작되어 게시되었습니다. 영상을 보시게 되면 정말 이색적인 기록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근면왕이라든지 개명왕 등 정말로 1년간에 다양한 일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 모쪼록 이 1주년간의 추억들을 내년 2주년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그랑사가와 함께 다시 한번 달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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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엔픽셀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